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ebs 영독풀고있는데 확 짜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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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20문제씩 풀고 대략적으로 구문분석, 단어뜻적고 한지문당 5~8분 정도 걸리는데
시간은 조나 잡아먹고 10문제 분석했는데 진 다 빠짐 ㅡ;;
실력을 쌓는 공부라는 생각이 안드니까
그냥 외워야 한다는 생각으로 분석하고 하니까 진짜 하는데 짜증나네요..
진짜 내신준비하는 기분 ㅡ...
이거 어떻게 다 하죠? 이제 영독1 반했는데 할게 태산같은데 ㅡㅡ; 영독2 수특 수완 330제 .. 아.. 언제다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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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추세로 보면 외국어는 실력을 떠나서 그 많은 양의, 더군다나 300제,수능완성의 경우는 토나오게 어려운 문제를 누가 꾹 참고 하나도 테스트하는 시험이죠..;
ebs 도입 초기에는 심슨 찍기 치트키 이런 것도 있었는데 이제 평가원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의도적으로 배제하니 무조건 다 봐야하고..;
공감...제가 심슨 치트키 믿었다가 6평 통수먹었네요...EBS는 적중지문 이런거 필요없이 본교재 무한반복이 진리인거 같음...
한 3회독쯤하고 변형독해 풀어주면 좋을듯 하고..
ebs하면 실력안쌓이나요? 저는 ebs로 외국어 실력까지 올릴 생각하면서 ebs하는중인데...
실력 쌓으려면 그 글을 면밀하게 분석해가면서 구조파악 제대로 다 해보고 문법관계 뭐 이런거 다 꼼꼼히 해야할텐데 워낙 문제수가 많으니까 그럴 시간이 없어서 겉핥기만 하는거 같아서요..
모르거나 확실하지 않은 부분만 그래도 그렇게 오래걸리시나요? ㄷㄷ
논리구조도 대략적인 전개 (주장-예시-결론 등) 정도만 보면 충분한 것 같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