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여러분은 가능합니다.
저는 사실 초,중,고등학교 때는 공부를 열심히 하지도 않았고 잘하지도 않았어요.
(기만ㄴㄴ 초등학교 6학년 때 통분을 이해 못해서 분수의 덧셈을 못함.)
(중학교 때 딱 중위권. 등급으로 치자면 4~5등급할 진짜 가운데 중中위권)
(고등학교 때는 일반고에서 반에서 10등하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다 원서대박이 터져서 제 수준으로 갈 수 없는 대학에 입학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수학선생’이 너무 멋져 보이기만 한 겁니다.
그래서 고민 끝에 수학선생이 되고자 어느 날 갑자기 수능을 다시 보자는 결심을 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께 말씀드렸는데,
지금 네가 다는 학교가 네 수준으로 갈 수 있는 대학도 아니고
원서대박 나서 다니는 주제에 지금 대학에 감지덕지해라. 라고만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전 저대로 감정이 상해서 한순간 부모님께 각자 인생 삽시다.
이 순간부터 부모님께 10원도 받지 않을테니 제 뜻대로 하겠다고 선언했죠.
그래서 N수 생활 첫날 저는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어요.
수험생활 공부할 돈을 벌어야 했거든요.
격한 감정에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편의점에 알바하러 들어갔습니다.
다른 편의점보다 돈을 많이 준다기에 3개월 일하기로 했습니다.
돈을 빨리 바짝 벌고 그 돈으로 n수를 하려구요.
돈을 빨리 모으기 위해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일하는 시간을 꽉 채웠어요.
제가 상상했던 편의점알바는 돈도 벌면서
널럴한 시간에 계산대에 앉아서 공부도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이미지였습니다.
하지만 완전한 착각이었고,
그 편의점은 장사가 심하게 잘되는 곳이어서 돈을 많이 주는 거였습니다.
저는 공부를 1초도 하지 못했어요.
시간은 너무 소중한데 돈은 없고,
돈은 많이 벌어야 하는데, 공부에 시간을 쓸 수는 없을까...
손은 일하지만 머리가 놀고 있더라구요.
이 머리라도 굴려보자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 편의점에서 3개월 동안 공부를 못하는 대신에 공부법을 연구하기로 했습니다.
손은 매대를 진열하고 닦으면서 머리는 내가 공부하게 된다면 이렇게 공부해야지 하면서요.
공부를 제대로 시작할 수 있게 됐을 때, 시기는 이미 7월달이 되어 있었습니다.
정작 공부한 기간은 4개월이었지만, 제 꿈을 이루는데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그게 어떻게 가능하냐고요?
그건 바로 “올바른 갈망”을 품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볼게요.
'생활의 달인'이란 TV프로그램에서 밤 껍질을 8초 만에 까는 사람이 등장합니다.
달인들은 일반 사람들이 보기에
'어떻게 인간이 저런 것까지 할 수 있을까'싶을 정도의 능력을 발휘합니다.
10년, 20년씩 꾸준히 그 일을 해오며 달인의 경지에 오른 그들을 보면
'과연 달인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구나'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렇다면 10년, 20년 열심히 한다면 누구든지 한 분야에서 달인이 될 수 있는 걸까요?
하지만 이상한 것이 있습니다.
왜 달인과 함께 10년, 20년 같이 일한 직장 동료들은 달인이 되지 못한 것일까요?
분명 그들도 많은 훈련이 된 만큼 상당한 수준으로 능숙해지지만
달인의 압도적인 능력에는 훨씬 미치지 못합니다.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드는 것일까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것은 '행위 자체의 뛰어남에 대한 갈망'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밤 껍찔을 깔때 '빨리 밤 껍질 500개를 까서 퇴근 했으면 좋겠다,'
'밤 껍질을 빨리 깔 수 있으면 돈을 더 많이 벌텐데'라고 생각하며 밤 껍질을 깐다면,
달인은 '어떻게 하면 밤 껍질을 더 잘 깔 수 있을까?,'
'밤 껍질을 더 빨리 까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빨리 퇴근하는 것,
돈 많이 버는 것을 갈망하며 밤 껍질을 잘 까려는 것에 비해,
달인은 밤 껍질 까는 행위가 더욱 뛰어나지기를 갈망하며,
밤 껍질 까는 방법을 개선하며, 밤 껍질을 잘 까려는 것이죠.
그 갈망이 모든 것을 변화시킵니다.
행위 자체의 뛰어남에 대한 갈망이,
행위 자체를 섬세하게 느끼게 합니다.
남들이 느낄 수 없는 수준의 섬세함으로
본인의 행위를 느끼게 됩니다.
그 느낌이 손목을 더 뛰어나게 움직이는 방법을 깨닫게 해주고
그 느낌이 칼날을 더 뛰어나게 움직이는 방법을 깨닫게 해줍니다.
그 느낌과 갈망이 몸을 밤 껍질 까는데 적합하게 변화시킵니다.
그 느낌과 갈망이 집중력을 강하게 하고 지구력을 강하게 합니다.
그 느낌과 갈망이 차원이 다른 압도적인 경지를 이루게 합니다.
공부도 이와 같습니다.
'성적 잘 받아야지, 대학 잘 가야지, 성공해야지'하며 공부하는 건 별 효과가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나의 공부가 더 뛰어나질까?'같은 보다 뛰어난 공부에 대한 갈망이
다른 모든 목적을 압도하고 다른 모든 목적을 함께 이루어지게 합니다.
잘못된 갈망을 가지면 어느 한가지도 제대로 이루지 못합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올바른 갈망을 갖고 있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단순히 성적을 올려야지 하는 마음으로는 12시간 공부하면 고통스럽습니다.
그러나 거기에 오랫동안 집중하고 싶다는 갈망도 함께 갖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12시간 공부하면 희열이 느껴질 것입니다.
돌이켜보면 내가 공부할 때 과목별로 놀라운 공부법들을 터득했고,
수능에서 엄청난 대박을 터트렸던 것은, 대학을 잘 가야만 한다는 절박함도 있었지만,
그 무엇보다도 더 뛰어난 공부를 하고 싶은 갈망이 있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 갈망이 나의 공부하는 행동을 섬세하게 느끼게 했고,
내가 어떤 방법으로 공부했을 내게 얼마큼 효과가 있고
내게 어떤 식으로 효과가 있는지 느낄 수 있게 했고,
그 느낌들이 더 뛰어난 공부의 길로 나를 이끌어줬습니다.
자신의 최고치를 발휘하게 해준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4개월 공부해서 서울대에 붙었던 것 같습니다.
똑같은 일을 똑같이 하더라도 어떤 마음 상태로 하느냐에 따라
누구는 평범하게 숙련된 사람이 되고, 누구는 달인이 됩니다.
누구는 적당히 잘하는 학생이 되고 누구는 공신이 됩니다.
즉 행동도 행동이지만 그 행동을 하는 사람이 바뀌어야 합니다.
대부분 공부를 잘하려고만 했지 공신이 되려고는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공부를 잘 하기 때문에 공신인 것이 아닙니다.
공신이기 때문에 공부를 잘 하는 것입니다.
저는 수능 대박을 터트려서 공신이 된 것이 아니라
N수를 결심하고 편의점에서 알바하던 중에,
이미 그 순간에 공신이 되어 있었습니다.
성적을 바꾸려 하기에 앞서서
자기 자신을 바꾸세요.
그럼 가능합니다.
p.s.
후에 편의점에서 연구했던 공부법을 커뮤니티에 올렸더니
누적 조회수가 100만이 터졌었습니다.
그것이 책으로 냈던 것이 대박타점 공부법이었던 거고요.
저는 그 책 덕분에 방송출연, 신문기사, 저자강연회, 등
사교육 시장에서 저의 독특한 커리어를 차근차근 쌓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지금의 강사 김지석을 만들기도 했지만
이 이상으로 저에게 사람 김지석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 누가’ 표절해놓고, 흔해빠진 것이라 배껴도 상관없다는 식으로 폄하하고,
그 와중에 표절한 본인의 공부법은 ‘자신만의 특별한 것’이라 우기고,
이제 입을 다물지 않으면 고 소 하겠다고 도리어 협박까지 하고...
그런 뻔뻔함을 그저 눈감아주기에는
그 책속의 글 한편 한편과 그 한편마다 담긴 제가 겪은 시련이
제게는 눈물겨울 정도로 소중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제게 별일도 아닌 걸로 따진다고 얘기하만,
제게 그 책은 제 커리어의 출발점이고, 제 정신의 고향과 같은 것입니다.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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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꼭 서울대 가시길!! 파이팅!!
와 진짜 개멋있다
선생님 응원합니다
응원 감사해요! 라비다님 노미는 빠트리지말고 하루에 3번씩 꼬박꼬박 챙기세요ㅎㅎ 응원합니다>_<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도움되길 바라요! 9월 승리하시고! 수능도 완전승리 기원!!!
감사합니당 ㅠㅠ 제가 도리어 응원을 받네요 ㅠ 이게 아닌데....^^;; 스무고개님도 화이팅!!
사람이 이렇게 멋있어도 되나ㅋㅋㅋㅋ
진짜 진국이신것같아요 지석쌤 최고!
감사합니당! 수능 꼭 대박내길!! (연세는 삼십대ㅋ)
성적을 잘 받기 위한 공부에서는 성적에 집착해서는 안되는 것이었군요...
본질에 집중하겠습니다.
수학 실수 줄이고 싶다.
와 진짜 대단하네용 저도 재수할때 스스로 돈 벌어서 할 수 있을줄 알았는데 전 그냥 어린 애였네요ㅋㅋㅋ
만약 반수한다면 저렇게 꼭 해보고 싶어요!
노미도 받고 유튜브로 해설 강의도 듣고 여러모로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아 그리고 킬러 문항도 틈틈이 풀고 있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오오 제가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아 기뻐요!! 더 도움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ㅎㅎ
제게 딱 필요했던 글이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네! 아직 대박을 터트릴 시간은 충분합니다! 힘내요!
웃으면 안될거 같은데
마지막 유도하신거같아서 자꾸 웃겨요ㅠㅠ
응원합니다! 진실이 승리할거에요
네넹!! 진실이 승리한다!! 아자!!
추억 갬성으로 옛날에 방송에 출현했을 때의 짤 투척 ㅋㅋ
지석쌤 칼럼 늘 잘보고 있습니다 ㅠㅠ
늘 도움되는 칼럼 감사합니다!
네! 꼭 이번 수능 원하는 목표 이루길 바라요!! 파이팅팅팅!!!
역시 성취하는 사람의 생각은 다르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힘내요! 응원해요!! 대박 가즈아아!!
와 선생님 진짜 제 롤모델이십니다ㅠㅠㅜ 남은 기간 더 잘, 열심히 할게요ㅠ노미도 잘 쓰고 있어요♡ 항상 응원합니다♡♡♡٩(ˊᗜˋ)و
네 ㅎㅎ 노미 하루 세번 꼬박꼬박 챙기길 바라요! 수학100점 가즈아!!
문과지만 더 열심히 해서 후배가 되고 싶습니다! ㅠㅠ
좋은 칼럼 감사합니다!! 남은 시간 올바른 갈망을 통해 후배가 되고자 합니다! 대박타점 현역 때 구매해서 좋은 내용들을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좋은 칼럼, 좋은 책 늘 감사합니다:)
오오 대박타점 독자군요 ♡_♡ (감격)
올바른 갈망! 모든 걸 이루어내는 한 해가 되길 바라요!
제가 수학을 좋아하게 된 이유와 매우 비슷한 것 같아요. 매우 싫어했던 과목이였으나 작년 6평 때 처참한 점수를 얻고서 평상 시 문제 풀 때 얼른 끝내고 다음 문제로 넘어가야한다라는 생각을 버리고 차분하게 왜 이 공식이 나오게 된 것일까, 왜 이 개념 다음에 저 개념이 나오고 어떻게 연결지어 설명되는가라는 고민을 하기 시작했고 이것이 하나의 습관이 되었어요. 이 태도가 수학을 좋아하게 만들었던 것 같아요. 대학에서 비록 아직 미적분학만 공부했지만 이 과목을 공부하고 시험볼 때도 통했던 태도였던 것 같아요. 목적 그 자체만을 보고하는 공부보다 공부하는 과정 속에서의 성찰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해요.
크으 이미 스스로 터득하셨군요! 올해 정말 좋은 결과 있을 것 같아요!
매 순간을 치열하게. 화이팅!
그래서 그 공부법은 뭔가요 !! ㅋㅋㅋ
그래도 하나 알려주자면 https://orbi.kr/00025122880
사람 바뀌는 건 힘들지만, 또 바뀌는 건 순식간이라고 들은 것 같습니다.
결과보다는 과정의 본질에 집중해야겠습니다.
맞아요 바로 그거예요. 결과가 아닌 과정! 이미 공신이십니다!
힘내세요 제가 다 빡치네요
4개월서울대ㄷㄷ;
얼마나 피터지게 공부하셨을지,,,
지석쌤은 뭘 하시던 쌤만의 긍정 에너지로 다 잘될 거에요 같이 화이팅합시다 !!
화이팅! 화이팅!! 수의대 합격 화이팅!!>_<b
노베이고 목표는 높은 학생입니다. 잠을 줄여서라도 공부 남들보다 2~3배 해도 되겠죠? 5시간 정도 자고 커피 많이 먹으려고요
네 그래도 건강을 해치지는 않도록 몸 잘 챙기시길 바라요
화이팅!!
네! 답변이 너무 따뜻해요ㅠ 감사합니다
쌤 항상 올려주시는 자료들 잘보고 있어요!! 항상 감사하고 힘내세요!!
탐구는 기억이 안나고 (저때는 탐구가 4과목이라;;;)
국수영 542 → 111 으로 기억합니다.
진짜 응원합니다 멋있는분이세요
'섬세함'이라는 단어을 보고 놀랐습니다.
"행위 자체를 섬세하게 느끼게 합니다" 라는 말은 어느 상황에서든지 그 상황에 맞는 답일꺼 같습니다.
저도 무언가를 하고 그것을 잘하게 되었을때, 저도 모르는 사이에 "행위 자체의 뛰어남에 대해서 갈망"을 했고 결국엔 행위자체를 섬세하게 느끼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이 글을 통해 다시 동기부여를 얻었고 좋은 마음가짐으로 달려가겠습니다.
글 써주신거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석쌤 덕분에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살게 되었습니다! 5개월동안 저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만들겠습니다! 늘 화이팅하세요
긍정적인 마음... 제가 다 감동 ㅠㅠ 저도 응원합니다!
하.... 형 뽀뽀해도돼?
혀녀기도 올해 꼭 성공할게요 헤헤
저도 공부할때 단순히 양치기 하는게 아닌, 어떻게 풀지, 어떤생각을 해야되는지 고민하다보니 작년수능 대비 6평에서 국어71->88, 수학 73->82(3점 두개...아흑), 영어 76->89, 탐구 45->50, 32->44로 많이 올랐어요. 정말 저런 마음가짐이 중요한거 같아요
선생님이 겪으셨던 상황이 어느부분 저랑 비슷한 부분이 많네요 ㅠㅠ 저도 선생님처럼 꼭 열심히 좋은 목적과 동기를 갖고 노력하겠습니다 ㅜ 좋은 글 감사해요
선생님 제가지금 비슷한 입장인것 같아 정말 공감하며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저도 2달전 전역 하자마자 시작해서 감히 의대를 목표로 공부중입니다 다만 제일걱정인게 17재수할때 수학을 거의 처음접하면서 워낙 기본도없고 기초적인 계산실력도 부족해서 수학이 많이 힘듭니다 ㅠㅠ 게다가 17이후로 처음이라 바뀐것도 많구요
이번6평 20 21 28 30못풀고 79나왔는데 정말 이대로 라면 수능은 무조건 더어려울거고 그렇게 느끼질텐데
저도 남은기간 동안 수학이 될까요?
가능해요! 믿어요! 당장 성적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차분히 지금 부족한 것 하나 하나 메꾸다보면 약점이 없어지고, 약점이 없으면 틀리는 게 없어지고, 그러면 만점입니다. 화이팅!
그러한 갈망을 얻기 위해선 어떠한 동기와 목표가 필요할까요? 얻기 위해선 어떡해야 할까요?
남들에 비해 동기와 목표가 없다보니 자꾸 멈추게 됩니다
외적인 목표가 없을때 억지로 정한다기 보다는
나라는 사람의 내적인 성장, 즉 좀더 부지런해지고 집중력이 강해지고 차분해지고 인내력이 강해지고 성숙한 멘탈을 갖게 되는 걸 목표로 하는 것이 더 강한 힘이 됩니다 :)
대학을 간다는 막연한 목표보단 내적인 성장을 키운다는 마인드로 공부를 해야하는군요?
4개월동안 하실때 수면시간이랑 순공시간은 어느정도 되셨어요?
수면시간은 6시간 정도
순공시간은 그냥 1초도 낭비 없이 공부했습니다
개간지...존경합니다 ㄷㄷ
결과가 어찌되든 남은 수험생활 후회 안남게 열심히 해볼래요
네! 결과에 연연하지말고 매순간 치열한 시간이 되길 바라요!
멋진 어른이 이런건가
선생님! 멋져요!
승리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진실이 승리하리라 믿습니다!
그거글어디서봐요? 책을사야하나요?
표절 관련 글 말씀인가요? 그 내용은
사건의 전말 https://orbi.kr/00030477850
에 있습니다
아녀아녀ㅋㅋ 공부법글이요
'그 분' ㅎㅎㅎㅎ 쌤이 이기실 거예요! 쌤 그런데 진짜 대박 멋있어요. ㅠㅠ 와씨 내가 다 감동 ㅠㅠㅠㅠ
도움이 안되지만 진심으로 선생님 응원합니다
오왕 현강생이군요!! 여기서 보니 반가워요 ㅎㅎㅎ 제가 항상 응원하고 있는 거 알죠? 화이팅!!
김지석!김지석!김지석!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선생님!
선생님 감사해요... 요즘 되게 불안하고 우울해서 멈춰있었는데 덕분에 버틸 용기가 나네요. 좋은 글 감사하고 선생님 응원합니다:)
제 글이 힘이 된 것 같아 다행이에요~ 이 시련을 잘 헤쳐나가리라 믿어요!
수가 제외 올1인데 수학을 심각하게 못해요 ㅠㅠㅠ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한데 선생님 응원덕에 그래도 추진력을 얻었어요 감사합니다!
우연히 클릭한 글에서 정말 엄청난 깨달음을 얻고 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누군가 어떤 일을 해내기 전까진 모든일이 불가능이였다 하죠. 지석 선생님이 해내셧으니 지금까지 공부해온 저는 그 가능성이 월등히 높다 생각하고 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네 그럼요! 충분히 가능하니 힘내길 바라요!
오르비 가입하구 첫 댓글 다는데 너무 글이 와닿네요. 솔직히 안힘든척 하지만 힘든 재수생 생활인데 꼭 이겨내고 저도 선생님과 같이 갈망하며 제 목표 성공해내고 싶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지석쌤!!!
첫댓글이 제글이라니! 영광이에요 ㅎㅎ 꼭 목표 이루길 응원하고 있을게요!
좋은 칼럼 감사합니다
좋은 글 힐링하고 갑니다 쌤도 힘내세요!!!
정말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갖가지 일로 선생님도 힘드실텐데 힘내세요ㅠㅠㅠ
응원해주는 여러분들이 있어 괜찮습니다! 고마워요
선생님 문과이고 6평은 1등급 받았는데 수1이 불안하다고 생각이듭니다
6평출제된것도 봤을때 수2 수1 확통 공부비중을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요즘 확통 안한지 진짜 오래 돼서 걱정인데
확통은 자신있다고 생각해서 제일 소홀히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수학공부량을 10이라고하면 확통은 얼마나 해야할까요..?
수1:수2:확통 = 30% : 45% : 25%
정도가 적당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5프로까지쪼개주시다니.. 친절!!
선생님 꼭 이기세요!!
그런데 그 공부법은 어디서 볼 수 있나요?? 책이 있나요?
네~ <대박타점 공부법> 책이에요~^^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879186
쌤 솔직히 믿음이 잘 가지 않습니다.. 거의 노베이스에서 4개월만에 서울대라니.. 그게 물리적으로 가능한 일인가 싶어서요.
정녕 사실 맞나요
ㅎㅎ 거의 노베이스는 아니였습니다. 어느정도 중위권 성적이긴 했으니까요. 하지만 저의 편돌이생활과 그로 만든 공부법과 그 이후 제 공부는 사실입니다.
누구나 할수 있는 건 아니겠지만 에너지받고 갑니다!
온전한 갈망이 김솔님에게도 함께하길 바랍니다 아자아자 으쌰으쌰
김지석쌤 공부법책 가격이 부담스러우신분은 알라딘에 중고책을 사면 합리적인 가격에 볼수있어요 꿀팁
선생님 순수수능
수1하고 수2 문제수 각각 알수있을까요?
그리고 몇개년인지랑 평가원 문제만 실려있는건가요?
수학1
수업에서 다루는 문제: 72개
교재 전체 문제: 231개
수학2
수업에서 다루는 문제: 71개
교재 전체 문제: 151개
수능 전개년 실려 있습니다!
그래서 순수수능100%입니다 ㅎㅎ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