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사지 마세요
![](https://s3.orbi.kr/data/file/united/5f04d720193ce62a586da4c4a662f124.jpg)
버핏의 스승이자 미국 역사 상 가장 위대했던 투자자 중 한 사람인 벤저민 그레이엄은 저서 "현명한 투자자"에서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투자 행위란 철저한 분석에 바탕을 두고 투자 원금의 안정성과 적당한 수익성이 보장되는 것을 말하며, 이러한 모든 조건들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모든 행위는 투기라고 말할 수 있다."
투자는 어렵습니다. 그 중에서 주식 투자는 아직도 제게 너무나 어렵습니다. "주식 투자"란 개인의 피같은 돈을 생판 처음 보는 기업(물론 분석을 하며 익숙해졌을 수도 있고 시중의 제품들을 통해 친숙한 기업들도 있습니다.)에게 맡기며 기업의 동반자가 되는 것입니다.
기업의 판단이 잘못되거나 외부에서 불어오는 역풍을 맞을 때, 주가는 곤두박질칩니다. 파란 불이 켜진 주식 시장은 분명 유쾌한 상황은 아닙니다. 그러나 누구도 원망할 수 없습니다. 투자는 결국 본인의 책임입니다.
부모님께 받은 용돈도, 땀흘려 일해가며 벌었던 돈도 모두 가치있는 소중한 돈입니다. 이 소중한 돈을 그저 남의 말만 믿고, 혹은 그냥 감으로 투자하는 행위는 기름을 끼얹고 불바다로 뛰어드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비유를 하나 해보겠습니다. 수능에서, 설령 여러분들이 오답에 마킹을 하더라도 그건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닙니다. 오르비에 계신 똑똑한 수험생분들은 아실겁니다. 그냥 자신의 노력이나 실력이 부족했던 것이죠.
내가 마킹한 답이 옳다고 생각한다면 그 답을 밀고 나가면 됩니다. 남의 말은 생각보다 중요치가 않습니다. 실력자의 조언을 받아들일 수도 있습니다만, 최종적으로 그 모든 선택을 결정하는 것은 바로 나 자신입니다.
주식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충분한 분석과 팩트 체크를 통해 우리는 "투기"로부터 멀어질 수 있습니다. 분석이 틀릴 수도, 판단이 옳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최대한 심사숙고 끝에 선택을 해야합니다.
수능 시험장에 들어설 때까지 단 한 권의 개념서도 펴보지 않는 수험생은 없을겁니다. 최대한 많은 책들과 정보들을 습득하세요. 이 모든 행위가 당신을 100% 옳은 판단으로 인도할 수는 없겠지만 "투기"의 길로 빠져드는 것은 막아줄수 있을겁니다.
주식은 분명 좋은 투자 수단입니다.
그러나, 투자는 신중해야합니다.
종이 울리고 OMR 카드를 고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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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에서 주식, 보험쪽 가르치는 교수님도 주식으로 많이 잃으셨죠그나저나 학교생활은 어떠신가요 설계하셔야할텐데 가능하신가...?
화상강의로 진행중인데 말도 많고 탈도 많습니다 ㅎ
아니 하는건 좋은데 누구 때문에 망했네 누구 때문에 말아먹었네 이런 소리좀 안했으면 ㅋㅋㅋ
ㄹㅇㅋㅋ
삼전 호신 있는거 다 팔까요
굳이 지금...? 이왕 넣은거 당장필요없으면잊어버리는거어떰
물론이것도제의견에불과함
삼전 55000 호신 81900? 일 때 넣은거 같은데 이대로 떨어지다가 저기까지 가지도 못할거 같아서요 언제갈지도 모르겠고
음... 저야 몇년 길게 보는지라 그냥 넣어두긴 할건데 적당히 남겨두고 뺄지 다 뺄지 다 남길지 잘 고민해두고 하세요 ㅠㅠ
저도 길게 보는데 길게 보면 저기가 뚫릴 가능성 있나요 ㅋㅋ ㅠㅠ
안타깝게도 전 제가 분석하지 않은 기업들에 대해 잘 모릅니다. ㅠㅠ 저도 손해도 보고 실패도 하는 하수 투자자입니다.
남의 말듣고 매매하지 말라는게 글의 요진데 질문을 하시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