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룡 [384043] · MS 2011 · 쪽지

2012-05-03 22:29:24
조회수 2,724

삼반수 고민중인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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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사정상 수능공부를 제대로 2~3개월 밖에 공부하지 않아 미련이 남아있습니다.
지금 한양대 공대 재학중이고요.

문제는 반수 시작하는 시기와  그 시기 전까지 어떻게 보낼지가 고민인데요

지금 전 제가 온 과에대해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반수목표도 서울대 이 과 입니다. )
그리고 입시가 불안해서 이번 학기 시작할 때,
'1학기 열심히 공부하고 학점관리해서 장학금 받으면 그냥 다니고 받지 못하면 반수하자' 란 생각으로 나름 중간고사도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기말을 잘봐야할것 같지만)
문제는 이렇게 학점도 잘받으면서, 그리고 현재 동아리도 2개든 상황에서  수능공부를 충분히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다행이 운이좋아서 과제가 별로 없네요, 지금도 과제 다하고 야구보고있네요.....)

궁금한점은
1. 반수시작 1학기 기말고사 끝나고 본격적으로 시작해도 설대공대 될까요?물론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가능성같은 것 좀 알려주세요. (작년수능을 평소보다 많이 망치긴했습니다.)

2. 만약 시간이 남는다면 어떻게 공부하는것이 좋을까요?(언수외탐 등급 32211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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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꾸는 청춘 · 325885 · 12/05/04 01:28 · MS 2010

    2011 수능때 언수외탐 32211 였다면한양대 에리카 캠 다니시는것 같은데요?
    .
    서울공대 21111정도는 되어야 원서접수 가능할것 같구요
    언어는 1등급 힘들것 같으므로 수리가와 영어 만점에 도전 필요 할듯요

  • 도룡 · 384043 · 12/05/04 10:04 · MS 2011

    에리카아니에요^^
    그리고 수능전날 수면제먹고 언어 똥망 수리망이엿어요....
    탐구도 평소보다 못나오고...

  • 만년필 · 388394 · 12/05/04 08:36 · MS 2011

    전 121인데 한공다니는데.... 잘 다니고 잇지만요 ㅋ

  • 도룡 · 384043 · 12/05/04 10:07 · MS 2011

    한양공대가 마음에 안들어서가 아니라 제 장래희망이 한양대보단 서울대가 확실히 좋다고 하더라고요....
    또 집안사정상 장학금받지않으면 사립대는 조금 힘들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