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가 잘한다고 생각한 것
서강대가 진짜 공부 빡세게 시키고 성적표 집으로 발송하고 강의 끝날 때 종치고 이런 건 정말 대학생으로서 "쟤네 왜 저러지" 싶긴 한데 정말 잘한다고 생각한 게 하나 있어요.
바로 정시 합격자들 발표가 나기 전까지 합격자/신입생/과선후배 단톡 만드는 걸 금지한 거. 저도 정시 중에서는 최초합이라 새내기 때 그나마 일찍 단톡에 들어간 편이었는데 아무래도 단톡은 수시 합격생들이 나왔을 때 미리 만들어지다보니까 소외될 수밖에 없더라고요. 이미 애들끼리 알고있는 것도 부러웠고요.
근데 서강대처럼 정시 합격자들까지 발표난 이후에 단톡을 만들면 이런 문제들을 보완할 수 있지 않을 까 하는 점?
고대도 이런 거 좀 도입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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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감동이네 서연고는 서강 연세 고려다^^
근데 공부 너무 빡세게 시키는게 좀 너무하죠
ㄹㅇ 좋네 저건
카톡방 안 만드는 걸 실질적으로 규제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학생회에서 공식적인 단톡을 만들지 못하게 하는 거겠죠..?
저때는 정시합격전에 과 신환회를해서 공지방은 있고 이미 친한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사적인 카톡방만 개설금지였음
공부가 넘 빡세고 학점도 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