졸타르 [351971] · MS 2010 · 쪽지

2012-10-10 16:27:31
조회수 397

10월 교육청 언어 쓰기 12번 질문 좀 받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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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 1번인데

심신의 피로를 따스하게 보듬어 주는 어머니
 환경의 가치를 넉넉하게 가르쳐 주는 스승
 
이게 왜 의인법인가요? 이해가안되네요ㅡㅡ;; 의인법이 되려면

심신의 피로를 따스한 손길로  보듬어 주는 자연 이런식으로

되야하는거 아닌가요? 생태관광의 취지와 대구법고려하면 답이 저것뿐이라는게 억지로나오긴하지만

저 표어에서 어머니와 스승이 자연이라는걸 어떻게 유추해낼수있나요?

말그대로 심신의 피로를 위로해주는 어머니와 환경의 가치를 가르치는 스승이라는 두 사람으로

해석할수도있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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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의대가고싶다 · 375028 · 12/10/11 00:10 · MS 2011

    저도 저런건첨보네요 뭐넓게해석하면 그러려니한다만..

  • kwon09 · 334799 · 12/10/11 03:24 · MS 2010

    저도요 그래서 틀렸네요..

  • dwfwefef · 369569 · 12/10/14 00:12 · MS 2011

    12번 <보기>에 '생태관광의 취지' 이렇게 나와있는데 이것은 위에 제시문에 나와 있듯이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자연 환경의 가치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임을 알 수 있구요. 이것을 12번 선지 1번의 '심신의 피로를 따뜻하게 보듬어주는 ' 과 '환경의 가치를 넉넉하게 가르쳐 주는'으로 각각 대응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즉, '생태관광은 몸과 마음을 정화해 주는 어머니이고, 자연 환경의 가치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스승이다'라고 할 수 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