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기피 인문학위기...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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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들어 진로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는 재수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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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직업이든 부정적이고 나쁜얘기는 있는거 같애요
대학만 들어가면 끝인 직업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남들보다 더 잘먹고 잘살기위해선 계속 공부하셔야죠
그리고컴공은완전.... 최악코딩개발자대우너무 안좋다고하고...
엌
지적인가요??
공감되서요ㅜ
집안에 돈많으면 뭘하든 잘되죠 ㅋㅋ 샹.......간나...ㅠㅠ
우리나라가 IMF 이후 답 안 나오는 상황 된 건 맞습니다.
다만 인기 전문직들은 힘들어져도 다른 분야들에 비해 여전히 분명 괜찮다고 봐야죠.
인문은 전공 파서는 답 안 나온다 말해도 무리는 없겠는데, 취직 준비 하면 기회는 분명 있죠.
취직은 원래 상경이든 비상경이든 문과보다 이공계가 훨씬 잘하죠
개인차인듯.
상경가도 대기업되는 사람있고
안되는 사람있고
공대가도 취직되는 사람있고
안되는 사람있고
의대가도 페닥하는 사람 있고
개업하는 사람있고 대학에 남는 사람있고
공무원 시험 준비해도 붙는 사람이
있고 안 붙는 사람이 있고
그래도 꾸준히 하다보면
뭔가 되긴 됨
의치대빼곤 막막한게 사실
어쩔수없지요
그런데요 이공계는 기피 정도지만 인문대는 이미 죽은지가 좀 됬어요...
이미 위기 수준이 아님.. 나라가 참 문제죠. 물론 취직이야 준비하면 되겠지만 소신있게 인문학 하고 싶은 분들이
정말 안타까운거죠...국가적으로도 손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건 몰라도 컴공 쪽 상황은...좀 암울한게 맞습니다. 일단 여태까지 충원된 인력이 굉장히 많았기 때문에...뭐 거기서도 '자기 하기 나름'이란 말이 통하기는 하지만 타 분야에 비해 그 '해야 하는' 정도가 좀 높죠.
그래서 7급 9급이 경쟁률이 높은거랍니다..
그나마 변리사 의사 약사 와 같은 전문직종 가지는 길이 살길이죠.
현실이군요..... 근데 변리사도 자기 하기 나름이죠?
그러게요... 조금 와닿네요 ... 소신있게 자기 길을 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