쫑형 [575565] · MS 2015 · 쪽지

2020-02-07 22:46:15
조회수 4,750

무물 받습니당 ( 전직N수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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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추합기간인가보네요 ㄷㄷ. 코로나 땜에 5일째 집콕중인 (사실 약속이 없는.. ) 머학생입니다.


가끔 오르비에 무물글 올리곤 했는데 요번에도 오랜만에 한 번 올려봅니당..



서강대생 / N수생(문과) / 수시 논술 합격 경험 2번 있음 ( 서강대,세종대 ) /  기숙빼고 독재학원,재종(2달), 독서실, 도서관 재수 해봄 / 2018년 ~ 2019년 대러에서 모쌤 조교로 일했었음.  / 평균 3~4등급에서 국어빼고 나머지 과목들은 다 1등급 찍어봄 ( 국어는 끝내 국알못 극복 못함 ..) / 수험생활이나 공부법, 인강( 인강 엄청 많이는 아니지만 꽤 들어봤어욘 ) , 서강대 주변 맛집이나 꿀강의?( 저도 많이 들어보진 않았지만 ) 등등 질문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학습질문같은 경우는 그런데 제가 최상위~상위권 까지는 아니었어서 중하위권분들 대상으로 좀 더 잘해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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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덴마크바나바나 · 918088 · 20/02/07 22:46 · MS 2019

    ㄷㅈ

  • 쫑형 · 575565 · 20/02/07 22:46 · MS 2015

    에..?

  • 덴마크바나바나 · 918088 · 20/02/07 22:47 · MS 2019

    장난이에요

  • 돌의 정령 · 856199 · 20/02/07 22:50 · MS 2018

    밥은 주로 어디서 먹나요?! 학교 주변 자주 갈 만한 맛집은 어디가 있을까용
    반수하는사람은 얼마나 있나욥 반수하는거 걸리면 바로 아싸되나요??ㅠㅜ

  • 쫑형 · 575565 · 20/02/07 22:55 · MS 2015

    1. 음 전 주로 서강대 근처에서 먹어요. ( 학식은 전 우정관 라면밖에 안 먹네요.. -_-.. )

    2. 연어 좋아하시면 가츠벤또라고 있거든요. 거기 짱 맛있움 *-* / 순대국이나 감자탕 좋아하시면 가츠벤또 바로 위에 청석골이라고 있고 / 햄버거 좋아하시면 버거스트릿 ( 여긴 학생증 나오고 학생증 가져가면 10% 할인해줘용 ) / 카레 좋아하시면 거북이의 주방 전 주로 이렇게 돌아가면서 먹어요. 이거 다 개골목쪽이라고 거기에 모여있는데 아마 입학하시면 선배분들이 알려줄거에용.

    3. 반수 꽤 많아요. 글쎄요... 근데 보면 다들 잘 지내던데요. 연대 논술날이었나 에타보니까 연대 갔는데 서강대 과잠 입은 애들 엄청 많다고 한 거 보면 아쉬움 남는 친구들은 한 번씩은 하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바로 옆이 연대니까.. ㅋㅋㅋ / 제 주변 애들은 그냥 열심히 하는 것 같더라고요 ㅇㅅㅇ! 아싸 될 걱정 ㄴㄴ!

  • 돌의 정령 · 856199 · 20/02/07 22:58 · MS 2018

    감사합니다!!
  • Tararais · 873281 · 20/02/07 23:02 · MS 2019

    쪽지 드려도될까요??

  • 쫑형 · 575565 · 20/02/07 23:04 · MS 2015

    넵 쪽지주셔용

  • amyc424 · 883777 · 20/02/18 02:23 · MS 2019 (수정됨)

    과에 반수생이나 재수생들 어느정도로 많은편인가요?민감한 문제일 수 있지만 정말 솔직하게 중*대 다닌다고 하면 무슨 생각 드세요? 무엇보다 제가 만족을 못하고 학벌에 관해서 컴플렉스인데 반수를 하는게 맞을까요?

  • 쫑형 · 575565 · 20/02/18 04:04 · MS 2015 (수정됨)

    1. 과에서 반수나 재수를 하는 학생들을 말하는거져? 저희는 과 개념이 아니라 과에서도 섹션이라는 개념으로 또 나눠서.... 제 주변에선 많이 못 봤는데 한 3~5명정도 본 것 같아요. 근데 연대 논술날 서강대 과잠 많았다고 에타에서 봤었는데 미련 남으면 다들 한 번씩은 하는 것 같아요.

    2. 중앙대 다닌다고 하면 ... 딱히 아무 생각 안 드는데요 ㅠㅠ 굳이 하자면 아 공부 잘 하셨구나 정도..?

    3. 본인 만족이 제일 중요하죠. 저도 세종대 다녔었는데 제가 스스로 만족이 안 돼서 N수했던거라서요. 근데 그게 잘 생각하셔야되는게 단순히 타인의 시선들이 두려워서 그러는건지 ( 물론 타인의 시선을 무시할수는 없죠 살아가면서 ) 아니면 진짜 본인 스스로가 너무 만족이 안 되는건지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해보세요. 후자면 .. 반수해보는게 길게 봐서는 낫겠죠..? 이건 본인의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거니까 무조건 해라 하지 마라라고 제가 말씀드릴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