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시전형 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게시글 주소: https://image.orbi.kr/0002794601
안녕하세요?
올해 수시 영어특기자(글로벌리더) 전형으로 대학진학을 목표하는 한 유학생입니다.
주변 분들에게 듣자하니 올해 많은 인서울 대학들에서 영어특기자 전형에 대한 크고 작은 변동이 있을꺼라고 들었는데요.
제가 타지에서 혼자 정확한 정보를 찾을 수가 없어서, 이렇게 도움을 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오래전부터 신문기자건 방송기자건 스포츠계통 기자가 되는 것을 꿈 꿔 왔는데요,
인서울이건 아니건 어느 대학 신문 방송학과가 명성이 높고 괜찮은 지, 그리고 기자가 되는데에 도움될 만한 과가 뭐가있을지 정도에 대하여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현실적으로 스카이대학은 무리인거 같아요.)
지금 타지에서 혼자 많이 혼란스러운 상황인데 다들 조금이라도 도와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다들 좋은 한 주 보내세요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무물보 17
안해주면슬퍼요
-
컨버전스 홀
-
이번수능 미적했는데 도저히 못하겠어서 확통이나 기하하려는데 3
논술땜에 전체적으로 둘다해봤는데 확실히 기하가 재밌긴함..미적이랑 확통은 진짜...
-
참 어렵고 어려운 일 대화가 잘통하는데는 여러 조건들이 충족해야하니...
-
변표 4
아직 안나온건가요?
-
선택과목 4
생2지2로 설의가능?
-
하..
-
재수할 때 외롭나요 15
독재 예정인데, 보통 재수 할 때 외로움이나 고독감? 심한가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
80프로부터 쭉쭉 떨어지는 중인데 실채 뜨면 못 갈 수도 있나요?
-
의대 약대 로스쿨만 주세요.
-
호우 0
좐잔 지연없이 안전한 사이트입니다 각종 이벤트도 진행중이니 가입하시고 즐겨보세요...
-
심찬웁니다. 8
심찬 듣고 웁니다.
-
무물보
-
인서울 의대 가고시퍼요.. 잘봐서 올림!!
-
작년 406이었는데 올해 404네…ㅎ
-
인하대 하나만 남았는데 일요일부터 학원 개강이라서 일요일-금요일 중 선택해서 들으러...
-
편입은 외국인? 0
저 정말궁금해서그러는데요. 제 친구가 편입영어는 외국인이 합격률이 압도적으로높고...
-
진지하게 조언좀
-
내가 잘못 알고 있었나?
-
이명학이랑 션티중에 누구 들어야되는지 4번째 물어봅니다 9
올수 2등급 받았고 내년엔 1등급받고 싶은데 이명학 션티 중 누가 맞을까요 커리큘럼...
-
군대 제외하고 0
전문의까지 11년걸리는데 의대가 빡세긴하네요 20대 초중반까지가 마지노선이고 30넘으면 어후
-
이 별이 많고 어려운 곡을 첫트에 1개틀리고 깬것을 ㅇㅈ함
-
호우 0
환전지연없이 안전한 사이트입니다 각종 이벤트도 진행중이니 가입하시고 즐겨보세요
-
고2때부터 컴공 지망했고 성적이 안돼서 유사컴공(정보통신) 입학했다가 군수 끝에...
-
막 3개월~6개월 동안 계속은 못하겠고 일시적으로 단기만 예를들면)...
-
그정도 아닌데;
-
1121 3
11시21분
-
왜 이딴새끼만 쳐잡림 진짜 손 다잘라버리규싶네
-
내가 뭐했는데시바
-
ㅈㄴ 갓생산듯
-
텔그 60퍼대 6
이것도 다 떨어지나
-
ㅈㄱㄴ
-
ㅇㅈㅎ 내가 2023 수능 볼때도 교육부 장관인데 왜 지금도 교육부 장관이냐?
-
뭐야 나도 무물보 할래 50
나도 해줘
-
나좀 저격해주셈 유명해지게
-
욕달림 ㅋㅋㅋㅋㅋ 그거 보는 게 진짜 웃김
-
수능 교육과정 3
몇년생들부터 바뀌는건가요? 교육과정 바뀐 입시를 처음 치르는 학생들이 태어난 년도가 궁금해요!
-
컴활 어려움? 2
1급 따려하는데
-
등비급수에 한해 맞는 말 아닌가요
-
국민대vs세종대 3
ㄹ
-
"가르칠 자격" 이라는게 따로 있는건가 싶기도 하당 유독 강사한테 더욱 엄격한듯
-
작년 대성학원 반수 시즌 장학 요건 보니까 수학 1이 절실히 필요하다.
-
ㅎㅇㅈ쌤… 하아… 대성 수학 강사 추천해주세요 수학 잘 못해요 3-4정도.....
-
서울대 쓰기도 애매하고 지방 메디컬도 영어 2라 애매하다고 하네요. 반영비 맞는 대학 없을까요?
-
31211인증하라는 게시물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불과 5분전에 쓰신글에선...
-
인강 커리 질문 0
예비고3인데 지금 물리,지구 인강 개념을 듣고있습니다 물리는 역학적에너지 보존...
-
무물보 ㄱㄱ 17
아무잘문이나 받음
-
예비 재수생인데요 ,,, 올해는 생1 지1 을 했구요 재수하면서 생1을 다른...
-
일단 우리학교는 학종 지원보다 3배 많은 인원이 논술을 씀 저도 한두장은 수리 논술...
-
삼반수 고민중임 부모님한테는 과외 때문에 한번 더 친다고 했고 이건 오케이 하신...
어디까지나 다소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견해를 바탕으로 말씀드려봅니다.
방송사나 기자쪽 계통을 원하신다면, 신문방송학과를 가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도 대학이 어느 정도 되는 곳을 가는 것이 유리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즉, 중앙대 신문방송학과(중앙대 상위)와 연세대 생활과학(연세대 하위)를 동시에 합격한 경우, 학과쪽에서는 중앙대가 낫지만 대학간판이 연세대가
유리하므로 후자쪽이 좀 더 유리합니다.
언론사에서 신입기자를 뽑을 때, 1단계로 자체 시험을 보거나 서류를 보고 그 후 면접을 볼 때 전공에는 큰 상관없이 대학간판에 따라 당락에 영향이
있다고들 합니다. 제가 아는게 정확한 정보는 아니지만, 주변에 방송사에 계신분들의 이야기를 토대로 작성해봅니다.
즉, 비인기학과라도 SKY를 들어가는 편이 목표하는 바를 이루는데는 좀 더 나을것 같습니다.
진로에 대한 부분은 윗분이 hedge님께서 말씀해주셨으니, 부족한 지식으로나마 특기자 전형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연세대학교 글로벌 전형이 폐지되었으며, 고려대학교의 경우 국제 전형으로 통합하는 것으로 발표 되었으나, 세부 전형으로 나눌것으로 생각됩니다.
어학 특기자의 경우 올해부터는 무리해서 공인어학시험을 보는 것 보다는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와 관계된 영어실력을 늘려두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단계별 전형을 포함하여 영어특기자 전형은 면접시험이 실시 되는데, 올해는 구술면접의 반영비율은 소폭 축소되었으나, 실질 반영비율은 올라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유는 면접시간이 길어졌기에, 학생이 가진 지식의 끝을 보겠다는 의지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반면 토익.토플.텝스 등의 성적은 면접과정을 통하여 충분히 확인 할 수 있기에, 평가기준으로만 반영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단계별전형인지 일괄합산 전형인지 확인하시고, 영어인증시험보다는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와 관계된 영어실력을 길러두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