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경갈래 [406571] · MS 2012 · 쪽지

2012-10-06 20:58:49
조회수 695

연세대 사회계열 좀 봐주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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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번 문제는 거의 답이 명확해지는 것 같은데요..


돈키호테와 노처녀는 둘다 낙관한다는 공톰점이 있지만

돈키호테는 비현실적 낙관이고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노력(피드백)이 없고
따라서 계속해서 부정적인 미래가 예상된다.

하지만 노처녀는 현실적 낙관이고
현실을 똑바로 직시하고
이를 근거로 개선하려고 노력하며(피드백)
그로 인해 긍적적인 결과를 얻었다.
하지만 낙관이라는 것은 애초에 자신의 틀안에서 생각하는 한계가 있기에 이러한 행복이 계속될지는 확정할 수 없다.(이거는 좀 특별나 보이려구)

2번은 좀 다르게 썻느데요

그래서 관심가지고 코멘트 부탁드려요

라에 대한 정리는 다른 사람들과 같습니다.

일단 4개로 분류해서 순서대로 쓰고 낙관적인 경우에는 현실성이 큰의미가 있지만
비관적인 경우에는 현실성이 의미가 없다고 썻구요

2번의 가는 일단 현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낙관적인 사람들의 주장이다.
또한 이러한 주장을 낙관적인 학생들의 성적을 근거로 삼아 보충하고 있다

하지만 라에 따르면 이러한 가의 근거는 틀렸음을 알 수 있다.
우선 각 학생들의 수를 동일하다고 가정해도 
비관적인 학생의 평균이 3.8 낙곽적인 학생의 평균이 3.5다.
이에 따라 낙곽적이면서 현실적인 학생의 수가 많아 이러한 비교는 의미가 없다는 반론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가의 주장은 역시 낙관적인 경우 현실적이지 못한 경우가 많다는 것을 뜻하기도 하므로
평균점수가 2인 낙관적이면서 비현실적 학생이 많다는 것을 뜻하므로 이런 경우에는 더욱 비관적인 학생에
비해 점수가 떨어진다라구 썻습니다

코멘트 부탁드려요. 이렇게 쓰신분들이 별로 없더라구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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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엘 · 415086 · 12/10/06 21:17 · MS 2018

    '수가 많아 이러한 비교는 의미가 없다'는 것은 사문 모의고사의 강박에서 비롯된걸까요..ㅜㅜ 2011사회었나,, (나)가 표본이 많으면 상관관계만으로 유의미하다라는 내용이었잖아요. 이렇게 표본의 수가 중요해서 표에 실험 참여자 수를 써놓지 않은 이상 수가 많아 비교는 의미가 없다고 쓴것은 논지 이탈같네요ㄷㄷ;;;

  • 연경갈래 · 406571 · 12/10/06 21:31 · MS 2012

    그렇게 보이네요.. 채점자의 관용을 기대할 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