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149 [488828] · MS 2014 (수정됨) · 쪽지

2020-03-07 18:07:10
조회수 13,258

Art149 - 봄 공부법 (3월부터 6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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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rt149 입니다.
3월부터~6평까지
국어,영어,수학을 어떻게 공부해야 되는지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맨 밑에 영상 있습니다. 그걸로 보셔도 됩니다.)



본격적으로 설명드리기 전에, 몇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1.제가 기출이라고 부르는 건, 평가원 기출만을 얘기합니다.
교육청 기출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2.이 글은 6등급이하를 위한 글은 아닙니다.
최소 5등급부터 이 글을 보시면 되고, 칼럼의 메인 타겟은
평가원 기준 3~5등급대 입니다.(1~2도 봐도 됩니다ㅎㅎ)
이제 고3되는 거라면 1~2등급이라도 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3.제가 여러분의 편의를 위해 강의,책을 추천드립니다만,
제가 모든 강의,책을 다 본 것이 아닙니다.
제가 영상에서 얘기하는 강의,책들은 참고용으로 활용하시면 됩니다.
다른 강의, 책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4.제가 여러 학생들을 멘토링해본 경험상,
이 글에 있는 내용을 다 제대로 진행한다면
보통 1~2등급 정도가 나옵니다.

5.공부법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보고 그대로 따라할 필요는 없습니다.
좋다고 생각하는 부분만 가져가도 좋습니다.
+제가 알려드리는 방법과 충돌한다면,
본인이 좋다고 생각하는 방법을 고르면 됩니다.

6.ebs는 영어를 제외하고 , 기출 분석 이후에 들어가게 됩니다.
영어만 ebs를 기출보다 먼저 하게 됩니다.

7.본 커리큘럼은 내신은 1도 신경 안 쓴 커리큘럼입니다.



국어

국어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일단 제일 먼저 문법강의를 들어줍니다.
인강을 보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독학서를 보셔도 괜찮습니다.

추천강의 / 책 목록 (다른 걸로 대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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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 전형태t 문법올인원
스카이에듀 - 유대종t 문법총론

쏠티북스 - 떠먹는 국어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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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이 아예 노베라면 강의를 듣는 것을 더 권장하는 편입니다.
이렇게 문법강의를 한번 들어주고

다른 과목 상황이나, 남은 기간에 따라 어떻게 공부를 할지 선택을 하시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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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20 회차별 기출 분석 => 강의,책은 필요시 진행(회차별 기출과 병행해도 ㄱㅊ)
=> 다시 기출분석(유형별,회차별 상관없음)

2.17~20 회차별 기출 분석 => 필요한 비문학,문학 강의,책(회차별 기출과 병행해도 ㄱㅊ)
=> 다시 기출분석(유형별,회차별 상관없음)

3.먼저 비문학,문학 강의or책 보고 난 후 => 다시 기출분석(유형별,회차별 상관없음)
(강의 책을 볼 때 주1회 회차별 기출 보는 정도는 ㄱ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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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이렇게 3가지로 나뉜다고 보시면 됩니다.
(셋 중 하나를 고른뒤에 본인 스타일로 개조?해도 ㄱㅊ)

국어는 회차별 기출분석을 하는 것이 실전성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회차별 기출분석을 유형별 기출보다 먼저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추가로 회차별 기출분석을 할 때는 과거 기출부터 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근데 유형별 먼저한다고 해서 큰일나는거 절대 아니니까 본인 스타일대로 ㄱㄱ하세요)


일단 14~16 3개년 기출이 a/b형 합쳐서 18회
17~20 4개년 기출이 12회 이렇게 나누어져 있습니다.


1번같은 경우는 국어에 투자할 시간이 많은 경우 추천드립니다.
국어만 못하는 경우 1번을 추천드리는 편이고,
하루에 대충 4~5시간 이상 국어 공부를 할 수 있는 경우 추천드립니다.

30회라는 양이 상당히 많은 편이고(원래 다 해야되는게 맞긴 합니다만..)
기출분석하면서 발견되는 약점들을 인강,책들을 통해 커버하는 형식입니다.
병행을 안 하고, 혼자 기출을 다 돌리고 난 후에 인강을 들어도 됩니다.
내 약점이 뭔지를 인지한 후에 인강을 듣는거니까,
내가 부족한 부분에 대한 흡수율이 더 올라가겠죠?

2번 같은 경우는 14~16기출이 18회나 되다보니
일단 중요한 최신 4개년 기출을 먼저 혼자 해보고 나서
부족한 부분을 인강,책으로 커버한 후에 , 다시 기출분석을 혼자 해보는 방법입니다.


3번 같은 경우는 , 혼자 기출분석을 하기 어려울 것 같다..
국어가 너무 어렵다!! 이런 경우에 3번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국어에 투자할 시간이 많이 없는 경우도 3번이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먼저 인강을 듣게 되니까 , 나중에 회차별 기출을 볼때의 실전성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내신준비 해야되는 고3의 경우, 보통 3번을 권장하는 편 )

먼저 인강을 듣느냐 , 먼저 혼자 기출을 보느냐는
각각의 장단이 있으므로 신중하게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절대적인 우위는 없으니까 본인이 원하는대로 하시면 되고

유형별 기출은 나중에 어떤 파트에 대해서
예를 들면 경제 파트 이런 파트에 대해
집중적으로 풀어보고 싶을 때 구매해서 보시면 됩니다.


타 과목 성적과 남은 기간을 고려하여 1,2,3번 중 하나를 고르시면 되구요,
물론 본인만의 방법을 고르셔도 됩니다.


이번엔 기출분석에 대한 얘기를 해볼게요.
저는 국어 기출분석을 총 5단계로 나누는데

1단계(시간재고풀기)=>2단계(1차분석)=>3단계(채점)=>4단계(2차분석)=>5단계(해설과 비교)


1단계는 시간재고 푸는 단계입니다.
실전 연습을 하는 단계이고 ,
어떤 파트를 먼저 풀것인지
각 파트를 대충 몇분정도 잡아야 되는지 등등
계속 시험에 대한 테스트를 해보면서 실전연습을 한다고 생각하세요.

70분~75분 재고 푸시면 됩니다.
풀기만 하면 되고 채점은 아직 하지 마세요.


2단계는 [1차분석]입니다.
제일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계고, 제일 집중해줘야 합니다.
채점을 하고 분석을 하면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답에 끼워맞추게 되므로,
채점을 하지 않고 분석을 해야됩니다.

시간제한 없이 다시 지문을 천천히 읽어보고
내가 실전에서 뭐가 부족했는지, 어떻게 읽었어야 됐고
왜 그렇게 못했는지 등등을 집요하게 파헤쳐야 합니다.

또 모든 선지(각 문제의 1번~5번)를 다시 보면서
이게 왜 맞고 왜 틀린지에 대한 생각을 해보는 단계입니다.
1단계에서 처음 풀었을 땐 답이 1번으로 나왔던 문제가
2단계에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답이 1번이 아니라 4번인 것 같다면
1번에서 4번 이렇게 체크해줍니다.


아리까리 하거나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선지에 대해서는
이렇게 [형광펜 체크]를 해줍니다.
형광펜 체크가 되지 않았다는 건, 답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는 거겠죠?


3단계는 [채점]입니다.
1단계에서의 답과 2단계에서의 답을 구분하여
채점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따로 채점을 하라는 의미겠죠?
틀린 문제가 있다면 답은 따로 적지 말고 맞았는지 틀렸는지만 체크하세요.

이때 형광펜으로 체크되지 않은 문제인데, 2단계 답이 틀렸다면
1차분석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겁니다.
이런 경우가 1~2건 이상일 경우 1차분석 시간을 더 늘리세요.



4단계는 [2차분석]입니다.
틀린문제들 그리고

형광펜으로 체크하지 않았는데 틀렸던 문제에 대해 형광펜체크를 해주고
(다른 색으로 구별해서 체크하셔도 됩니다)
2단계인 [1차분석]에서 형광펜으로 체크했던 선지들도 포함해서
형광펜 체크가 된 것들을 다시 한번 봐줍니다.

[1차분석]보다는 시간이 훨씬 적게 드는게 정상입니다.




5단계는 [해설과 비교]입니다.
형광펜 친 선지들, 어려웠던 지문들, 맞았지만 설명 듣고 싶은 것들을
해설지나 해설인강을 이용하여 궁금한 점을 해소시켜 줍니다.

여기까지가 5단계에 대한 설명이구요.

형광펜 친것들은 부족한 부분이니까
나중에 복습할때마다 봐주면 됩니다.


웬만하면 1~5단계를 바로 쭉 진행하는 것을 추천하나
이렇게 분석을 제대로 할 경우 시간이 굉장히 많이 들게 됩니다.
시간이 많이 없다면 1~3단계까지만 당일에 진행해주고
4~5단계는 다음날 진행해도 됩니다.


국어를 잘 못 한다면
2단계인 [1차분석]에서 시간이 정말 많이 들게 되는데
그게 정상입니다. 분석을 제대로 해야 실력이 늘게 됩니다.
대충 넘어가면 절대 실력이 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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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국어 강의,책에 대해 설명할건데,
국어는 강사가 본인과 맞냐 맞지 않느냐가 매우매우 중요한 과목입니다.
남들 말 듣고 고르지말고 맛보기,해설강의를 꼭 들어본 후에 결정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제가 언급하지 않았다고 해서 안 좋은 것이 절대로 아니니까
참고용으로만 사용해주세요.

강의에 대해 설명을 드리면
비문학 선생님이랑 책은 이렇게 추천드립니다.
강의를 하나만 들어도 좋고, 상황에 따라 여러개를 들어도 됩니다.

대성 - 김승리t
메가 - 이원준t,김동욱t
스카이에듀 - 유대종t
책 - 국어의 기술(이해황t 저)
(이원준t는 상위권에게 추천, 본인과 잘 맞으면 중위권도 가능하긴 함 - 호불호 갈림)



문학 선생님,책은 이렇게 추천드립니다.
대성 - 김상훈t,박광일t
책 - 피램 문학편



강의,책을 볼때에도 기출분석할때처럼 문제를 먼저 1~4단계로 본 후에
5단계로 '강의나 책을 이용한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해야 강의,책의 내용을 온전히 본인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국어 EBS와 사설문제들, 교육청,리트 등등은
다음 [봄 공부법-심화] 칼럼에 들어갑니다.
일단은 기출분석에 초점을 두고 공부하시면 됩니다.
--------------

수학


다음은 수학
간단하게 커리큘럼을 얘기하면

(기초강의)=>쎈=>개념강의or독학서=>(추가 개념강의 or 독학서)=>혼자 기출분석=>~~

이 칼럼에서는 혼자 기출분석하는 것 까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쎈을 먼저 풀어보세요.
근데 혼자 쎈을 풀기 어렵다?
그럼 기초 강의를 들어주는겁니다.
전부 다 안 들어도 되고 필요한 부분만 들어줘도 됩니다.


[기초강의]는 보통 인강 커리큘럼 맨 앞에 위치한 강좌로
대표적으로 이런 강좌들이 유명합니다.

대성-한석원 선생님의 생각의 질서, 배성민 선생님의 워밍업, 김경한 선생님의 교과설
메가-현우진 선생님의 시발점, 김성은 선생님의 시작하는 불꽃개념
이투스-정승제 선생님의 개념때려잡기

본인에게 잘 맞는 강의를 하나 골라서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쎈까지 끝나면 개념강의를 들어주면 되는데

대성-한석원t 알파테크닉, 배성민t 빌드업, 이창무 선생님의 심화특강(1~2등급인 경우 추천)
메가-현우진t 뉴런, 양승진t 기출코드

이 정도 추천드립니다. 택1하시면 되고 2개 들어도 됩니다.
ex)뉴런=>기코 이런식으로.


개념강의를 들을 때에는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문제는 꼭 먼저 풀어보고, 강의를 들어주세요.

강사가 문제푸는 것을 구경하는 것은 전혀 의미가 없습니다.
그냥 그렇구나~하고 넘어가지 말고
내가 왜 못 풀었는지, 내가 이런 풀이를 하려면 어떤 공부를 해야되는지
실전에서는 어떻게 사고를 했어야 되는지 이런 것들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강의를 들으셔야 됩니다.

이번에는 독학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개념인강을 보고 난 후 독학서를 보셔도 되고,
아니면 개념인강을 패스하고 바로 독학서로 가셔도 됩니다.
근데 3등급 이하의 경우 웬만하면,
일단 개념강의를 먼저 들어보고 독학서를 볼지말지는 그때 결정하세요.


제가 원래 추천하는 독학서는
한완수, 수학의 명작, 인투더 이렇게 세 종류였는데
명작 같은 경우 아직 21수능 대비 책이 출시 되지 않아서
한완수,인투더 이렇게 두 개 추천드립니다.
(자세한 설명은 영상 참고)

뭐 이런 과정들을 다 거친후에 혼자 기출분석을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제가 추천하는 책은 이동훈 기출문제집으로,
해설도 괜찮고, 해설에 여러 풀이가 있어서 추천드립니다.

기출분석을 할 땐 정말 꼼꼼하게 공부해야 됩니다.
단순히 문제를 풀어서 맞추고 틀리고 해설보고 이런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실전에서 이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풀 수 있는가에 대한 생각을 계속 하면서 분석해야 됩니다.

예를 들어, 내가 치환을 생각하지 못해서 어떤 문제를 못 풀었다면
해설을 보고 아~ 맞다~ 치환하면 되는구나~ 하고 끝내면

다음에 치환을 써먹을 수 있을까요?
내가 왜 치환을 생각하지 못했는지, 어떤 상황에서 치환을 생각해야 되는지 분석해보고
내가 어떤 공부들을 더 해야되는지에 대한 피드백이 필요하겠죠?

내가 왜 이렇게 풀어야 되는지에 대한 당위성을 다 밝혀낸다고 생각하면서 공부해보세요.
단순히 푸는 것과는 매우 다른 문제입니다.


문과는 수1,수2,확통
이과는 수1,수2,미적,확통

이렇게 기출분석까지 마무리 하시면 됩니다.
여기까지가 [봄 공부법] 내용이구요.

다음 칼럼에서는 ebs,교육청,사관,경찰대 기출들,n제,실모에 대한 얘기를 해볼게요.

--------------

영어

다음은 영어

영단어장+(듣기)=>(구문강의)=>EBS=>~~

이 칼럼에서는 ebs까지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일단 영단어장 2권을 준비해주시고
60~70% 정도를 외울 때까지 계속 외워줍니다.

듣기는 자주 틀리는 경우에 (듣보잡)이라는 책으로 듣기 공부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물론 다른 책으로 해도 됩니다.


이렇게 듣기+단어70% 정도 만들고 나서
구문강의를 들어줍니다.

단어를 어느정도 하고 강의를 듣지 않으면
단어를 다 찾아보면서 해야되기때문에 비효율적입니다.
단어를 꼭 어느정도는 해두고 강의를 들으시면 됩니다.

구문강의는 굳이 들을 필요 없다고 생각되는 경우에는 안 들어도 됩니다.
구문강의는 본인이 원하는 어떤 강의든 크게 상관없다고 봅니다.
아무거나 마음에 드는 거 하나 골라서 들으세요.

강의 처음에 들을 때는 그냥 편하게 하라는 거 하면서 완강하시면 됩니다.
완강 후에 강의에서 사용했던 책으로 꼭 복습을 해야되는데
그 전에 용어 정리를 좀 하겠습니다.


1단계는 단어나 구문/문법을 몰라서 해석을 못 하는 단계
2단계는 단어나 구문/문법을 알아서 , 완벽한 해석은 되지만
빠르게 해석이 안 되는 단계
3단계 I am a boy. 를 읽을 때처럼 빠르고 정확하게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이는 단계입니다.


구문강의 복습을 할 때, 일단 강의들을 때 썼던 책에 있는 모든 문장을 2단계로 만들어주세요.
이건 단어외우고, 강의 복습을 하면 할 수 있겠죠?
이때 내가 단어 하나하나를 다 해석했는지 전치사까지 빼먹지 않고 다 해석했는지를 2단계의 기준으로 보시면 됩니다. 대충 이런 뜻이겠지 이렇게 넘어가면 안 됩니다.
전부 2단계로 만든 후에는

3단계로 안 읽히는 문장을 전부 형광펜으로 체크해줍니다.
그 후에 형광펜으로 체크된 문장을 잘 읽히는 날까지 계속계속 읽어줍니다.
2단계에서 3단계로 가는 건 시간이 좀 오래걸리니까
3단계로 가는 복습을 하면서 EBS와 병행하면 됩니다.

다음은 EBS 입니다.
구문강의 복습과 똑같습니다.
먼저 전부 2단계로 만들고 , 그 후에 3단계로 안 읽히는 것들 형광펜 체크해주고
계속 반복해서 읽어주면 됩니다.

내가 많이 읽어서 빠르고 정확하게 읽는건가??이런 느낌이 들때까지
계속 읽으시면 됩니다.
애초에 내용 자체가 어려워서 빠르게 못 읽는 건 넘어가도 됩니다.
한국어도 내용이 어려우면 빠르게 못 읽을 수 있잖아요.

EBS 모든 문장 3단계 만들기까지가 [봄 공부법]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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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공부에서 제일 중요한 건, 공부를 많이 하는 겁니다.


공부방향만 안다고 공부를 잘 하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다이어트랑 똑같은 겁니다.
안 먹고, 운동하면 살 빠지는 거 다 아는데 대부분 못하는 것처럼,
공부방향만 안다고 공부를 잘 하게 되는 게 절대 아니라는 점 명심하세요.
좋은 공부방향은 효율적인 다이어트 방법같은 겁니다.
잘 알면 좋지만, 열심히 하는 게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



이 칼럼은 제가 유튜브에 올리는 영상 대본의 일부를 베이스로 하여 작성한 칼럼입니다.
아무래도 글보다는 영상이 이해하기 더 쉬우니까 글만 봐서는 이해가 잘 안 된다면 , 영상을 보시면 됩니다ㅎㅎ

+이 칼럼은 영상의 내용을 30%정도를 생략한 거라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신 분들도
영상 보시면 됩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결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rare-서울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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