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군 한정책과 가군 성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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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정책 합격자 발표가 나왔고.. 2%가 넘어가는 입시결과에 적잖은 수험생들이 설왕설래가 있었습니다
항상 이야기하지만.. 한정책은 입결의 영향력이 높지 않고 따라서 누가 입학하든 졸업할 때는 한정책 DNA로 인해 최고의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만들어진 "융복합학과" 입니다
때문에 누구든 한정책에 입학하는 순간 새롭게 인재로서 조립되고.. 통합적 사고능력을 갖춘 사회적 엘리트로 성장해 나갈 수 있습니다
2% 정도 입결이면 중경외시 혹은 건동홍은 충분히 가능한 성적대로서 안정적으로 in서울대학 진학이 가능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군 원서 한장을 인문사회 최고의 엘리트를 양성하는 한정책을 위해 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나름의 도전의식과 신념을 갖춘 인재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이러한 도전의식과 신념이 행정고시나 서울대로스쿨 등 최상위 사회적 엘리트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에게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시길 바랍니다
입학성적에 관계없이 한양대 정책학과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4년 후 각자가 원하는 사회적 엘리트로 모두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한정책과 성글리가 번갈아 가며 빵꾸(?) 나는 이유는.. 1%대가 모자란 탓이 아니고 비상경을 지망하는 우수한 수험생들이 연고대 중하위 학과에 흡수되고 있는 탓 입니다
로스쿨 전환 이후 한정책과 성글리 같은 포스트 법대가 과거 오리지널 법대 만큼 수험생들에게 어필하지 못한 측면이 크고.. 그로인해 한정책과 성글리에 지원 가능한 1%대 수험생들 파이 자체가 적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빵꾸가 나는 것 입니다
결국 해결책은 한정책과 성글리를 지망하는 우수한 수험생들 파이 자체가 늘거나.. 한정책과 성글리 둘 중 하나가 모집군을 변경해서 수험생들의 원서가 분산되지 않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2021학년도부터 성글리는 모집군을 나군에서 가군으로 이동합니다
성글리의 모집군 이동은 탁월한 선택이라고 생각하며.. 한정책과 성글리 모두에게 Win-Win 이 될 수 있습니다
가군으로 이동하는 성글리의 인풋은 현재보다 상당히 큰 폭으로 오를 것이고.. 나군에 남아있는 한정책의 인풋도 훨씬 더 안정적으로 변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나군에서 한정책은 더이상 성글리와 1%대 인재를 나눠가질 필요가 없고.. 가군으로 가는 성글리는 나군 연고대 지원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성균관대 문과 엘리트의 상징인 글경, 글제, 글리.. 글로벌 삼형제 모두 이제는 가군에 포진한다는 사실입니다
과거 연고대가 서울대와 같은 모집군으로 크게 낭패를 본후, 이제는 항상 서울대 모집군을 의도적으로 피하듯이.. 성대도 연고대를 피하며, Over The Sky 기치를 내건 오랜(?) 도전이 사실상 완패로 마무리 된 것 아닌가 싶습니다
어쨌든 성글리의 가군 이동은 탁월한 선택이 분명해 보이고.. 우회적으로 표현하면 "전략적 후퇴" 가 맞습니다
최근 성글리는 고자전과 학생회 차원의 교류를 만들었고.. 단순히 작은 교류에 불과한 것이지만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결국 성대의 Over The Sky 라는 도전은 실패로 마감했지만.. 오히려 현실적인 In The Sky 전략으로 재편되고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고자전의 라이벌 역할을 해야 할 연자전(?)이 없기 때문에 아마도 성글리 모집군 변경으로 인한 궁극적인 희망사항은.. 가군/성글리 - 나군/고자전 원서라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즉 서울대와 연고대 사이에 성대를 끼워넣는 전략이 아닌.. 서울대를 정점으로 연고대 옆에 성대를 병립시키는 "전략적 선택을 한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Over The Sky --> In The Sky)
이는 한양대 또한 마찬가지여서.. 애초에 인식상 오랜 전통의 연고대를 한양대가 뛰어넘기는 불가능하고, 연고대 옆에 한양대를 병립시키는 방안이 최선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볼 때 성글리의 가군 이동은 단시간에 입결을 연고대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고.. 연고대 로스쿨과 같은 120명 정원을 가진 성대 로스쿨의 후광효과까지 더해져 성공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보입니다
물론 성글리의 가군 이동으로 반수율은 늘어날 수도 있고.. 고시에 적합한 인재는 줄어들 수도 있지만 애초에 성대는 다양한 학과에서 고시 합격자들이 쏟아져 나오는 SKY와 가장 유사한 명문대 문과 구조를 갖추고 있어서 그러한 부작용도 대학 전체로 보면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성글리의 가군 이동은 어느 면에서 보나.. 실 보다 득이 훨씬 많은 선택으로 보여집니다
여기서 수험생들은 한가지 궁금증을 가질 수 있는데.. 성글리의 가군 이동이 득이라면 왜? 한정책은 나군에 계속 포진해 있는 가? 하는 점일 것입니다
몇가지 이유가 있는데 한가지씩 짚어보자면.. 우선 한정책은 입결에 영향을 별로 받지 않는 "융복합학과" 이기 때문입니다
즉 같은 나군에 연고대가 포진하고 있어서 한정책은 상대적으로 낮은 인풋의 수험생들이 입학하지만, 고시에 적합한 인재를 확보하기에는 여전히 가군 보다 나군이 더 유리하고.. 융합교육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인풋이 아웃풋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반면 성글리는 한정책 같은 "융복합학과" 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측면이 있고.. 오히려 인풋이 높으면 높을 수록 아웃풋이 잘 나오는 일반적인 학과구조에 가깝기 때문에 가군에서 더 높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그동안 같은 나군에서 신입생을 모집한 한정책과 성글리의 아웃풋 성과를 비교해 보면 확연한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한정책은 목표하는 바가 연고대에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론 대학교 전체적으로는 연고대 옆에 한양대가 있는 In The Sky 를 지향하는 것이 맞지만.. 2019년 행정고시 합격자수 전국2위를 차지한 한정책만큼은 연고대가 타깃이 아닌 서울대, 그중에서도 설경제를 타겟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로스쿨도 향후 한정책의 행정고시 약진 여부에 따라 비서울대 중 서울대 로스쿨 진학자수 전국 1위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정책이 나군을 고집하는 이유는.. 행정고시와 로스쿨에서 지금 보다 더욱 더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면 가군/서울대 - 나군/한정책 원서라인이 점점 더 많아질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2019학년도 입학생 중 몇명 정도가 서울대-한정책 라인으로 입학하기도 했고.. 애초에 한정책은 서울대급 학과로 만들겠다는 의지와 인식이 아직도 한양대 재단과 본부 그리고 총동문회에 남아 있습니다
2%가 넘어가는 입결로 한정책이 조롱받을 수는 있어도, 아웃풋을 보면 누구나 웃음을 멈출 수 밖에 없고.. 한정책의 선호도는 지속적으로 오를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혹시라도 올해 꼴지로 한정책에 입학하는 수험생이 이 글을 본다면.. 한정책에 입학하는 순간 모든 것은 제로베이스로 리셋되기 때문에 각자의 한정책 생활 4년의 결과는 "적응과 끈기" 로 결판나고, 마지막에 웃는 자가 진정한 승자라는 것을 항상 가슴속에 간직하길 바랍니다
4년간 쉬지말고.. 내가 공부를 하는 건지, 공부가 나를 하는 건지 모를 정도로 달리고 또 달리길 바랍니다(공부해야 할 당위성은 교수님들이 돌아가면서 넘치도록 토스 해주실 겁니다)
그러면 어느새 달리던 나는 없고.. 날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벽돌처럼 두꺼운 책을 하루만에 다 볼 수 있는 기적을 경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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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융합인문사회계열 정시 HASS 빠지시는 분ㅠ 12
예비 1인데 ㅠㅠㅠ 빠지시는 분 댓 좀 달아주세요ㅠㅠ
새벽에도 열일하십니다 선생님
야스마렺다
사시로형님은 밤낮 안가리시는군요
근데 나군에서 모집하는 사람들이 고시에 더 적합한 이유가 뭔가요?
1지망과 2지망 차이죠
한정책이 가군으로 가면 1지망 학과가 될 수 있을까요?(나군 연고대 때문에 안 되죠)
마찬가지로 성글리가 가군으로 가면 2지망 학과가 되겠죠(인풋은 많이 오르겠지만..)
한정책을 1지망으로 쓰는 수험생들은 고시 아니면 로스쿨을 희망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고시에 더 적합하다고 판단하는 것 입니다
뭔가 그럴듯 하네요. 확실히 한정책처럼 고시에 몰빵하는 학과도 있는게 나쁘지 않은듯
서울대-한정책 원서가 과연 한정책가고싶어서 쓴걸까
나군에 연고대성적이 안되서 한정책안정박고 서울대 그냥 지른걸까 ㅋㅋ
이게 맞지 가군에 서울대 박았으면 나군에 안정 박아야하는데 연고대가 안되어 그런것
일단 사시로는 극비호감.
그건 아님
연고 중하위 보다 한양성균 상위를 선호하는 사람도 많음.
잘 읽고 갑니다.
그런데 설대가 나군으로 고연대가 가군으로 옮겨 간단 얘기가 있던데 그러면 한정책도 가군으로 따라가는 건가요?
한정책은 계속 연고대와 같은 군에서 경쟁합니다
연전연패 하더라도.. (이길 때까지..)
응원합니다 :)
백만년이 걸려도 안될껄?
아저씨 같은 사람때문에. ^^
"한정책에 입학하는 순간 새롭게 인재로서 조립되고.. 통합적 사고능력을 갖춘 사회적 엘리트로 성장해 나갈 수 있습니다" 에휴
2%대로 한정책입학한 사람들은 보세요ㅡ심봤다. 행운을 축하드립니다.
혼자 온갖 상상을 하고 사시는 듯.님이(한정책 다닌다고 치고)이런거 할 시간에 공부해서 행시 붙으면 한정책이 서울대급이라고 저는 인정하고 온 주위에 홍보해 드릴게요.
입결 망해서 쫄리나 보네 ㅋㅋㅋ
한해 빵꾸 난다고 달라지는 게 뭐가 있을까요
한정책은 아웃풋이 그 클래스를 보여주는 것을..
평생 연고대 훨 아래일텐데..쩝;
한정책은 2019년 행정고시 결과를 통해서 이미 연고대의 벽이 생각보다 높지 않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과에 비해 문과 대학서열은 훨씬 더 보수적인 측면이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렇기 때문에 지속적인 고시 합격자수 증가는 대학서열 변화에 막대한 영향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즉 기술고시를 통해 한양공대가 아무리 연고공대를 넘나들어도 이과 대학서열은 좀처럼 바뀌지 않는 반면.. 연구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폭발적인 이공계 투자로는 오히려 쉽게 문을 열 수 있습니다
반대로 문과는 보수적인 성향 때문에 아무리 투자해도 대학서열과 인식은 요지부동이지만.. 연고대 최상위 학과들을 압도하는 행정고시와 서울대로스쿨 같은 고시와 고시급 아웃풋의 지속적인 성과는 오히려 연고대의 벽을 쉽고 간단하게 넘을 수 있는 열쇠가 됩니다
한양대는 명문대의 오랜 전통을 간직한 연고대를 넘을 수 없어도, 한정책은 압도적인 아웃풋을 앞세워 연고대의 벽을 생각보다 쉽게 넘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한정책” 의 목표는 “설경제” 하나 뿐입니다(융합교육을 통해 설경제처럼 다양한 분야, 최고 수준 인재양성이 한정책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그래봤자 연고대 평생 훨씬 아래에요~.
주제파악하세요.
인식은 안바뀝니다 ^^.
스스로도 열등감에 나이처먹고 이짓거리 하고
있잖아요..?
제가 충고 하나 하는데..
사람은 절대로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사회에서 님의 이런 불손한 말투를 간파하는 분이 반드시 있을 겁니다
본인은 아무리 숨기려고 하고.. 이중적인 태도로 사회생활을 한다고 하지만 결국 인간성의 밑천과 바닥은 인생의 결정적인 순간에 결국 다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부터 태도나 말투를 바꾸기 위한 부단한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장담하는데 님은 사회에서 성공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저는 여러모로 여유가 있는 사람이니까 괜찮습니다(이해관계도 없고..)
하지만 충고를 새겨듣지 않는다면 머지않은 미래에 인생이 틀어지고, 꼬이는 낭패를 반드시 보게 될겁니다
장담합니다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정중하고 신랄하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누구의 생각이 옳은지는 더 시간을 두고보면 분명히 알수 있겠죠
피차 오르비에서 뻘짓거리 하는 주제인데 누가 누구한테 충고를 하세요ㅋㅋㅋ 새벽네시에 이런글 올리고있는건 정상인가요? 아니면 교대근무자심?
새벽에 4시에 글 쓰면 뭐 문제라도?
그것이 정상 비정상을 가늠할 척도가 되나요?
학생이 새벽 4시에 공부하기 위해 깨어있으면 큰일이라도 나는 것처럼 말하네요
주제파악부터 하시길;
20대 대학입생이나 재학생이 훌짓하는건 그러려니 하지만
40~50대 먹고 수험생커뮤에서 모교 훌짓하는것만큼 참담한게 있을까요?
이해 관계는 당신이 자신의 한양대학벌로 인해 받은 사회의 모멸/멸시떄문에
그 나이먹고 이짓거리하는게 아닐까용...;
사시로님이 죽기전까지 인식은 여전히 연고대 평생 저 밑일테니 걱정말고
연금이나 받고 쉬시길
훌짓의 정의가 뭔가요?
정확하게 정의할 수는 있나요?
뭐 각자의 삶이니까.. 그럼 원하는 대로 살아가시길
글쎄요. 스스로 돌아보시길;
학생이 새벽4시에 깨어있는게 비정상이죠 그럼. 일찍 자고 일어나서 공부해야지
네. 매일 보는 연세대 도서관의 새벽 불빛은 공부하는 사람들도 없는데 괜히 켜진 거였군요
님 태도부터 바꾸세요.
님의 이 저질스런 행동을 아무리 숨기려 해도 은연중에 나오는 열등감을 다른 사람들이 간파하고 애잔해 하잖아요.
님도 사회생활은 멀쩡한 사람으로 코스프레 하고 다닐텐데, 부끄럽지 않으신가봐..
아하~ 대학생들 얘기였군요! 저는 수험생들 이야기를 한거였는데요. 수험생은 수능시간표에 맞춰서 일찍자고 일찍일어나야죠. 대학생공부는 조금 얘기가 다를수도 있죠.
저도 수험생은 아닙니다
때문에 새벽 4시에 깨어서 글을 쓴다고 정상/비정상 판단받을 이유는 없습니다
그래요 의대생한테 인생충고할 만큼 대단한 직업을 가진 분이시니... 새벽부터 낮까지 오르비해도 별 문제가 없겠죠^^
막말하는 사람은 의대생이 아니라 병원장이라도 충고를 들어야죠
이상한 직업적 계급의식을 갖고 있는 듯..
딱히요;; 일개 학부에 불과한 한정책에 이상한 선민의식을 갖고계신분한테 이런말 듣고싶진 않네요
그건 오히려 SKY로 대변되는 연고대에 해당되는 부분이 더 크죠
일면 한정책이 선민의식을 가진 것으로 보여진다 해도 서울대/연고대만 하겠습니까?
이런 주장은 정말 “적반하장” 이죠
아니 전 님의 선민의식을 지적한건데 왜 거기서 sky얘기가 나오나요? 제발 개인에 대한 비판과 대학얘기를 구분해주세요. 오르비에 설상경/연고상경분들도 꽤 있을텐데 그런분들이 저런 개소리를 하는건 한번도 못본거 같네요
같은 말을 반복하게 하네요
그러니까 저의 한정책에 대한 선민의식과 님을 포함한 모든 SKY출신들이 갖고 있는 SKY에 대한 선민의식의 차이점이 뭐냐고요?
그 둘에 차이가 있습니까?
요즘 말대로.. “내로남불” 인가요?
그것을 저나 님이 아닌 한정책과 SKY 선민의식으로 치환한다고 한들.. 뭐가 달라지나요?
이해를 못 하시는 건지..
서울대 생들은 자기가 거기까지온 능력에 대한 자부심과 주변환경의 영향으로 자부심을 가지는거지 한정책'따위'에 입학했다고 자부심을 가지는게 아닙니다. 일개 학부에 입학한것이 어떻게 특별한사람이 되는거죠?
스스로 정답을 말하고 있네요
한정책에 입학하면, 서울대에 입학하기 위한 노력 보다 넘치게 많이 공부하고 노력하게 되니까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는 거고.. 그렇기 때문에 특별한 사람이라는 의미에서 말했습니다
문제가 있나요?
저기서 신입생이라고 했잖습니까. 그럼 졸업생이라고 하셔야죠
그리고 그런식으로 '특별한' 사람이 되면, 다른 학교생들을 깔아뭉개도 되는건가요? 마찬가지 논리로 '특별한사람이된' 서울대생이 한양대생을 무시해도 반박못하시겠네요 쓰는글마다 한정책은 서성정도는 깔고 연고대도 비빌상대가 아니라는 주장을 하시는데 말입니다
님 댓글은 보면 볼 수록 비약이 심하시네요
신입생에게 특별하다고 말하면 안되나요?
한번 신입생은 공부도 안 하고, 학년도 안 오르고 계속 신입생으로 남아있는 것도 아닌데..
그리고 한정책 신입생이 특별하다는 것이.. 어떻게 타대생들을 깔아뭉개는 걸로 치환되는지 인과관계를 모르겠네요
그럼 사회적으로 SKY - 비SKY 나뉘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한양대를 가리키며 왕왕 비SKY 라는 말을 저 또한 사용하곤 하는데..
그럼 SKY 다니는 님이 비SKY 출신인 저에게 약간의 미안하거나 송구한 마음이라도 있나요?
현상은 그냥 받아들이는 거죠
어떻게 일일이 의미를 부여해서 살얼음판을 걷듯 말하고 살아야 하나요?
님의 지적은 지나친 부분이 있습니다
제 댓글 보다는 님의 글 쪽이 더 비약이 심할거 같은데요^^ 님의 글을 보면 한정책'만' 최고 우수하다는 뉘앙스를 많이 봐서 그러는 겁니다. 만약 아니었다면 제가 잘못 읽은거겠죠. 그럼 할말이 없네요. 사회적으로 Sky-비sky가 나뉘는걸 왜 저한테 물어보시는지.. 저도 잘 모릅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한정책 공부 많이 하고 그래서 아웃풋이 훌륭하다는 객관적 사실을 말하는 건데.. 거기에 왜? 비판이 나오는 건지?
정말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님이 한양대와 전혀 관련이 없는 사람이라고 가정하시고(힘들겠지만 한뽕을 지우고) 한번 오르비에 쓰신 글들과 댓글들을 돌아보세요. 과연 반발이 있는지 없는지.. 그들이 왜 반발을 하는지. 스스로 깨달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반발은 의식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현재를 유지하고 싶은 “보수주의” 만 옳다면.. 우리는 아직도 조선시대의 연장선에서 살아야 합니다
세상은 변하고 대학서열도 변합니다
대학생은 정치적으로 진보적인 “척” 하지만.. 대학서열에서 만큼은 보수적이죠
한양대가 도전받는다면.. 연고대도 도전받고.. 서울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서울대가 법인화로 돌아선 이유가 교수들이 할일 없어서 괜히 그러는게 아니죠
우리 모두 변하는 세상에 살면서 “변한다” 말하는 사람에게 비판하는 것을 의식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변하는 세상.. 연고대가 아무리 저항해도 한정책은 결국 뚫고 나갈 겁니다”
님은 이렇게 말하는게 불편하다는 것 아닌가요?
저는 불편하다는 님의 비판과 반발을 굳이 귀 기울일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근데 연세대 도서관은 왜 매일 보시는 건가요?
님 태도부터 바꾸세요.
님의 이 저질스런 행동을 아무리 숨기려 해도 은연중에 나오는 열등감을 다른 사람들이 간파하고 애잔해 하잖아요.
님도 사회생활은 멀쩡한 사람으로 코스프레 하고 다닐텐데, 부끄럽지 않으신가봐..
구체적으로 지적해보세요
왜 제 윗댓글에는 답을 안달아주시나요ㅎㅎ
항상 불리한 댓글에는 답을 피하시는거 같네요
방금 달았습니다
“적반하장” 이라고..
아. 그리고 그 동안 냉정을 가장하더니 2%넘어가니까 열폭하시나 보네.
오늘은 본색을 들어내시는 듯.
입결 2% 넘어가는게 뭐 대단한 거라고..
지금 보다 훨씬 낮은 입결을 기록한 한정책 1~2기 아웃풋도 동급 최강의 가성비를 자랑했습니다
대학서열에서 입결 만능주의가 참..
님이 입시철마다 싸질러 논 글들을 보세요.
그거 전부가 다 님 열등감 발로 아닌가요?
대답하죠. 열등감 아닙니다
그렇게 보는 시각에 문제가..
열등감이 아니면 뭐죠?
순수한 애교심? 수험생들에 대한 연민?
왜 이렇게 쓰래기 글을 싸질러서 한양대 평판을 개판으로 만드시는지가 궁금합니다.
덧붙여서.
서사로님 자제분들이 모두 제발 한정책으로 진학하시길. ^^
대한민국 학벌의 “선민의식”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는 SKY 재학생이.. 한정책의 선민의식 운운하는 것을 보니까, 한정책이 SKY에게 껄끄러운 존재가 맞긴 맞는 것 같습니다
하. 선민의식이란다..
수험생들에게 일방적이고 객관적이지 않은 어그러 끌지 말라는 지적이 선민의식과 무슨 관계니?
ㅋㅋㅋ진짜 애잔하네 열등감이 여기까지 전해지네요
결국은 뭔얘기를 해도 결론은 한정책으로 귀결되니까 님이 욕을 먹는겁니다 너를 욕하는거지 한정책따위를 의식하는게 아니에요^^ 제발 제 댓글을 제대로 읽어주세요
그리고 훌짓할거면 아이디 새로 파서 좀 지능적으로 해보시는게 어떤가요? 이런방식은 이제 다들 신물날텐데요
훌짓의 정의가 뭔가요?
님이 말하는 훌짓하는 거 아니니까..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생각을 좀 건전하게 가져보세요
본인이 “훌짓” 이란걸 하니까 남들도 그런 것처럼 보이는 것 아닐까요?
참..
제가 언제 훌짓을 했나요? 연대 딱히 빤적도 없어요ㅋㅋㅋ 오르비언들한테 투표라도 해볼까요? 과연 제행동과 님의 행동중 어떤게 일반적으로 인식하는 '훌짓'의 정의에 가까운지 말입니다
저도 SKY나 연고대는 나쁘고 한정책은 좋다고 한적 없습니다
SKY만큼, 연고대만큼 한정책은 좋다고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님은 그것도 소위 “훌짓” 이라고 치부하고 있는 거죠
그럼 제가 한정책은 나쁘다고 말해야 훌짓이 아닌게 됩니까?
님은 연세대가 한양대 보다 나쁘다고 계속 말할 수 있습니까?
각자의 대학과 학과를 자랑하고 홍보하는게 어떻게 훌짓이죠?
자부심과 긍지를 갖는 것을 왜? 비판하는 거죠?
문제가 있다면 투덜거리지만 말고 구체적으로 어떤 이유로 부적절 하다는 건지 지적해 보세요
행복회로에 빠져서 수험생들 선동하는게 잘못이죠. 전에 에리카 통합에 대해서 저보다 잘 아시는 분들이 여러 이유를 들면서 아니라고 했는데 왜 그글에서는 반박을 안하셨나요? 한정책은 졸라게 빨면서 왜 성글로벌과 서강대는 한수아래로 취급하시나요? 서연고성한top5란 말은 누가 만들어낸 근본없는 말인가요? 설경제를 목표로 한답시고 연고대는 안중에도 없다고 하면 연고대생들이 불쾌할거라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그들이 분명 한정책학생들보다 대부분 우수한 자원들일텐데?
결국 한정책을 의식한다는 거군요
님이 언급한 모든 내용을 한정책이 아닌 영남대 천마인재학부로 치환해 보세요(영남대 천마인재를 비하하는 의도 아닙니다..)
그래도 성립하고.. 화가 나고 불쾌한가요?
선동한다는 말은 그냥 현실에서 웃음이 나네요ㅎ
무슨 개인의 삶이 저의 글에 의해 조종된다는 것처럼 말하는데.. 그런게 현실적으로 가능하긴 한가요?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굳이 반박할 이유도 없다고 봅니다
에리카 관련 내용은 구체적으로 뭘 말하는 건지도 모르겠네요(구체적인 내용을 지적해 보세요)
성대 글로벌과 서강대를 제가 한수 아래로 취급하나요?
오히려 서강상경은 한상경 보다 우수하다고 언급한 기억이 있고, 성대 문과는 본문에서 밝히듯 SKY문과에 가장 근접한 명문대 문과라고 언급했습니다
도대체 뭐가 문제인가요?
서연고성한 Top5란 말이 거슬린다면.. 각종 대학평가 기관에 먼저 문의하셔야 합니다(그 순서를 제가 만든게 아니죠.. 각종 고시 합격자수도 마찬가지고..)
한정책이 설경제를 목표로 하는 것은 팩트인데.. 그럼 연고대 재학생들 기분을 먼저 고려해서 여기서 언급하면 안되는 건가요?
스스로 억지라는 생각이 안 드시나요?
영남대 천마인재학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해요. 오르비에서 언급하는 분들도 거의 없구요. 그래서 잘 모르겠네요 ㅎㅎ. 개인의 삶이 님 글에 의해 조종될리는 없죠. 하지만 영향은 충분히 받을수 있죠. 오르비에서 자기대학 좋은점 홍보하는건 아무문제도 없습니다. 그게 입시사이트의 기능이구요. 님의 문제는 전혀 확실하지도 않은 부분을 가지고 ex)에리카 통합, 한정책 효과로 한양대가 연고대와 나란히 설수 있을것. 마치 그것이 100%펼쳐질 미래인듯양 이야기하니까 욕을먹는겁니다. 저만 욕하던가요? 님 글을 천천히 다시보시면서 댓글들을 보세요. 거기에 흔들린 수험생이 충분히 피해를 받을수도 있는것이죠. 서강대를 작은 깍두기 취급하면서 서연고성한이란 말을 쓰는게 서강대를 무시하는거죠. 문과 선호도는 여전히 서강이 앞서는데 말입니다. 성균관대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실패했다는 글을 쓰신거 같은데요. 그럼 한양대가 실패할 가능성은 없는건가요? 언급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연고대는 안중에도 없는듯이 글을 쓰면 당연히 불쾌하고 반론이 생기는 거죠. 여전히 연고행정과 한정책을 붙으면 99%는 연고행을 갈겁니다. 그런식으로 글을쓰면 분명히 님이 이런 글을 쓰는 목적에 어긋날건데요.
무슨 말을 하고싶은 건지 알겠지만..
님의 주장은 “..미래인듯양 이야기하니까” 이 부분 하나에서 이미 객관성을 상실했습니다
오직 그렇게 받아들이는 님의 불만적인 주관의 산물(?)일 뿐이죠
님의 주장은 “언급한 본인의 입장에서 사실이 아닙니다” 이 한마디면 충분한 답변이 될 수 있는 수준입니다
혹시 로스쿨 준비하실 생각이면 논리학 공부를 아주 많이 하셔야 합니다
그럼 저게 100%확실한 미래인가요? 저는 님의 글에서 적어도 그렇게 읽었었는데요 만약 제가 잘못읽은 거라면 할말 없습니다. 할말이 없으니까 논리학 공부나 하시라고 훈수를 두시네요ㅎㅎ. 위대한 사시로님께서 제 미래까지 걱정해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답변드리죠
네. 잘못 읽은 겁니다
네네 ㅋㅋㅋ 이거 정말 죄송합니다 제 지적수준이 부족해서 그런것 같네요 얼른 사시로님 말대로 논리학공부나 하러 가겠습니다!!
할말이 없는게 아니라 주장과 반박의 수준이.. 굳이 구체적 답변을 언급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논리학 열심히 공부하세요
“개인의 삶이 님 글에 의해 조종될리는 없죠. 하지만 영향은 충분히 받을수 있죠”
이게 뭔 말인가요?
영향은 받는데 조종은 안 된다??
그럼 잠재적 무의식 상태의 영향을 말하는 건가요?
말꼬리를 잡는게 아니라.. 이게 님의 논리적 반박의 수준입니다
네네 그거죠. 저는 이런글에 충분히 수험생들이 영향을 받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종과 영향은 강도면에서 다르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쓴건데. 님도 그걸 노리고 글을 쓰는게 아닌가요? 정말로 아무 영향이 없다면 왜 자기시간 들여서 이런 짓을 하시나요. 말씀하신대로 제 학식이 많이 부족해요.. 그래서 한정책을 못갔나봐요. 논리학 공부 열심히 할게요
그리고 위에 님이 쓴 댓글이 보이질 않는데.. 아마 금지어를 쓰신거 같네요. 저는 정말로 학식도 부족하고 x도 아닌놈이 맞습니다. 하지만 사시로님도 한번 진지하게 자기를 돌아보시는게 어떤가요. 다수의 반발이 있는데 끝까지 소수가 맞다고 주장할수 있는건가요. 자기도 틀릴수 있다는걸 인정하셔야죠. 님이 이러는 이유는 저야 모르지만 방식을 조금만 부드럽게 바꿔도 훨씬 효과가 있을거라고 확신해요
제발 나이값 합시다.
여기서 이게 뭐요?
당신이 지금까지 싸지른 똥때문에 역겨워 죽겠네요.
그 나이 먹고 여기서 한참 어린 사람들에게 그러고 싶소?
한정책에 대한 좋은 정보글로 도움 받는 입장에서 다른 분들이 왜? 그렇게 비판적인 글을 쓰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사시로님 앞으로도 한정책에 대한 좋은 정보글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시로님 그만해요. 진짜 어디까지 추해지는건지..
사시로 왜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