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출문제집 만들면서 느낀 허수판별용 지문
누구나 어려운 고난도 지문말고, 진짜 잘하는 사람만 완벽하게 뚫어낼 수 있는 지문들
허수들은 대충 답은 맞혀도 완벽한 분석은 하지 못하는 지문들
이유는 귀찮으니까 말 안할래여 알아서 생각하세용 ㅎㅎㅎ 최근 10개년 중에서만 뽑아봄
11 6평 [15~18] 사막
12수능 [17~20] 비트겐슈타인
12수능 [21~24] 음원
13 6평 [23~25] 수분 퍼텐셜
13수능 [43~45] 음성 인식 기술
15 6평 B형 [21~24] 정합
18 6평 [16~21] 율곡
18 9평 [38~42] 집합 의례
일단 이 정도?? 이 지문들을 읽고, 문제를 푼 뒤 모든 과정에서 단 하나의 찝찝함도 없이 "별거 없는데?"라는 생각이 들면 됩니다.
전 다시 해설 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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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허수가 확실하군요
ㄱㅁ
22
오 선생님
일하십쇼 사장님
갠적으로이상기체도..
그건 누구에게나 어려운 거 아닙니까 ㅋㅋㅋ
헉헉 달려왓어요
거를 타선이 없네요
비트겐은 은근히 빡세던데유
그 당시엔 핵킬러였쥬
피램 오늘부터 시작했는데
피램문학과 강사들ebs문학연계교재
뭐부터 해야될까요?
제 교재라서 그런 건 아니지만 피램부터! 기출부터 해야 합니다!
몇일전에 피램 기출에서 수분퍼텐셜이랑 집합의례 풀었는데 느낌 오네요 히히
ㄹㅇ 저도 해설 쓰면서 새로 배웠읍니다
사실 집합 의례는 해설 다시 쓰고 싶음 ㅜㅜ
걔도 나름 대놓고 어려운거 아닌강 물론 진짜 완벽하게 뚫기 힘든 지문이라고 생각합니다
ㅇㄱㄹㅇ 29번(마지막 문제)는 진짜 40번이랑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난이도같은데
교육청 비트겐슈타인도 어려웠는데..
비트겐슈타인 그 분 자체가 아주 어려우신 분이라,,,
갠적으로 비트겐슈타인 자서전도 읽었는데 지문으로 나와도 어려워요 ㅠㅠ
집합의례 ㄹㅇ 공부할수록 난이도 올라가는데
ㄹㅇ저도 볼수록 새로움
목숨걸고 6월 안에 예판 띄우겠습니다
피램님 n제는 언제쯤 나올까요??
흑흑... n제가 생각보다 너무 지체되네요 ㅜㅜㅜ 솔직하게 광복절 전후로 보고 있기는 합니다...
저는 거의 실수에 근접했읍니다 i^2 정도 되는듯
i^4과 값이 같은 실수까지 갑시다
집합의례 지문은 마지막 보기문제에서 공권력? 때문에 계속 찝찝해했던 기억이 나네용
사회적 권력 말씀하시는거죠? ㅎㅎ 그것도 나름 생각해볼 수는 있는데,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기는 하죠 ㅜㅜ
전에 할리스에서 일하고 계시는거 목격했었는데 정말 열심히 사시는 것 같습니다 슨상님ㅠㅠㅠ 게시물들 잘 보고있어요ㅎㅎ
엌ㅋㅋㅋ 어디 할리스지 대치인가,,,, ㅋㅋㅋ 감사합니다 ㅜㅜㅜ 더 열심히 살아야 하는데 ㅜ
저는 키트지문이 모든 지문 통틀어서 제일 어렵더라고요
걔는 허수판별기가 아니라 씹goat 판별기... 제 생각에도 가장 어렵고 배울 게 많은 세트입니다
집합 의례는 볼 때마다 난이도가 올라 가는 듯 ㅋㅋㅋㅋㅋ
ㄹㅇㄹㅇ
그래도 끠램님 덕분에 국어 틀 잡았읍니다,,, 수능 때 무적권 다 맞겠읍니다..!!
진짜 특히 인문 지문들이 문제는 다 맞혀도 완벽하게 근거 찾고 이해하는건 과학 기술보다 더 어려운듯 ㅋㅋㅋ
전 기술도 ㅜㅜ 흑흑
..죄송해요
저만 그런건가 그.. 생산학파 소비학파랑 영화-역사 지문도 약간 비슷한 느낌 있지 않나요?
걔들도 넣을까말까 했는데 저 지문들보다는 아닌 것 같아용ㅋㅋㅋ
유독 옛날 지문이 많네요
사실 요즘 지문들은 걍 누구에게나 어려운 것 투성이라,,,
작년 통화정책지문 어떠신가요 아침에 풀었는데 3점문제 정답선지 빼고 다 지우는데 왜 답인지는 모르겠어요 ㅋㅋ
그것도 goat 판별기... 엄청 어려운 지문이죠
집합의례.....매삼비에서 첨 보고 ???뭔 개소리야 이생각 밖에 안됐는데....아직 i네요 i^2 될때까지 열심히 ㅎㅎ
가능세계 처음 풀어봤는데 다 오답 제거로 풀었네요 지문이 이해가 안되는건 아닌데 이해할수록 이해가 안되네요... 뭔 개소리죠 저
가능세계는 사실 문단 간 유기성 같은 게 훌륭한 지문은 아니라서ㅠㅠ 3문단의 경우 기차 예시를 전통 논리학의 논증 원리에 최대한 붙여서 이해해보세요
감사합니다!!
가능세계 풀 때는 그저 철학자들은 일상생활이 가능할까라는 의문을 가지며 그런갑다하고 읽으시면 됩니다
ㄹㅇ 읽다가 뇌절올뻔..
ㄹㅇㅋㅋ 저지문들 문제가 어렵게나왔으면 가능세계 그냥 넘을듯
ㄹㅇ
음 정시러면 지금 하시고 아니면 기다렸다가 내년 버전으로 하세용
제가 생각했던 지문이랑 많이 겹쳐서 뿌듯...
전... 점유소유
그건 걍 역대급,,
피램 문학 하나만 선물해줘유....ㅠㅠ 왜 단품으로 안 파는 것인가 ㅠㅠ
단품으로 파는덴 ㅜㅠㅜ
종이책 가봤더니 세트던뎅 단품어케사요?
구매 누르면 선택할 수 있게 나와용
피램쌤 혹시 가능하시다면 제 글 읽어주실수 있을까요 현재 사설만 풀면 점수가 안나와서 기출부터 다시 잡아야할것같아서요
님 커리중 어디부터 시작하는게 적절할까요?
집합의례는 처음 공부할때는 단순한데? 하다가
계속 뜯을수록 찝찝..
I am i.
저는 점유소유 지문이 여전히 납득이 잘 안가요
1문단 마지막 문장에서 이 글의 주제를 '점유자와 소유자가 항상 일치하지 않는다'로 설정해두고
2,3문단에 점유 종류, 점유 기능, 소유 이전, 점유 인도 1, 점유인도 2 얘기 하다가
결국 점유개정이랑 반환청구권 양도에서 직접점유자가 소유자가 아니므로, 점유자와 소유자가 항상 일치 하지 않는다는걸 보여주는 흐름...인가요??
네 그렇죠. '점유'와 '소유'가 무엇인지 설명해 주고, '소유권을 이전'하려면 '점유를 인도'해야 한다는 말로 구체화해가는 과정인데, 결국 대전제인 '점유자와 소유자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에 대한 예시만 설명하는 흐름이죠!
피램님 펑고기출문제집 10개년 기출은 12주차까지인가요?
그 이후는 옛 평가원이랑 리트지문들인가요?
13주차까지 10개년 기출일 것 같고, 그 이후엔 더 옛날 지문도 섞어서 계속 평가원 제공해드릴 거예요! +교육청/리트도 포함
딴건 그럭저럭인데 음성인식기술은 예전에 풀면서 어려웠었어요ㅜㅜ
제대로 뚫어내기 정말 힘든 지문이죠 ㅜㅜ
두더지 지문은 계속 봐도 모르겠던데 없네요 ㅋㅋ
아 두더지도 ㅇㅈ 쓸 걸 그랬네
전 슈퍼문2번문제가 해설들을때말거 혼자 볼때가 너무 안와닿아요 ㅠㅠ
슈퍼문은 뭔가 완벽한 이해를 가정하고 풀려고 하면 더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 지문에 있는 말만 가지고 해결해보세용
쿠쿠.. 저 지문들에 LFIA키트랑 CD드라이브 까지 해서 스트레이트로 풀었는데 비트겐슈타인 19번 ㄷ 선지만 좀 뇌절왔고 나머지는 무난했네요 실수다실수 후ㅜ..
갠적으로 키트지문은 임테기,, 떠올리면서 풀어서 첨부터 어려운걸 잘 못느꼈고,, CD드라이브 지문이 젤 짜증나요.. 정보량 쏟아내는데 못외우는 지문이 저는 제일 약한듯 차라리 이해하는 지문이면 훨 낫지
잘 안외워지는 부분은 표시해두고 나중에 문풀시 찾으러 가는 방식으로 푸시나요 피램님은?
네 그럼요. 그래도 정보를 일정한 카테고리 속에 넣으면서 기억할 양을 줄이기는 합니다.
쌤 근데 고2가 지금 피램 사도 할만할까요? 고3모고(집모) 어느정도 나오는거같고 피램 퀄이 젛다고 하도 선배들이 그러길래 ㅎㅎ
정시 준비생이면 ㅇㅈ합니다!
ㄹㅇ 정합..
첫 문제와 <보기> 문제가 찝찝함 하나도 없이 뚫려야 하죠 ㅎ
저는 돌림힘 지문이 어려웠는데 이거도 유명한지문인가요?
돌림힘도 어렵죠! 근데 이건 좀만 공부하고 연습하면 충분히 뚫어낼 수 있어요 지문 자체가 단순해서
집합의례 보기문제 정답선지가 공연의 요소들이 융합되어 가치의 일반화(집합의례)가 일어났군인데 지문을보니 집합의례가 일어나 그결과로 사회의통합이 회복된다 라고 써있고 사회의 통합이 공연요소의 융합과 같은말이라 판단해서 2번선지는 인과가 반대로 되어있어서 틀린것이라고 판단했는데 맞는건가요?
스크랩했슴다 지우지 말아주세여
넵
정말 별 것 없네요...!
3월달에 피램개념 보면서 음성인식기술 문제는 그저 그래도 지문은 진짜 어려워서 제가 실력이 많이 떨어지는가 싶었었는데....지문 난이도가 있던거군요 다행입니다 ㅋㅋㅋ
피램님 반추위 같은 건 그냥 정보나열형 지문이에요? 저는 이게 그냥 다른 거랑 비교도 안 되게 제일 어렵더라고요 이런 지문들 대비는 어떻게 하나요
정보나열 절~~대 아닙니당
첫 문단에서 화제 딱 잡으시고, 다음 문단에 나오는 F,S에 대한 정보가 왜 나왔는지 생각해보세요. 그러면서 마지막 L이 등장하는 흐름까지 파악하시면 됩니다. 결국 다 똑같은 말 하는 거예요!!
전체적인 흐름을 잡았으면, 세부 내용일치 문제를 풀 때 기억이 날 것이고, 안 나더라도 최소한 어디로 돌아가야할지는 알 거예용! 즉 '정보의 위치'를 기억하는 거죠. 위치를 기억하려 애쓰기보다는, 정보를 카테고리로 만들어서 집어 넣고 문제를 풀러 간다는 생각으로 접근하세용
감사합니다 만간 다시 한번 풀어야겠네요 지금 피램비문학 백쪽 정도까지 했네요 책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피램 비문학에 이 지문들 모두 수록 되어 있는 건가요 ??
피램 문학만 살 생각이었는데 이 글을 내게 보여주는 이유는 피램 비문학까지 사라는 신의 계시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