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도키드 [694094] · MS 2016 · 쪽지

2020-02-29 11:17:49
조회수 1,941

유현주선생님 인강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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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수능을 준비하는입장에서 어느분 강의를 수강할지 계속 강의를 들어보고 결정하는 순간

이번에 코로나19로 인해 유현주선생님 강의가 1주일동안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듣게된 후기입니다. 사실 유현주선생님 주간지가 나왔을 때 선생님의 강의를 수강하고 싶었지만 열려있는강의가 적어서 강의가 저에게 흡수가 잘 될지 몰라 고민만 하던 상황에 듣지 못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문학을 풀 때 맞는문제와 틀리는 문제가 뒤죽박죽이여서 항상 고민이였습니다.

그래서 문학강의부터 한번 들어보자해서 문학개념어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선생님께서 문학을 풀때도 기호를 쓰신다고하시고 현대시에서는 4가지 기준을 정해두시고 읽어나가셨습니다. 제가 선생님 강의를 수강하면서 저의 문제점들과 태도를 고칠수있게 되었는데요. 도움이 되었던게 시를 읽으면서 어떠한 근거도 없는 시어인데 왠지 부정적상황의 시어인거같은거에 저도 모르게 부정이라고 판단하고 넘어간게 많았습니다. 시에서 어떤부분이 주관적이고 객관적인지 판단하면서 읽으니까 확실히 저의 태도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또한 개념어 설명도 그냥 사전식으로만 정의하시는게 아니라 기출선지를 가져오셔서 이럴땐 평가원에서 맞다고 했었다 하시면서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허용범위를 알게되어서 정말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직 책을 받아서 공부한 입장은 아니지만 강의를 들으면서 책이 정말 자세하고 책만으로도 복습을 해도 강의를 두 번듣는 효과가 있을거같다는 느낌을 받았고 수험생이 공부하면서 직접 정리할것들도 책에 잘 정리되있을거같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문학을 수강하고 나니 비문학과 문법 강의도 기대가 되네요


왜 오르비에서 현주현주해 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이번년도 초에 처음으로 선생님을 알게되었고 저 스스로 돈을벌고 공부하는 입장에서 주간지로 매월 결제되는 것이 부담이되고 해서 쉽게 선생님 커리를 못정하고 갈팡질팡하던 시기에 운좋게도 일주일이라는 기간이 생기고 여러강의를 수강하면서 저에게 도움이 되는 강의라는 확신을 가지게 해주신 선생님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올해에는 제가 성공해서 수능 이후에는 제가 선생님을 도울수 있는 학생이 되도록 올해 열심히 커리따라가며 공부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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