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고수님들!! 빌어먹을 계산실수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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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재고 2014학년도 모의시행 A형 풀어봤습니다 문과생이구요.
모르는 문제 없어서 100점뜰꺼라고 예상했는데 5문제 틀리고 82점 떴네요
하나는 풀다가 시간없어서 대충 푼거라 인정하겠는데
계산실수가 4개가 더 뜨니 멘붕이네요
'검토할 필요없이 확실하게 풀어야지' 라는 마음가짐으로 풀었는데 말입니다..
계산실수 어떻게 줄이나요.. 불쌍한 독재생좀 도와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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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남겨서 검토할수있도록 하면 되지않을까요?
전 재수할때 계산실수 고치는걸 사고과정을 다듬는걸로 한거 같아요.
예를들어 함수의 극한에서 삼각형넓이 구해야 하는게 있을 때
극한값 구하는거에 정신이 팔려서 1/2 곱하는걸 자꾸 빼먹어서 틀리더라고여
그래서 오답노트 만들때 큰 글씨로 '삼각형 넓이 나오면 무조건 다필요없고 1/2먼저 써놓고 동그라미 쳐서 눈에 잘보이게 한담에 그 뒤에 식 적자'
라고 써놓고
다른 문제에서 삼각형의 넓이를 구하는 과정이 나오면 그 과정이 쉽든 어렵든 무조건 1/2 써놓고 시작하고 머 이런식으로...
어차피 계산실수가 사고과정을 건너뛰다가 생기는거니까
전 그냥 그렇게 고쳤었네여..
그런거 말고 단순히
8+7=12
이런 계산실수도 풀다보면 나오지 않나요?
특히나 계산더러운거 풀다보면 이런실수 자주나서 자괴감들던데 ㅋ
오늘도 풀다가
5^2/5^4
=1/125
ㅋ
순간 왜틀렸지? 하고잇엇음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아나 ㅠㅠ 저도 계산실수 엄청하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