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 실수가 잦은 재수하게된 학생에게 조언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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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재수하게된 문과학생이고요., 고3때 그래도 수리 항상 1찍다가 얕은실력이 확 드러났는지 수능때 3으로 급락한.. 학생이여효ㅜㅜ
전반적인 실력이 좀 부족하다는건 알지만., 이놈의 "실수"가 ㅜㅜ
실수도 실력인거 정말 잘 알고있고요, 저는 단지 "실수"라는 유형의 오답행위(?)를 줄이고싶어요 ㅜ
6월때 하나 틀린거,9월때 하나틀린거 계산 실수고요., ㅜㅜ 수능때는 4문제틀렸는데 30번 빼고 다 실수네요..(10월모의고사는 다 잘 풀어놓고 끝에 29,30 문제를 안봐서 92점 맞기도했고요....ㅡㅡ)
음 제가 실수하는 유형은 크게 2가지 인것같은데요.,
첫번쨰는 멍청한 계산실수 (ex: 5+7=10 2+3=6 막 이런거 있자나요..ㅡㅜ)
두번째 유형은 어떻게보면 실수가 아닌 실력문제라고도 봅니다만,. 그냥 문제풀때는 당연히 맞겠지 하고 술술 풀렸는데., 틀리고 바로 다시 풀어보면 맞는., 이런유형의 실수 .,ㅜㅜ 보면 엉뚱하게 생각을 했거나 개념을 막 잊었거나?ㅡㅡ 뭐 이런..
특히 계산실수는 평소에 문제풀때도 정말 너무 많이하는거같아요.,.ㅜㅜ
단순히 실력을 끌어올려야한다 이런 추상적인거 말고요
정말로 실수습관 고치시거나 주변에 그런 학생을 보신분들, 수학교육의 전문가들님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ㅜ 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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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작년에 평가원서 1받고 수능에서 4받아서 재수해서.....재수때도 실수해서 2받긴했지만요......
저도 실수많이 하는타입인데 님이랑 비슷한타입이에요 이런거는 딱히 대책은 없는거같고 문제풀때 최대한 집중력을 끌어올려서하는게 좋은거같아요 평소에 문제풀이할때도요. 수리는 집중력싸움이자나요.그리고 문제가 쉽다고 방심하고 휙휙넘어갈수록 이게실수가 많아지더라고요. 그래서 빨리넘어가지않고 찬찬히 집중해서 푸는게 중요하더라고(그렇다고 너무 천천히하면 시간이 모잘라죠....중간유지하는게 참힘들더라고요) 그리고 일년공부하시면 느끼시겟지만 수학이란과목은 공부하면 할수록 할게 많은게 느껴지더라고요. 자기가 부족한점도 계속 깨닫느거같구요
오답노트로 자꾸 틀리는 문제 유형화→ 반복학습
식을 제대로 글씨 볼수있게 써서 검산할떄 첫번째했던 방법과 다른방법으로 계산+첫 식 틀린곳 찾아보기 해서 이상없으면 넘어가기 이런식으로하면 오류가 줄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