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까 문->이과 전과 굉장히 힘들어보이는데 질문좀 받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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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9월모의참고자료.xls
제가 무휴학 n반수 할건데요.. 오늘 생각해봤는데 과탐이 원과목 투과목 정말 복잡하기도하고, 이제 집에서 지원 받기는 힘들거 같아서 인강비용을 충당할 수도 없을 것 같더라고요.
근데 수리가형은 제가 상경계 갈 것이기 때문에 미리 하고 가야된다면서 어케 인강 끊을 수 있을 것 같긴 해서 그런데 가형사탐 비추인가요?
똑같은 공부 또하려니까 우울해서 수리 가형이라도 공부해 보려는데.. 모의고사 다 잘보고 열심히 했는데 수능만 망하니까 도대체 아무리 되돌아봐도 제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겠고 말이죠.
수리 가형이 표점 잘 안나오나요? 그리고 수리 가형 공부하다가 다시 수리 나형 돌아가면 미적같은 부분에서는 확실히 비교 우위 가질 수 있나요? 아니면 사고력이 올라간다던가 이점 없나요? 수리 가형 4-5등급도 나형 오면 1등급 나온다는데.. 저도 모의고사는 1등급 도배했지만 수능은 결코 그렇게 나오지 않더라고요.
결론은.. 언어 수리가형 외국어 사탐 조합이 무조건 언어 수리나형 외국어 사탐 조합보다 안좋아요? 모집요강보니까 서울대는 가산점주고, 연세대 고려대는 가산점은 안주지만 지원가능하긴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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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경계 생각하시면 그냥 나형사탐하세요..
아뇨.. 이번에 대학가는데 대학 들어가기 전에 미리 준비한다고 명분세운다음 인강들으려는거에요;;
평균적으로 문과가 대학 가기 쪼오끔 빡친다고 생각하지만,
쌩n수로도 가형은 상당히 어렵다고 봐요.
괜히 잘하는 이과생들도 쉽지 않아 하는 게 아니죠.
그런 마당에 무휴학이라면 말할 것도 없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나형 또공부하자니 수학실력 오르는 느낌도 없고 무의미해 보이는데..
가형 한다고 실력 오르지도 않을 겁니다...
수능만 망하는 게 실력 때문일런지.
그건또 무슨 논리입니까,,, 실력이 오르지 않는다는거 말입니다
가형 공부하다 수리 나형 돌아가면 비교 우위 있겠냐는 얘기 하시길래 그거 기대할 거 없단 얘기 한 거에요.
나형은 나형대로 공부하는 게 낫다는 말.
고1 수학이고 뭐고 그냥 나형 기출 안에서 끝난다구요. 기껏해야 EBS 반영까지죠....
나형 표점보다 낮은 해가 부지기수
그리고 전과해서 가형1등급찍는사람은 전국에 손꼽힐걸요..
저도 전과해서 망한케이스에요.... 지금 재수준비중인데..
가형만만히 보시면 안됩니다.... 다시전과할까 생각할정도에요
어느정도 노력으로 안되는듯.....
죄송한데 설마 나형 2등급 나오셨는데 가형 돌리신다는 건 아니죠? 비꼬는게 아니라 성적대를 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