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도 [391270] · MS 2011 · 쪽지

2012-02-22 20:40:32
조회수 910

재수생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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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결국 셋 다 떨어지고 재수를 하게되었는데요..

재수하면서 힘든 점, 피해야 할 것, 생활습관 같은 꼭 필요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음악을 좋아해서 하루에 1시간 정도는 음악들으면서 쉴 거 같은데 괜찮을까요?? (재수학원까지 통학시간 포함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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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추참치♬ · 364924 · 12/02/22 20:46

    재수학원 자체 모의고사는 쓰레기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생기는데 그거도 실력이라는걸 인지해야함요 ㅠㅠ

    그리고 나중에 100일정도 남으면 혼자 하면 더 잘될거 같아서 야자를 집에서 하고싶은 생각도 드는데 절대 비추 학원에 뼈를 묻으세요

    학원수업듣는건 님 선택에 맡길게용 ㅎ 유명재수학원이라도 모든 선생님들이 출중하신건 아니라서 ㅎ;

  • 왈도 · 391270 · 12/02/23 08:51 · MS 2011

    끝까지 학원에 있어야겠네요 ㅎㅎ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 귓방망이 · 175646 · 12/02/22 20:49 · MS 2007

    통학할때, 음악들으면서 평소에 안풀렸던 수학문제 고민하는것을 추천해드려요 ^_^
    한문제를 긴 시간 고민하면 결국엔 풀리더라구요ㅋㅋ

  • 왈도 · 391270 · 12/02/23 08:52 · MS 2011

    네 ㅎㅎ 음악들으면서 수학문제 고민하는거 시작해봐야겠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입시정보의 블랙홀 · 400886 · 12/03/02 12:42 · MS 2017

    재수학원 선택 신중하게 하세요. 재수학원은 학교라고 생각하고 다니시는 것이 좋습니다. 학생부 기록 안 된다고 결석하지 말구요.
    학원을 위한 들러리 학생이 되지 마시고 수험생 본인에게 최적의 학원을 신중히 고르시길 당부 드립니다.

    사실, 요즘 입시는 가장 중요한 덕목이 수시 정시 균형입니다.
    강대나 강대급의 대형 재수종합반들은 아무래도 정시 위주로 시스템을 운영할 수밖에 없지요
    그것이 재수종합반의 비즈니스니까요.
    수시에 무게 중심을 두면 학원 운영이 사실상 3월부터 9월까지인데
    일년의 절반만으로 운영이 어렵지 않겠습니까...
    정시와 수시에 대한 균형있는 시스템을 운영하는 곳으로 정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