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53일남은 고3현역이 외국어 인강 선택에대해 질문하나만 하겠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image.orbi.kr/0003065535
김기훈 피니싱터치 vs 최원규 파이널
이둘중에 고민중인데요
외국어는 3등급이구요 아직 까지 외국어 인강 한번도 들어본적없습니다
찾아보니까 김기훈샘은 적중에대한 얘기가많은반면
최원규샘은 적중얘기가 없더라고요...
최원규샘이 강의진행하시는 책인 'E 수능연계 모의고사'는 적중에 초점을 맞춘게 아닌건가요??
제가 원하는 건 근본적인 문제해결능력을 가르치는것보다는 적중이나 EBS 압축등의 효과인데요
이런제가 어떤강의를 듣는게 나아보이는지 많은 답변부탁드립니다.
#독학생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우유밥 딸기파스타 파인애플죽 학생회장 공약이 다 영양사 교체였음 그래서 결국 교체됨..
-
그 뭐냐 0
수능 130일 남기고 케익 사왔었는데.. 핑계고 걍 먹고싶었어요..
-
프사 ㅈㄴ 야함 3
업소년개같이할배위에 드립 생각남 ㅇㅇ
-
내가 못만조서그런가
-
오르비 안녕‼️ 0
나 왔어
-
말했다 분명히
-
올해는 정규반에 2
브릿지 1회 빠졌네 작년엔 있었던걸로 아는데
-
오늘 깨달은 점 10
나 너무 재미가 없는듯.. 빨리 댓글로 웃어줘 헿
-
탈릅하실 분들 3
덕코 주고 가세요
-
뭐지다노
-
ㄹㅇ모르겟슴
-
ㅂㅂ 8
ㅂㅂ
-
덕코모으기도 3
존중받아 마땅한 취미라고 생각해요
-
마라탕후루 3
바닐라 라떼
-
갑자기 고딩 때 생각 나는데 고2때 고3 선배들이 무면허 음주 렌트 운전으로 학교...
-
근데 와이파이 끊겨서 너무 힘들었음..
-
레어 사가오 7
-
항상 부족하지만 사이드까지 시키면 14000원도 넘는터라 맨날 못먹네.. 도저히...
-
둘둘 만 매트속에 거꾸로 방치…태권도장서 5세 아동 심정지 1
도장 관장 CCTV 삭제 정황…경찰, 긴급체포 아이 의식 못찾고 중환자실서 치료중...
-
원래 9시간 안자면 좀비 되는 스테미나1 약골이였는데 재종 다니면서 강제로...
-
양수일거면 절댓값 왜 씌어놓음 ㅅㅂ
-
bb탄 든 진종오 vs 칼 없는 척준경 싸우면 누가이길까?
-
설대 ㅈㄴ 평범한 일반고 기준 AA컷 BB컷 어느정도 될까요? 몇점대까지 BB려나
-
메가 듣습니다
-
정규반 모의반 있던데...그게 무슨 차이인가요? 수1수2반이랑 미적반이 뭐...
-
아 수학 벽 2
76점에서 벗어나고싶다 어케 모든 모고가 76점이야
-
현역 문과 정시로 서성한 뚫는거는 냉정하게 불가능한가요? 일반고 2점중반입니다
-
작수 29 특) 5
파이널 실모에 있던 그 어떤 수열의 극한 문제보다 더러웠음 설맞이 3회 29번 업그레이드 같았음 …
-
마라탕 시켰다 우하하
-
인당 기회 1번
-
안녕 4
-
아니 보통 서바 1회는 첫 서바라고 쉽게 내지 않음? 1
23 서바 24 서바 둘 다 1회는 쉬운데 올해 뭐임???ㅋㅋㅋ 재종 평균부터...
-
그라운드 요동친다ㅏㅏ 내본진 오루비 오루비언 성불 드가자ㅏㅏ
-
문학을 현장에서 하고 독서를 스튜디오로 올려주지.. 아님 올오카처럼 격주로 하든가..
-
연애 쉽지않네요 4
익숙해진건지 마음이 식은건지 흠 연락할 내용이 딱히 없다보니 연락이 뜸해지는 먼가...
-
일어나기 진짜긔탄네
-
Wwwww
-
언미물지 21222 였는데 백분위 93 98 90 90 이었음.. 사람마다...
-
너내가옛날얘기하라고했지
-
인간관계 꿀팁 0
오늘 친한 그 친구가 내일 갑자기 손절당해도 아무렇지 않을만큼 일말의 기대도 하지 말기
-
국어 다 풀기 7
이거 ㄹㅇ 개 어려움 꼭 1지문씩 시간 부족하던데 이거만 어케 해결하면 좋을텐데..
-
근데 이번 7모 수학 난이도 자체는 막 어렵진 않았던거 같은데 2
왜 점수가 이따위로 나왔을까.. 컷도 생각보다 낮음 물론 현역들만 보는거...
-
그래프 패턴 마싯네
-
첨엔 뭔맛이지 싶은데 먹다보면 단맛도 살짝나고 그런느낌? 카페인 대신 먹기에 잠도...
-
강윤구 4공법s 0
저 혹시 4공법s 적용하라고 자료실에 pdf파일 올라와 있다고 하셨는데 잘 찾아봐도...
-
전엔 삼도극 무조건 나와서 4점 하나 날먹했는데 이제 그거 안되니까 숨이안쉬어짐
-
국어 깨달아따 3
는 갈길멀다
-
안녕
-
순수 궁금증 0
뭐 선택하실래여
최원규 선생님 강의 듣고 있지만 김기훈선생님 피터를 들으려고 하는 1인으로 말씀드리는데요...
최원규 선생님은 교재를 직접 저술하시지 않고 디딤돌에서 ebs집필진이 만든 것으로 적중 적중 한다지만 그렇게 적중률이 높은것도 아니구요...
제가 1년동안 커리큘럼 쭉 따라오고 있는중인데 항상 강조하시는건 '정확한 해석'입니다.
본인도 말씀하셨지만 지문 적중한거 보려고 오는 수강생이면 평생 그런 강의나 들으라고 하십니다.
ebs는 공부를 위한 교재이지 그런식으로 적중적중하는건 뻔한 상술이라고 늘 말씀하십니다.
저는 작년 수능 95점이었고 지금은 1등급은 나오고 있지만 늘 불안불안한 상태인데 최원규 선생님 덕분에 확실히 해석하고 독해하는 능력치는 상승한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법에 있어서는 1년전과 비교해서 10%정도 는 것 같습니다.
최원규 선생님은 문법을 문법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해석이라고 생각하고 풀라고 하시는데 저는 이게 저랑 너무너무 안 맞는것 같아서 이번에 김기훈선생님 피터에 문법 강의가 꿀(?)이라길래 들어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덧붙이자면 ebs적중시키는 건 신의영역입니다.
근데 솔직히 따지고 보면 나올만한 지문은 1200개 지문중에서 많이 추려내봤자 2~300개로 좁혀지지 않습니까?
이 중에서 강사들이 얼마나 더 맞히느냐 안 맞히느냐의 싸움이지 솔직히 적중 큰 의미 없다고 봅니다.
뭐 어떤 인강 들으라고는 말씀 못 드리는 점 죄송하네요.
본인의 약점은 본인이 잘 아실테니 필요하신걸 들으세요.
무작정 ebs들어야겠다고 생각하는것보다는 그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