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어떻게하면 시간을 줄일수 있을까요?? 수리고수님들 부탁드려요~

둘중하나죠. 매번나오는 유형의 풀이를 체화한다. 혹은 계산이 빠르다.
제 경우 후자라서 나형의경우 시간이 매우많이남아요. 가형하는데도 덕을 보고있습니다.

저는 문제 대충보고 꽤나 걸려서 시간잡아먹을거 같다고 느끼면 바로 넘깁니다.
비교적 바로 풀이 방법이 보이는 1~9,10번까지는 7분정도로 풀고 바로 주관식갑니다
주관식 22~30번중 30번 28?29번정도 남기고 다시 앞으로 와서 풉니다

그니까 일단 쉬운 문제부터 다 풀어놓는 겁니다 그리고 다른 문제들을 풀는거죠. 아직 17번정도밖에 안왔는데 막혀서 10분 이상씩 낭비하고 있으면 안되는거죠
이렇게 하니까 작년 3월빼고 제가 풀어본 평가원모의나 수능기출에서는 40분정도 남드라고요. 낭비하는 시간 줄이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연습하실때 시간은 60~65분잡고하세요. 그래야 실전에서 시간이 안모자랍니다 실전에서는 긴장되잖아요 ㅋㅋ

아 참고로 나형입니다..

수리고수는 아닙니다만.... 저는 1~2분 안에 풀수 있는(바로 발상이 보이는) 3점 문제만 일단 시험지 한바퀴 돌리고나서, 그다음에는 발상 바로 안되던 3점 문제+ 쉬운 4점으로 두번째 돌리구, 계산 더럽거나 아리까리한 문제 + 다시 안풀리는 3점 보구요. 이렇게 하고나면 보통 안풀리는 4점내지 3점짜리가 3~4문제정도 있던데, 남은 시간은 대충 한 40분가량 되구요. 이 시간을 여기 이 문제들에다가 투자합니다... 끝나기 한 10분전에는 검토 다시 한번 돌리구요. 문제는 저 3~4문젠데 하 ㅜㅜ

기출로 패턴 체화+발상(아이디어)수집?..ㅋ. 계산간결화 4점짜리 모르는문제 문제확실히 읽은후 모르겟다면 바로 pass 머리속에선 이미 문제에대해 고민하고 있음. 그래서 다시되돌아오면 풀리게되잇음..

음 제생각에는요 09 11수능정도 불수능이건 10 12정도의 평이하거나쉬운수능에 마찬가지인데여..
아참고로 2013 6 96 2012수능 92의 평이한삼수생이지만 무튼!

음 님이 설대의대갈려고 진짜 1개틀리면 올시험ㅃㅃ다 이런급이아닌 백분위 97 98정도의 딱 1등급라인이나 그정도에 우선 ㅎㅐ보고싶으시면 진짜 기출 다양하게 여러번 돌리셔야합니다 보통 사람들이 어느정도 1등급나오면 자작모의고사나 어려운 문제에 쭉 빠져있는데요 나쁜건아니지만 그러면서 기출소홀히하면 예를들어 무난한 4점짜리 (2012수능 19 20 번 같은문제) 에서 시간을끌게됩니다 그러면? 21번이나 30번에서 좀더 승부봐야할시간을 놓치고 그러면서 30번은 손도안돼는결과가나오죠

제생각엔 올해 시험이 1퍼를 진짜목적으로한다면 92? 이상하게되면 96까지도 나올수있다생각하는데요 만약 92라인정도라면 분명 나름? 쫌 어려운문제가 1개정도있을거구요 나머지는 문제은행식입니다. 결국 92점정도까지 혹은 88 89점까진 기출의 재해석인데 이런데서 속도가 광속이아니더라도 아~기출변형되서 재해석하는거구나 하면서 차근히 차근히 정확하게 푸시면 당연히 시간 충분히 남습니다 그러나 기출 6 9 수능 답뻔히안다고 그냥 아 끝! 한다음에 한 1,2번 2,3번돌렸다고 그뒤로 자작모의나 어려운거 풀면서 희열느끼시면 (괴수분들은 그러셔도 상관없져`) 저처럼 2012수능때 진짜무난한 2개4점짜리 나가떨어집니다ㅠㅠ 말이길었네염 수학허접이ㅎㅎ 열공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