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낭비문제 1번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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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절기교를 보았는데요.
거기에 제시문<다>에서 망각의 주체가 인간이라고 적혀있더군요.
그런데 엄밀히 보면 제시문<다>에서 망각의 주체는 정신 아닌가요?
낭비를 통제하는 주체가 인간이 아닌 정신이기 때문에 인위적인 노력을 한다고 하더라도 원근단축 현상을 컨트롤할 수 없는 것이라고 봤습니다.
저는 답안을 그렇게 쓰고나서 해설을 보았는데 해설에서는 제시문<다>의 s(주어)자리에 인간이라고 적혀있더라구요.
연대 시험 얼마 안남기고 이런 질문하는게 좀 그렇지만 한번만 생각해서 답변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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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밀히 말하면 그렇네요..근데 인간('우리')라고 적어놓은게 우리정신이라는 말과 크게 다를게 없다고 봅니다.. ㅋㅋ
그니깐,당연히 맥락상 '인간'은 '우리의 정신'이라고 해야되지 않을까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