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대박치고 9월에서 폭락한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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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역 고3입니다. 오늘 모의고사치고 멘붕이 와서 이렇게 글을 남기네요ㅋ
제가 6월 모평에서는 언수외 98 100 100 이렇게 점수를 받았습니다. 평소에도 모의고사에서 언수외 111은 꾸준히 나왔구요...
근데 오늘!!!!!!!!!!!!!!! 제 점수가 무려 언어 90 수리 나 86 외국어 94를 받았습니다 ㄷㄷㄷㄷㄷ
언어가 무려 4등급입니다 4등급 ㅠㅠ 왜이렇게 됐나 저 자신도 잘 모르겠습니다.
오늘 문제풀때 수리는 머리가 하얘지더군요 ㄷㄷ 그렇게 수리치고나니까 외국어도 기운이 없고...
언어는 잘친것 같았는데 매겨보니까 엉뚱한 곳에서 많이 틀렸더군요 ㅠ
컨디션이 나빠서 그런걸까요?? 그런데 사람들이 컨디션 컨디션 하는데 저는 제 컨디션을 잘 모르겠습니다. 언제가 좋은지, 언제가 나쁜지 말이죠..
6월 9월 잘쳐도 수능에서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을 미리 겪은거라고 생각해야할까요?? 앞으로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 제 하소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케이스가 저말고 또 있을까요?ㅠ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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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다행인건 9월이잖아요 ㅋㅋ 11월 잘보면되는거죠
자만.. 그렇겠죠 ㅋ 이게 하나의 전환점이 됬으면 좋겠네요...ㅋㅋ 그래도 좀 우울하네요ㅠ
네!ㅋㅋ 힘내야죠~ 근데 학교에서 9월 성적만가지고 수시쓰라고하면 어떻게하죠;;;
우울해 하지마세요
9월은 9월일 뿐..
저도 작년 9월에 수리 3 떴는데 수능에선 1 떴어요
,....딴건몰라도 수리는 이제 좀 실력차이가 드러나는 시험이 된거죠, 수리는 실력부족이신거에요 솔직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