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어떤 아저씨
게시글 주소: https://image.orbi.kr/0002977150
도서관에서 어떤 아저씨가 집에 갈때마다 잘가라고
인사를 하네요 ㅡㅡ;;;
그냥 뭐지? 하고 그냥 찜찜해 있엇는데
오늘은 내려가는데 일층까지 따라 내려와서
무슨 공부하냐고 물어보네요 한 30대 인데
이거 어떡하죠? 도서관에 계시는 분한테 말해야 하나??
솔직히 좀 무서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기차지나간당 6
부지런행
-
39+289=???
-
흠..
-
아 알바가기싫다 0
첫차를 타고 가야하다니 어찌 이런..
-
얼버잠 1
이 아니라 애니봐야지
-
그냥 체급차란게 있으면 먼 수를 해도 안됨 롤에서 챌린저스 2군 팀이 젠지를 이길...
-
쌍화점(고려)-순수의 시대(조선 초기)-간신(조선 중기)-인간중독(대한민국)
-
지문이든 문제든 거의 표시를 안 하는 성격인데 답이 2번이라고 짐작 => 일단 체크...
-
역사서적 GOAT... 한 초2때쯤 본건데 아직도 내용이 다기억남
-
미방 코스한건 지웟지롱 킥킥. ㅋㅋㅋㅋㅋ다시봐도 웃기네 축가 콘서트는 특이하게...
-
이번에 원하는 대학 가야 성인되자마자 칸예수님 영접도 하고 그럴 수 있다 쒸팔 진짜...
-
사실 전 성시경 콘서트에 아냐 코스프레를 하고 갔었음 7
사실임 드레스 코드 맞추려고 간건데 베스트 드레서 안뽑혀서 조금 속상했음 … 썰이나...
-
정책을 조정할 시기가 왔습니다. 진행 방향은 분명하며, 금리 인하의 시기와 속도는...
-
문제는 풀줄아는데 수학 해설지 내용이 이해가 안가서 다시 질문 올립니다 ㅠㅠ 식을...
-
6평 망친 노베 재수생인데 요즘 공부가 너무 안됩니다. 순공 6시간도 힘들어하는 제...
-
배 계속 아프네 낼 학원가야하는데… 왜 그랬을까 난
-
연논 1
인문계 수리논술만 특화해서 별도의 공부를 해야할 것 같은데 논술학원을 다녀야하나요...
-
써니같은여친기원 3
-
수능 끝나면 취미로 수학의 정석 공부하는 것 생각중 2
수1 수2 미적 기하 행렬 벡터 복소평면 렛츠 고!
-
‘팩트는 아이가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는 거임’ ‘성장화 해야겠지??‘ ’이 또한...
-
뉴런vs한완수 1
9모전까지 한바퀴돌리고 그다음부터 n제랑 실모만하고싶은데 한완수 실전개념을 할까요 뉴런을 할까요
-
4등급이 풀기에 어떰? 적당함? 좀 얻어갈게 있으려나 쉬운 n제로 n티켓, 4규...
-
고민이 되는군
-
내가 잘보고 운좋게 잘푼 문제가 많은 실모 = goat실모 내가 못보고 못푼 문제가...
-
수학황 커몬커몬 12
대체 어떤 마인드(태도)로 킬러 푸시나요? 모고에서 킬러(고1,2기준 30번)...
-
정시 서강대 17
얼마나 어려움? ...아빠가 서강대인데 진심 수능으로 가려면 거의 다...
-
이게 지우다 보면 갑자기 깨진다고 해야하나 부서지던데 다른 좀 좋은 지우개 없을까요
-
어그로 ㅈㅅ 내년 수능 준비중이고 이제 수2 끝내고 미적분 시발점 들어가고 수2...
-
??
-
기출 다시 분석 1
국어랑 과학은 이미 기출 다시 풀고 있는데 수학이랑 영어도 다시 볼 필요 있을까요?
-
설맞이 수2, 미적, 부스터 시즌2, 하사십 시즌2, 3개년 교사경 돌린 뒤 실모...
-
화작 92 미적 80 지구 42 물리 34 입니당..
-
후기가 몇 개 없어서 난이도가 어떤 지를 모르겠네;;; 이거랑 히카 둘 중에...
-
군데군데 새하얌이 아름다운 온통 회색빛의 하늘이다앞으로 뻗은 오른손 검지에 물 한...
-
삼수생 윤진이 -> 삼수생 하영이 입니다 많관부~
-
시골집 마루 천장엔 으레 낡은 전등 하나가 작은 바람에도 날려갈 듯 허공을 휘적이며...
-
아이는 떠나고 버려진 그네는 아쉬운 듯 허공을 맴돌았다
-
진짜 부럽네.. 벌쳐2 개똥반이라 갈 생각도 없었고 12월생이라 가지도 못하는데...
-
18학점 수강중이라고 칠때 독재 다니고 있는거 상상가능함? 갑자기 카드로 긁었는데...
-
오늘도 13
캬루룽 캬루룽 댄스를 춰보아요..! 이제 코코낸내
-
수학 n제 5
기출 수12 한번씩 풀었고 지금 한 번 더 푸는중인데 n제 언제부터 해야될까요??...
-
일주일에 쉬는시간 반납하고 싹싹긇어모으면 하루평균 2.5시간은 할수있는데
-
이감 사려는데 아빠 폰에 문자 다 가려나요 자고로 학원 급식비는 아직 안들켰음 야발 .
-
We gonna be okay We gonna be okay We gonna be okay
-
화작확통한지사문이고 6모 45432 7모 33523 나왔습니다 근데 공부를 하면...
-
내일은 차례대로 풀어볼 예정.
-
통합과학 안하고 과탐가능한가요?
-
대학가서 밴드부 기타하고 싶어요 아님 키보드라도
님 여자인가요??
넴 ㅠㅠ..
님이 여자시면 걱정하셔야 하고요
님이 남자시면 그 아저씨는 흔한 게이니까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으앙!!
얼마전에 비슷한 글이 올라왔는데 같은 동네이신가... ㅋ
왜 이런글만 보면 죄다 30대 아저씨들일까..?;
20대면 안무섭겟죠.. 나이가 좀 잇어보이니깐 무섭죠,,ㅠ
나이 먹고서 이게 무슨 짓인지...
조심하세요 ㅠㅠ
도서관 가지마요 ㄷㄷ;
이쁘신가봐요
제가 보디가드 해드릴게요.. 연락주세여
도서옮기세요 집갈때뒤에그아저씨없나뒤좀돌아보면서가시구요
이것도 그나마 옮긴가에요ㅠ 다른 도서관 아는 얼굴이 꽤 있길래..;; 이거 그 도서관에 계시는 분안테 말씀드리는건 무리수인가요?
꼭 안좋게 보실껀없어요..
저희 도서관에도 그런분들계신데..낌새가 이상하다며는 조심하셔야겠지만
단순 그냥 이분저분 다말거시는분도 계심니당 ㅠㅠ
그런거엿음 좋겟네요!
어머니한테 얘기하는 것이 효과 최고입니다. 아마 염라대왕처럼 처리하실 겁니다. 괜히 친구한테 얘기하거나 그러면 전혀 해결되지 않습니다. 보통 부모님께 걱정끼쳐 드리기 싫어서 말씀 드리지 않는데, 부모님처럼 님을 아끼고 목숨 던져서 보호해 줄 사람은 이세상에 없습니다. 오히려 말씀 안드리고 자칫 안좋은 일이 생겼을 때 큰 불효를 하게 되는 겁니다. 꼭 말씀드리세요. 부모님도 그것을 원하십니다.
ㅋㅋ,,,
이분 교과서적인 댓글 지금 몇개째 다시는거 ㅋㅋ
보통 부모님들이 하시는 교과서적인 조언이 답답하게 느껴지죠? 어릴 때부터 계속 똑같은 얘기만 들었을테니까요. 그래서 친구들이 해주는 얼토당토 않는 말들에 더 솔낏해집니다. 재미도 있구요.
하지만 더 지나다보면 몇번 낭패를 겪게되고 그제서야 부모님들이 말했던 원칙적인 조언이 정답이구나 알게됩니다. 부모님들도 이런 과정을 거치고 나서 여러분들한테 얘기해 주는 겁니다. 여기서 벗어난 언행을 하는 사람들 치고 나중에 성공한 사람을 보지 못했습니다.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는 그리 복잡하지 않습니다.
ㅋㅋㅋ 염라대왕처럼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