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하려고 하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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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 1 1 2 1 1 2 나온 문과생인데요 재수 경험자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2월달부터 강대에 가려고 하는데요
서울에 살긴 하는데 지하철 타면 강대까지 한시간넘게 걸려요
그래서 강대 주변에 있는 학사나 고시원에 갈까 고민중입니다.
어떤 선택이 가장 재수 생활이나 입시결과에 도운이 될까요?
1. 집에서 통학(약 하루 두시간)
2. 학사
3. 고시원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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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재수하려는 학생인데요... 저는 부천사는데 버스타고가면 딱 한시간 걸리더라구요. 그런데 7시40분까지니깐 아침먹고 가려면 6시에는 일어나야되더라구요ㅠㅠ 비라도 오는날에는 더 일찍일어나야할테고.. 그래서 집에서 다니려다가 걍 학사 어제 알아보고 갓다와서 학사가기로햇어요. 님도 잘 생각하셔서 신중히 결정하세요~~ *.*강대에서 만나요!
6시에일어나는거면 할만하지 않나요 ㅎㅎ.. 전 버스타고 한시간 좀넘게걸리는거같은데 걍 집에서통학하려고하는데 ㅎㅎ..
아무래도 집떠나살아도 편하게느끼고 돈만 받쳐준다면 학사 가 괜찮겠죠
저는 재수 강북종로에서 했는데요. 저도 집에서 학원까지 한시간 정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1번 추천합니다.
집에서 통학하는게 처음에는 시간 낭비처럼 보일지 모르는데요. 집에 오갈 때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공부하는 것도 상당히 집중 잘 됩니다. 저는 단어 외우거나 수학 문제 풀었는데요. 오히려 집에서 통학이 아닌 학사에서 통학하는 친구 중에 여자인 친구들은 부모님과 떨어져 있는 것에 대해 외로워 하는 친구들도 있었구요. 특히 학사에서 주는 밥에 크게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아침에라도 집밥 먹는게 나은것 같아요. 그리고 가족이 옆에 있다는 것도 상당히 큰 힘이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