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뭐가문제인가요.. 어떻게해결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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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2 구요 .. 3등급 정도 됩니다.
따로 학원을 다니지 않아 외국어 공부하는데 갈피를 못잡겠내요.
공부 하는거야 인강으로 하고 있지만은 가이드 역활이 될수없으니...
문제는 분명 구문독해는 너무 빠르고 정확하게 잘됩니다. 문장 보는 순간
정말 주어동사 관계대명사수식 분사구문 다보이는데.. 막상 comprehenssion 이 안되요.
안된다는 표현 보다는 너무 ' 느린것 같에요 ' 그리고 빨리하게 되면
감독해가 되요. 독해끝나고 해설지 보면 대충 비숫한 얘기를 하고는 있는데
조금 다른얘기 ... 아 뭐 대충그런것같에요 ;;;;
그래서 시간을 진짜 널널하게 두고 천천히 해석하면 읽고나서 아 ~ 이래요...
그리고 구문독해가 되도 천천히 해석을 해도 읽고 나서 무슨 말인 문장들도 꽤 있구요..
고민해본결과 대충 숙어를 몰라서 그런가 싶기도하고 ( 숙어는 한번도 외워 본적 없거든요
인강에서도 외우지말라고 하길레 ..) 혹은 고1때 수학이 상대적으로 너무 떨어져서
거의 손놔서 독해양이 흔히말하는 양치기가 부족한건지 ..아니면 단어를 안외운지도
오래되서 분명히 아는단어들도 빨리 떠오르지않아 눈이 움직이는 속도 만큼 빨리
기억이 안나는지.. 오만 경우가 다생각나네요.. 대충 비슷한 경험가지고 있으신분이
나 외국어에 통달한 형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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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모르게 찔리네요
저도 외국어를 잘하는 편은 아닙니다만...
님이 말씀하시는게 구문독해가 안된다는 말씀같네요;;
문장을 봤을때 구조는 보이는데 해석이 안된다는거 같은데....그게 독해가 안되는거 아닌가요..?
지금 제 제자와 같은 단계에 오셨군요. 저도 제자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원인은 완전하게 고정되지 않은 기본기와 경험에 있습니다.
우선 지루하게 느껴지더라도 어휘에 조금더 신경을 써주길 바랍니다. 자주나오는 고교영단어 1600~2000여 개 정도는
듣자마자 뜻을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문법 또한 긴가민가한 부분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자신이 시제, 수 일치, 태, 본동사와 준동사, 종속구조, 도치 등등 주요 문법에
완벽하게 적응했는지 다시 점검해보세요. 아는데 생각 좀 해봐야 생각나는 게 아니라 즉시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양치기도 어느 정도는 필요합니다. 보다 많은 글들을 눈으로 훑어내려가며 읽는 연습을 지속적으로 하세요.
시간을 요하기 때문에 잘 느껴지지 않지만, 어느날 큰 벽을 넘은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자신에게 보다 욕심을 내기 바랍니다.
외국어전문선생님이신거같으신데 말씀이 다 공감가고 도움되네요. 오랜경험이 느껴진다고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