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 언수외탐 5444 논술수업 시가낭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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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방 인문계를 다니는데, 내신이 안좋아서 3학년 1학기때 2112정도 받으면, 3.15정도나오는데, 3학년 1학기 가중치가 높은걸 감안하면 인서울이나 국립대는 갈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수능 논술위주로 마음을 잡았는데 논술수업을 듣는데 다른애들은 이해를 하는데 저만 이해가 안되더군요.. 제 언어실력도 딸리고 논술에 수학적 머리가 좀 필요한것 같은데, 부족하다는
느낌을 오늘 많이 받았습니다.. 지금 수열,확통,기벡을 확실하게 개념정리는 다 못한 상태인데, 방과후 논술을 그냥취소하는게 나은지 고민입니다. 일주일에 1번 3시간 하는데, 시간낭비인것 같기도 하고,
제가 언외보다는 수탐이 그래도 자신있어서 수탐을 잘받아서 우선등급에 들었을때 논술공부를 안했으면, 논술전형에서 떨어질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정시로 언수외탐 다하면서 하기에는 N수생들,문과랑 언외경쟁해야한다는걸 감안한다면 정시도 많이 힘든 상태이고...
지금 딱 200일 남았는데 대체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할지 진짜 감이 안옵니다..
지금부터라도 스펙모으고, 자소서준비만 완벽히해서 인서울 하위 대학을 노려야하나 생각이 드네요.. 진짜 미치겠습니다.. 고1,2때 실력을 안만들어놓은것이..
입시 겪어보신 선배님들 제발 도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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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다 맨날 시12발 쓰면서 시12발이 어떤 사람이 쓰고 무슨 뜻인지 알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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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조오억’에 관하여] https://orbi.kr/00038801270 관심좀 주십쇼
수리 과탐1찍을정도의 준하는 실력을 갖고있어야 논술수업에 효과가 잇지않나싶습니다
그럼 오로지 정시 언수외탐으로 간다고 생각하는게 편한가요?
수리과탐이 언외보단 그나마? 자신이 약간 더 있어서 수리과탐등급이 잘나왔을때 우선컷만들면 시립대위로 갈 수 있는데, 지금 논술 시작안하면 나중에 우선컷안에 들고도
논술때매 못들어가는 상황이 올것 같은데..
지금성적에 수탐올인+논술하는건 미친짓인가요? 정시올인이 답인가요?
논술은 쓸모없어 보이네요
그럼 오로지 정시 언수외탐으로 간다고 생각하는게 편한가요?
수리과탐이 언외보단 그나마? 자신이 약간 더 있어서 수리과탐등급이 잘나왔을때 우선컷만들면 시립대위로 갈 수 있는데, 지금 논술 시작안하면 나중에 우선컷안에 들고도 논술때매 못들어가는 상황이 올것 같은데..
지금성적에 수탐올인+논술하는건 미친짓인가요? 정시올인이 답인가요
냉정하게 말하면 인서울이나 지방국립대에 쓸내신이 아닙니당. 국립대도 1.0근처에 수렴해야하고 지금 님이 필요한것은 오르비 들어와서 고민하지 마시고
절대 논술하지 마세요 제발^^ 망하는 지름길입니다(수리 과탐1등급에서 2정도나와야 한다는전제)
그냥 정시올인하세요
수시보다 길이 좁아보여도 실제는 수능점수만 잘 나온다면 백배유리합니다
오직 마음을 굳건히 해서 열공하여 꼭 인서울하시길 바랍니다
인서울 하위권 입학사정관제 끄적여보는것도 별로인가요? 스펙이라곤 모범상2개 과학발표대회1개 생기부약간관리인데 자소서만 잘쓰면 가능한가요?
수능등급이 너무 처참해서 ㅠㅠ
5444면 냉정하게 기본도 안되있다는건데 수리논술은 들어도 이해가 안되실듯하네요.
자꾸 쉬운길 찾으려고 하지 마세요. 쉬운길이 어디있나요.. 스펙은 고1,2때 쌓아놓는것이지 3학년때 뚝딱 나오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수시로 가시기에는 내신이 낮으시니 수능공부 열심히 하시는게 답이네요. 언수외탐 과목별 밸런스 끝까지 지키면서 등급 올리시는게 맞습니다.
제가 나쁜놈으로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5444 받고서 인서울을 원하는건 그야말로 도둑놈 심보 아닙니까? 묵묵히 수능공부 열심히 하셔서 좋은결과 있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