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내신때매 미칠거같아요
중간고사보고 진짜 너무 어이없어서 1주 반이 지난 아직까지 멘탈회복이 안돼요.. 지난학기가 1.8이었는데 3학년때 이렇게 떡락할줄은 몰랐네요ㅠㅠ 강남 광자고라 내신 빡쎈것도 있긴한데 미적은 실수로 1개 더틀려서 총 2개 틀렸는데 4등급이 떴어요.. 수과탐은 1등급이긴한데 미적이 4등급이라니까 기분이 너무 꿀꿀합니다. 이번에 시험이 쉽기도 했고 3등급 후반부터 4등급 초반까지 거의 1,2점 사이에 배점차이로 갈린 애들이 거의 20명 들어있는거 같아요ㅋㅋ 화2랑 생2도 다 풀어 놓은거 문제 잘못읽고 등급 떨어지고ㅠㅠ 지난 학기에 비해 중간이 거의 0.7이 떨어졌어요... 실은 이번에 너무 쉬워서 100점이 2등급이거나 1개 틀려서 3등급인 과목들이 꽤 많아서 떨어질수밖에 없다는거 아는데 기분은 여전히 바닥이네요.. 예전에도 2.5 언저리 받아본적 있고 어차피 중간기말 합쳐진 성적은 항상 더 높게 나온다는걸 알고 있는데도 3학년 내신을 잘 받아야한다는 압박때문에 계속 기말 걱정밖에 안되고 중간때 실수가 떠올라서 저 자신이 너무 짜증나요ㅠ 2년동안 학종 하나 보고 온갖거 다하면서 살았는데 이대로 3학년 내신 떡락하면 어떡하나 싶기도하고.. 도대체 누가 3학넌때 내신 오른댔냐고요ㅜㅠ 애들 미쳐가지고 공부하드만ㅠㅠㅠ 암튼 마지막 시험이라고 생각하니까 더 긴장되고 잘 볼수 있다는 생각이 안들어서 걱정이에요.. 이런 멘탈로 시험보면 폭망 각인데 멘탈관리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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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인증 이야기 도니까 생각나네
공부할 때는 다맞겠다는 생각으로 하지만
시험풀 때는 문제 하나하나에 집중해야 하는 것 같아요..
전 1학년 때 4등급이 뜬 적이 있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포기하지 않고 1은 아니더라도 2,3을 받았으면 어떨까 후회가 듭니다. 글쓴분도 이런 경험있으실테니 일단 끝까지 노력하시면
인생사 새옹지마이듯 기회가 찾아올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어제 본 시험에서 한 과목에서 실수 두개나 해서 마음이 아픕니다만... 이미 omr에 찍힌 점수라 어쩔수 없구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글쓴 분도 힘을 내세요
위로 감사합니다.. 마지막 시험 후회없이 볼수 있게 할수있는만큼 하고 하늘에 맡겨야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