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환경생태공학과,서강대자연과학대...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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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저로선 심각하게 고민되요
수학을 좋아해서 서강 수학과에서 경제복수전공해서
금융계통으로 나가는게 적성에 맞긴한데
너무나 가고싶은 고대였기에 쉽게 포기가 안되네요..
사실 고대는 작년에 시험을 넘 못봐서 수시쓸때 쫄아가지고 낮은데 쓴다고 쓴게 환생공이였는데...
전 여자고요 만약 고대로 간다면 수학과를 복수전공하고픈
생각도 있는데 마니 힘들까요?
고대 다니시는 선배님들..
복수전공에 대해 조언좀 해주시고
앞으로 전망쪽에서 어디를 선택하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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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는 과보고 대학가야하는데.. 적성에 맞는 곳 가는게 낫지않을까요?
고대 환생공 물론 좋지만 서강대 자과도 충분히 좋은데이고 작성자 적성에도 맞으니
저같으면 서강대요..;
환생공에서 수학과복전하면 아무것도못해요..;
수학과에서 경영경제복전해도 할거없다고 경영경제학사한테도밀리네어쩌내 하는마당인데..
환생공가서 뭐먹고사시려고;; 그리고 고대공학계열이 딱히좋은곳도아니고.. 고시나뭐 고대간판을 적극활용하는 진로설정이면모르겠다만요.. 그냥서강대가심이;;
글쓴님이 같은 내용의 글을 두 번 달으셨네요.
고대 환생공이 공학계열이 아닌 것은 더 잘 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생과대 소속이나 농대 변경으로 알려져 있죠 .
어제의 내용에 덧붙이자면
흔히 고대 복수전공이 잘 되어 있다고 하나 상대적이라 생각됩니다.
현재 고대환생공 재학 중인 학생들이 복수전공 할 줄 몰라서 막막해 하는 게 아닙니다.
한양대 자과부 다니는 입장으로 보면 거기에 님께서 하고 싶은 게 수학쪽이라면
서강대 자과부에 가셔서 더 많은 것을 하실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주변에 보면 자과부 다니면서 얻을 수 있는 장점으로 님 말씀 처럼 수학 공부를 쭉 하여 금융계통으로 갈 수 있고
회사쪽으로 취직할 수 있으며 님께서 급하게 생화학에 관심을 가지신다하셔도 관련 공부는 물론 약대 준비에도 원활합니다.
이과는 과를 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라 생각됩니다. 물론 비교상대의 격차가 크다면 학교를 택해야하지만
서강대이미지가 한대에 딸린다고 생각되지도 않습니다. 고대랑 얼마나 있을까요?
저는 이 글을 마지막으로 님 글에 더 이상 답변을 달지 않겠습니다.
고대 멋있죠. 하지만 정말 생각하시길 먼저 님의 내면에 물어보고 진정 하고 싶은 게 무엇이며 그 방향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최적화 된 길은 어디인지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원래 댓글 안 다는데 제가 비슷한 한대 자과부에 다니기에 두 번이나 댓글 다네요. 오지랖으로 생각 하시지 않길 바라며
자과부 다니는 입장에서 서강대 자과부에서 님의 꿈을 이루길 충분하단 것을 어느 정도 확신하기에 글을 씁니다.
님 미래의 중요한 기점에서 현명한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