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하시는분이 많이 않보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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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뭐가 단점이고 뭐가 장점인지좀 알려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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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점받을꺼아니면 안하시는게좋아여 1개만틀려도 2등급이니까요
그리고 만점 혹은 1등급받아도 표점,백분위가 더른과목에비해 낮다는..
근대 솔직히 이런건 설대나 연고경 등 엄청빡샌곳아니라면 상관없을꺼에요
오르비가 상위권중심이다보니께...
만점받아도 백분위똥망인데다가 선택자수도없는데 누가 하려하겟어요; 웬만하면 안하려하죠
세계사 올해 50받았는데요.
괜히 흥미없는 어쩡쩡한 과목하다가 2등급 받을빠에 흥미있는 과목 50점 받고 백분위 더 챙기는 게 더 나아요.
과목 특성 자체가 아무래도 낼 데가 워낙 내는 데서 내다보니까
한계가 있죠. 직접적인 경험자입니다 ㅠㅠ 예전 현역 재수 둘다 세계사 유저 ㅠㅠㅠ
세계사 2년한사람으로서...
재작년에 1분전에 고쳤다가 47맞고 2등급떠버려서 재수땐 하지말까하다가
그냥다시했습니다. 작년엔 50맞았구요. 그래도 백분위는 98이 떴지만..
후회안합니다. 흥미가있는과목이면 수험생활중 활력소가 되니까요.
아마 오르비에 십중팔구 세계사는 부정적인 글밖에 없을거에요.
50점아니면 답이없으니까... 근데 제 생각은.. 50점맞기 쉽습니다.. 계산하는것도 없고, 개념만딱잡혀있으면 5분이면 다푸니까요. 맨날 똑같은거 나오고...
6,9평은 좀 어렵습니다. 전체사탐과목중에 제일어려울때도 있어요.(아마 작년 6,9월)
상위권이시라면 수능보고 조금 후회가 남을수도있지만, 저는 세계사에 흥미가 있다면 하시는걸 권합니다.
님세계사공부방법좀알려주세요ㅠㅠㅠㅠ
인강추천이라든지...
만약 하신다면..
세계사는 약 18~19개의 5초마킹문제랑 1~2문제의 킬러문제가 있습니다.
킬러문제대응에 조금 걱정이 드실수도 있는데...
작년경험상 킬러문제 EBS에서 나와요... EBS 심화어쩌구 해서 문제가 아닌 정보성 글 들? 세계사는 읽어보면 재밌습니다. 그리고 EBS 문제선지에 듣보잡같은데 계속 나오네? 하는거(작년 이븐 바투타 선지볼때 제생각이었습니다.)
가 어려운문제로 딱 나오더라구요.(알고보니 이븐바투타 유명한사람 ㅠㅠ..)
솔직히 세계사는 제주위에 1등급 목표로 한단사람있으면 말리고싶군요
2등급까지 커버할만하다 그리고 역사좋아한다 이러면 세계사 추천드리지만
어떤일이있어도 1등급맞아야된다는분이면 적성이든뭐든 그냥 뜯어말리고싶어요
세계사란과목이 위에서말했듯이 약 18~19개의 5초마킹문제랑 1~2문제의 킬러문제가있는데
범위가 무궁무진한만큼 1~2문제의 킬러문제가 어디서 나올지 몰르죠
근데 그 킬러문제가 내가 틀리면 다른사람들도 다 틀리지 않는다는게 문제죠 법사같은경우엔 킬러문제나오면 대다수 틀리지만 세계사는 역사책많이읽으면 킬러문제도 쉽게 푸는사람이많죠
그 킬러문제까지 완벽대비하려면 정말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정말 완벽하게 커버하겠다는생각이면
각국사에 아메리카역사까지 완벽히 꾀야됩니다 수능에 나올가능성이 제로든 뭐든 완벽대비라는 기준에서요.
그러면 유럽사,중국사,일본사에 동남아사 얕게 공부한사람과 공부량차이가 2~3배까지 벌어지게되죠
근데 또 세계사경향이 엄청 쉽게나와서 얕게공부해도 만점을 맞기가 어렵진 않단거죠. 근데 완벽1등급대비면
어떤경우의수도 대비를 해야되니 엄청 공부량이 늘어나게되는거죠 솔직히 이정도수준가면 국사양이랑 삐까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현역,재수때 세계사 1번빼고 다 1등급나왔지만 삼수때는 버릴랍니다.
세계사는 흥미도랑 가장 깊게 연관돼서 재미만 느끼면 무진장 공부하기 편한 사탐이죠. 고로 저 같은 역사(특히 외국 역사) 매니아들에게는 거의 필수 과목이나 다름없달까요? 전 만점을 무조건 맞을 자신이 있기 때문에 세계사 선택에 후회가 없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