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때문에 마음이 급하네요 쪽지나 댓글 부탁드릴께요
게시글 주소: https://image.orbi.kr/0002932496
나이먹고 재수시작한 사람입니다 작년8월달 중반에 갑자기 대학을 바꾸고싶어서 재수시작하게됬습니다.
작년에 분위기만 보자는식으로 수능을 보긴봤구요.
이번해 다시 시작할때 국사와 근사와 법사를 선택과목으로하고 서울대를 목표로했으나. 꿈이바뀌고 사탐3과목이라는 시간의 압박과함께
서울대를 포기하고 사탐2과목만 선택하려고합니다.
이번 6월성적은 2/2/2/1/1/3 으로 국사/근사가 1이고 법사가 3입니다.(지금 이성적으로는 언수외가 전체적으로 많이 부족해서)
근데 국사가 잡아먹는시간이 많기도하고 많은 분들의 글을 읽으니 서울대 안갈꺼면 국사안하는게 좋다고하는데.
그럼 지금 국사를 포기하고 근사,법사만 파는게 나을까요?
아님 국사를 포기하고 근사,법사,+한과목, 이렇게 하는게나을까요?
그리고 국사를 포기해야할지도 궁금하네요.
아무것도 모르는 입시완전초보입니다.. 이왕이면 자세한 말씀좀 부탁드릴께요.
쪽지도 정말감사하고 댓글도 정말감사합니다
P.S서울대갈 생각은 이제 정말 없어졌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엄빠는 싸워서 말도 안하고 아빠는 화나서 카드 다 가위로 잘라버리고.. 저는...
-
관리자도 집에 있으라고 하던데 부모님이 어떻게 막을건데 ㅋㅋ 마치 배성민의...
-
요새 코로나 걸리면 독재학원이나 이런 곳은 어떻게 함? 4
관리형 독서실 다니는데 코로나 양성뜸... 마스크쓰고 해도 어떤 경로로든 옮길거...
-
굿모닝!! 7
-
수능 100일의 기적하니까 갑자기 뻘생각 하나 들었는데 12
남은 기간동안 매일 10시간씩 과탐 1과목만 잡아서 하면 1등급 가능할 거 같음?...
-
이렇게 운전고자인 나한테 면허를 줬음
-
날씨는 덥고 책 펴면 졸리고 실모는 허구한날 갖다 꼬라박고 반복되는 일과가 슬슬...
-
모기의 존재를 잊고있었음
-
오늘 버틸수 있을까 상태보니 두시쯤 나락일듯한
-
올해가 젤 더워요. 18년도 이김
-
강대 등원 1
제 무휴반을 잘부탁합니다
-
죽겠소
-
그리고 거실에서 청소기돌리는중이라 못잠... 오늘 스케쥴을 좀 당겨서 저녁에 일찍자는걸루...
-
여캐일러 투척. 9
수능 만점 기원 22일차 미카!미카!미카!미카!미카!
-
얼버기 2
진짜임
-
좋아! 4
좋은 아침
-
중학교 2학년때부터 엄청 친했음 요즘은 매일 연락은 해도 조금 덜 친한데 예전엔...
-
전이만..
-
얼버기 5
민나 오하요
-
얼버기 3
아무튼 얼리버드임
-
얼버기 0
-
적분 진짜 맛있다.
-
별을제패한자 1
네
-
수능 문학은 크게 운문 산문으로 나눌 수 있다. 특히 운문 문제를 맞히기 위한 문학...
-
들어가서 계속 다니기 힘든가요? 살면서 동물하고 교감을 해본적이 거의 없어서...
-
ㅋㅋㅅㅂ ㅈ됏네
-
국어를 줄여야하나...
-
ㅎㄷㅡ
-
기하문제질문 3
이거 어떻게 푸나요?
-
팔로워나 피드 좋아요 몇개이심 저는 찐친은 거의없고 겉친만 많아서 의미없긴 한데...
-
평가원이 저작권물을 이용해 문제를 내는것 까지는 문제가 없다고 했는데?
-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극히 저만의 주관적인 견해로 추천도는 ☆~...
-
오르비는 나중에 출가해서 스님되고싶은 사람 없나요? 2
없는게 당연한건가... 다른 커뮤는 꽤있던데 저는 사촌중에 스님이 두분이나 계시네요
-
자로 잰듯이 반듯해~
-
고1~ 현 고3까지 꾸준히 기출문제 풀고 어휘 암기하면서, 중간중간 이명학T...
-
나는 요즘 생각해보고 있음 생각해본거는 한 서른에 결혼하는거? 애는 애초에 생각...
-
고민.. 0
수학이 2초반에서 2후까지 왔다갔다 하는데 기출은 너무 어려운 가형 시절 교육청...
-
사탐런 하려는데 5
사탐런하려는데 생윤 사문중에 뭐가 더 나을까요? 친구들은 생윤이 나을거같대서 고민중입니다
-
현직 전나 문생긴 의대생(진)이 본 세상의 이치는 세상은 아름답다 이겁니다.
-
오야스미 2
네루!
-
수학기출 빠르게 돌리고싶어서 고민중인데 그냥 N제나 벅벅하는게ㅜ나으려나요
-
왜 나 반댈까? 0
고1때만 하더라도 낮지거국만가도 만족이였는데 지금은 인설 달아도 맘에안듦 원래 거꾸로 가지 않나?
-
1학기때 1교시 4일이라 너무 빡쎘음
-
모르는게 생길때 마다 대현자,라파엘 이 대신 분석해줌
-
독학기숙학원 0
8월 중순에 들어 갈려고 하는데 자리 남는데 있음??
-
고1 노베구출기 0
지금 6모 국어 6 영어 7 이정도나옴 솔직히 욕심이있는데 노력을안해서 문제임.....
-
새로사기아까움
-
ㅇ?
-
Witch에너지가 증가해서
국사는 서울대가 아니면 비추입니다. 공부량도 사탐중에 가장 많고 서울대 갈 학생들은 필수이기 때문에 국사를 좋아하는 학생도 선뜻 준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근현대사 윤리 법과사회 이렇게 추천드리고 싶네요. 윤리는 처음에 공부할때 지루하지만 완벽하게 이해하고 암기까지 되어있으면 완전 행운의 과목입니다. 물론 근현대사도 그렇구요, 여튼 미친듯이 공부하세요.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쪽지도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사탐 2개하는데 국사 근사합니다
스스로를 평가했을때 제일 좋아하고 자신있는 과목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야 공부하기도 수월하고요
저도 늦은 나이에 다시 준비하면서 서울대 생각도 없지만 그냥 국사 합니다
남들 조언도 좋지만 이런 선택에 있어서는 스스로 정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근데 정말 시간도 없고 국사가 빡세긴 빡세서요 이번에도 딱 1컷걸려서 1등급인데.
정말 어렵네요
저는 국사근사해요 가장좋아하는 과목이기도하고..저도 대학다니다온 수험생인데....사실 국사학과다녀서^^;;좋아하면 머리에도 잘 들어오더라구요... 전 국2/근1떴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