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에 대해 질문이요
게시글 주소: https://image.orbi.kr/0002490162
예비고3 지금 논술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알앗어 0
-
머가 더 힘듬? 제발 국어라고 해줘라
-
3단원 문풀 -> 4단원 개념 3강(총 1시간 30분) -> 4단원 문제 내일 완강...
-
성적변화 1
12121 21131 11131 생명슈방
-
성적변화 0
6모 31312 9모 21312 수능 42423
-
연애가뭐지 12
사랑이뭐지
-
언미영생지 순으로 23132이구요. 영어 과외하고 싶은데 너무 양심없는거겠죠..?...
-
21323 31232 41(100)313 아 국어만 아니였어도…
-
런닝뛰고 돌아오는 길에 밤거리 보면 괜히 감수성 짙어지는구만ㅋㅋㅋ
-
자는게맞겟디 4
나 그래도 오늘은 정신은오캐이임
-
나도 성벅변화 2
6모 13121 9모 11121 수능 13121 문제는 이게 사수생의 성적이라는...
-
성적변화메타가슬퍼요...
-
하지만 존잘이 연애 딸깍하는 걸 보면 현타 씨게 오는건 사실이다 ㅅㅂ 그리고 어차피...
-
닭강정이랑 문어가라아케? 카라아게? 여튼 존맛임 닭강정은 전자레인지에 돌리라고...
-
같은 학교 2
중간~높공에서 높공으로 과 옮기는 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년동안 학교...
-
책상 ㅇㅈ 3
-
언미화생 11211 11111 11211 이 씨발 영어
-
31121 41131 31111 수능이 커하라서 다행
-
잘 기억 안 나긴 하는데
-
전 인서울은 했으면 좋겠고 공대녀는 싫음
-
30분에 마감이네… 아오 딴거 먹어야겠다
-
6모 22222 9모 51131 11모 32132 하...
-
연고 표본 0
연고대 작년에도 이렇게 표본이 비엇나요 이때쯤?
-
짐빔 같은 편의점 거밖에 안 마셔봄
-
이샛기 분명 허수인데 허수처리하자니 애매함 누가 가군 부산한에 나군 제주의를 쓰냐고...
-
6모 11214 9모 13122 수능11234 나한텐 전과목 커하가 한번에 뜨는건...
-
왜 그딴걸 쳐 만든건지 아직도 이해를 못함 쓰고싶은대학이 2개있는데 같은군이면...
-
네.
-
수고링ㅋㅋㅋㅋ 넌 1000년 살아야줴
-
안녕 애드라!!! 16
나 오늘ㅇㅡ은 별로 안마셧어 타자도 잘챠
-
저도 연애해보고 싶어요 11
모솔우라 울엇어
-
오르비 보는데 아무도 연락을 못 받으신 것 같아서요ㅜㅜ
-
ㅇㅇ
-
경인교대 백분위 0
경인교대 가려면 국수영사문생윤 각각 최소 백분위 몇 정도 맞아야 하나요…. 지금...
-
인스타 보면 갓반고or 인원수 적음 때문에 뭐 선행 다빼고 들어오는애들이 올1...
-
김상훈 쌤 인강 들어서 주간지가 따로 없는거같길래 저 셋중에 하나 잡아서 풀려고...
-
국잘수망의 구원
-
야메추ㄱㄱ 7
1. 까르보나라or알리올리오 2.처갓집 슈프림 순살 ㄱㄱㄱㄱㄱㄱ
-
곧 졸업인데 아직까지 모쏠이다
-
이정도로 똥줄탈줄 알았음 그냥 쿨하게 70만원 투척하고 컨설팅 받을걸
-
1 1 1 1 1 1
-
낙지 산뒤로 얘는 안믿고있긴 한데 표본 빠지는데도 무지성으로 컷 올려대네 이래도...
-
연애하고 싶다 1
아아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
-
특히 6모는 가채점도 안함 수학 40점대였다는 기억밖에 없음
-
내년에 신입학하게 된다면 25살 군필 문과 1학년입니다. 사실 나이도 많고 적성도...
-
얼마전에 이사왔고 엄청 학군지도 아니고 적당히 학군지 애들 며칠전까지 분명 수하만...
-
현역 재수 삼수를 놀면서 해서 그럼ㅡ 올해 1년 제대로 해보니까 5수때까지 진짜...
-
성적은 지움 원하는 과목 있음?
-
테스트해보니까 맥주500cc 먹고 자도 다음날 컨디션 좋던데 가끔식 공부다끝나고...
제친구 여름방학 1달 논술수업듣고 그이후 공부 안했는데도
우선 맞춰서 고대 갔어요 ㅎㅎ
논술전형 역시 중요한 것은 수능과 내신입니다.
수능과 내신만 충분하다면 합격가능성은 정시와 큰차이가 없습니다.
게다가 올해부터는 6개지원으로 제한되므로 논술만 준비해서 묻지마 지원이 불가능하므로
논술전형지원시 수능과 내신이 더욱 중요해질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학기중에는 수능과 내신에 집중하되 주말정도에 시간을 내서 논술을 별도로 준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1회 강의와 첨삭 2시간, 쓰기 2-3 시간 추천이요.
간혹 논술 오래 안 하고 좋은 성적 거두는 학생 있지만, 뛰어난 집중력과 분석적 사고가 갖추어져 있기 때문이죠.
대부분 학생은 상위권 대학이 요구하는 논제와 제시문 분석을 익히는데 8차시 이상 필요하더군요.
그리고 혹시 논술 공부하다가 모의 성적 떨어졌다고 논술 잘 못하는 사람이 두어달 딱 끊고 2-1 전에 다시 하려고 하면
감을 회복하는데 애로가 많습니다. 2주 1회라도 어쨋든 꾸준히 하는 것 필요해요. 수시 원서를 6군데밖에 쓰지 못하지만
실질 경쟁자들은 별 차이가 없으리라 봅니다. 올해 같은 경우 전혀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접수한 경우가 너무 많았던 거지요. 내년에는 허수 지원자가 좀 줄어들거라고 생각합니다.
참, 기출 문제 갯수는 논술 전형을 몇 개 쓸지에 따라 달라요.
한 대학당 수시와 모의, 인문1,2 합쳐서 기출을 10개 이상 풀어야 하거든요
2개 대학이면 20개 이상입니다. 서강대나 숙대처럼 한 해 기출 문제가 여러 개 쏟아져 나오는 곳은 더 많고요.
작년 연고대 중심으로 한 한생은 기초가 전혀 안 된 상태에서 기초 잡는 거 합쳐서 기출 풀고 12차시 정도 소요되었어요. (연고대에만 소요된 시간이고 열심히 불논 했다는 것 알아두시고요. 12차시로 합격한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그만큼 불논했습니다. 덕분에 모의등급 떨어졌지만 다시 끌어올렸고요.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죠.) 중간에 서성한 가끔 한 것도 3,4차시 되는데 그것도 도움이 좀 되었겠죠. 논술 합격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