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 과열이라는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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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태그중에 입시분석란을 보시면 언수외 397이 1%기준입니다. 정확히는 1.01%죠
모집인원이 줄었으니 397은 솔직히 말하면 연고대 힘든다는 얘기
그렇다면 399를 보죠. 399는 0.49%입니다. 399에 탐구 99 98 이나 99 99 정도만 찍으면 적어도 0.45~0.43%는 나올듯 한데 이정도가 고인문을 위험으로 보고 있는 현실입니다. 현재 고인문 대략 오르비에서는 400에 99 98 정도를 보고 있는거 같은데 언수외 400이 0.38%니깐 한 0.35%가 고인문을 써야한다는 현실이죠. 0.35%, 작년에는 연경제 급이었는데 올해는 고인문을 쓰고 있네요. 뭐 올해 분명히 작년보다 모집인원 줄어요. 그래서 컷트를 좀 높게 잡을 필요가 있습니다.<<이건 부정안합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지금 진학사는 모집인원이 올해 발표된 모집인원, 즉 수시이월이 약간이라도 안된 인원으로 커트를 잡았습니다. 그래서 수시이월이 모집정원의 10%라도 들어온다면 컷 하락이 이어질 수 있고 전반적으로 약간씩은 컷 하향 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진학사가 좀 고대는 이상하게 잡은 경향이 있습니다. 고정경을 낮게 보고 있어서 문제임 진짜 고정경을 애들이 안써서 그런가...? 고정경>고미디>고자전 아닌가여? 근데 최종컷은 3개가 비슷하네요. 고정경은 조금 오를 필요가 있고 고미디는 그대로 고자는 조금 내려갈 필요가 있다고 봐여..그렇지만 고미디 고자는 인원이 적기때문에 언제나 폭발의 위험이 따른다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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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근거를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추측은 하고있었는데.....
오르비 입시분석이 틀렸다면 저는 다시 오르비 안들어가렵니다. 그냥 진학사 메가 상담 들어보고 그냥 원서 넣을랍니다.ㅠ
아무래도, 각 입시기관마다 추정 백분위의 차이가 있어서 그런 듯 싶네요.
글쓴이 분께서 말씀하신, 입시분석 태그에 있는 것은 퓨처플랜에서 발표한 추정 백분위 기준입니다.
오르비 The Kaleidoscope™를 기준으로 보았을 경우,
언수외 표준점수 398을 1%권, 400을 0.5~0.7%권, 401을 0.3%권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청솔 백분위를 기준으로 보았을 경우에는,
399가 1%권이고, 401이 0.55~0.7%권으로 잡혀 있죠.
아무래도 단 1점에도 0.x%가 몰려있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발생한 것 아닐까 싶네요.
청솔식은 원래 백분위를 낮게 잡고 들어가지 않나요?
여러 입시기관들의 추정 성향은 저도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어느 한 곳만 맹신하기에는 너무 힘든 상황이긴 합니다.
일단 청솔은 너무 아닌거 같고 칼레를 보면 398이 1%라면 399는 0.7%정도이고 400이 0.5%정도이고 401이 0.3%정도라는 소리네요.
피말리네여 한칸위로 올리거나 아래로 내리거나 하는게 너무 차이남...
아, 오르비 The Kaleidoscope™를 다시 보니
398은 1.05~1.25%로, 399를 0.87%정도로 추정하고 있네요.
제가 본 기억으로는요. 작년 총정시인원(수시이월까지)이랑 요번 정시인원(이월 안된거로)이랑 비슷하던데요?? 물론 요번 인원이 약간 적지만요 (아 !1 연세대요 ㅋ)
고대는 반토막
올해는 작년보다 훨씬 어려운 입시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물수능으로 인해 고득점자를 많이 양산하여 1점사이에 수많은 표본이 존재하고, 작년 연경도 거의 비슷했습니다. 0.5점 사이에 30명이상씩 분포 했었고, 아마 올 입시는 작년에 비해 정시인원이 줄어서 작년보다 훨씬 어려우리라 생각됩니다. 따라서 올해는 내신이 많은 영향을 미칠것으로 사료됩니다. 우선선발이 아니고 초합이나 추합은 상당히 영향을 미치리라 생각되며, 하과 선택시 입결이 아니라 최소 초합을 기준으로 삼는것이 입시 실패를 줄이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인원 감소로 인해 작년 입결은 올해 입시의 기준이 되기에는 어느정도의 오차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