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이과를 정복한 자.jpg
게시글 주소: https://image.orbi.kr/0003073767
![](https://s3.orbi.kr/data/file/cheditor4/1209/cfoOodGLdbEq5nFBIVHFCQ6K.jpg)
"서울대의대 나온
검사입니다."
지난달 서울중앙지검 형사 2부 송한섭(32)
검사한테 고소사건이 배당됐다. 성형수술 부작용을 고소한 사건이었다. 사건을 검토한 뒤 성형외과 의사에게 전화를 걸었다. “내가 의사인데, 내용을
보니 어차피 당신이 질 것 같은데요. 검찰 오가면서 고생하지 말고 합의 보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혐의를 부인하던 성형외과 의사는
송 검사가 의사라는 사실을 알고 태도가 달라졌고 합의로 이어졌다. 그에게 의료분쟁 꼼수는 통하지 않는다. 송 검사는 “제가 맡은 사건은 좀 더
빨리 합의를 보는 것 같다”며 “검사를 안 했으면 정말 후회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혹시 그 20년 동안 식물인간인 척 했던 사기꾼 잡은 분이 이분???
식물인간 잡은 분이 이분이었군요. ㅎㄷㄷ
32살이면 라끄리님이랑 비슷한 학번아니신가 ㅋㅋㅋ 막 동기이고 ㅋㅋ
라끄리님이 잘 아실수도? ㄷㄷ
의검사 전국에 2명 있다고 들은 것 같은 데 ㄷㄷ
법의관
대단한 분이네 ㅋㅋ
마검사
우와..ㅋㅋㅋ 멋있다
하아.. ㅠㅠ 지려버림
Wow 검사 느님 ㅠㅠ
하태헌 선배님도 대단하시죠
서울대 치대 - 사시43회 패스 - 하버드 법학대학원
세상에 무서울것이 없겠네
민주당의 전현희전의원도 설치 변호사인데요
존경합니다 ㅋㅋ
대단하시네요 ㄷㄷ..
진짜 세상 무서울거 하나도 없겠다. 의대 출신에 법 조금만 공부해도 많이 배운건데 거기다 검사까지 ㄷㄷ
그저 놀라울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