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활의 휴우증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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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재수를 했는데요
고딩때는 맨날 맘편히 자다가 재수하면서 매일매일이 걱정과 스트레스라 밤마다 가슴이 두근거려서 잠을 못자겟더라구요
심할땐 자다가 두근거리는것때문에 잠에서 깨기도 하고 그랬어요
그땐 수능끝나면 없어지겟지 했는데 한달이 넘게 지난 지금도 매일 밤마다 가슴이 두근거려서 잠을 못자겟습니다
저만이런건지 아니면 따른분들도 이러시는건가요ㅡㅜ 해결방법도 아시면 말좀 해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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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데ㅜ 이거 시간이 좀 지나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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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이런건 아닌거 같아요..
그래서 휴우증으로...는 농담이구요 전 그런적은 없지만 대개 시간이 약이예요
여행 좀 갔다오세요~ 멀리
전 대학온지 3년지났는데도 재수하는 꿈 꿉니다 그러면 꿈속에서 난대학왔는데 왜 재수해야되지? 이생각하면서 앉아 있음 ㅡ.ㅡ;;
저도 그래요. 그래서 밤에 졸릴 때까지 재밌는거, 웃긴거 보고 바로 자요.
밤에 책보면 생각이 많아져서 낮에만 보고, 밤엔 단순한 취미를 찾아보는 게 좋을거에요.
언젠가는 맘편해지는 날이 올테니~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