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더프 국어 치다 울뻔함
가장 나중에 어쩌구~ 그 소설 읽는데
'껄렁한 대학도 삼수 씩이나 해서 들어갔고'
이부분 지나치자마자 눈 초점 흔들흔들
"정신차려 비응신아 침착해 맨탈 추스려"
스스로에게 소리쳐봐도 지난 2년 쏵 눈앞에 스치면서
그래 저게 정상인의 반응이지 어쩔 수 없는거지ㅡ
00년생 솔직히 말해라
니네 저부분 읽고 웃었지
사실 나도 웃었는데
웃는게 웃는 것이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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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차영차
솔직히 피식
삼뚜땡 공감가네ㅜㅜ
ㄹㅇ 저도 그거 보고 뭔가 뇌리에 꽂힘
진짜ㅇㅈㄹㅇ..순간시간이 멈춘것같았음
ㅋㅋㅋㅋㅋ저두 멈칫
전 그때 시간쫓기면서 푸느라 그런생각도못했네요 ㅋㅋㅋ근데 그 소설 감정이입하면서보니깐뭔가슬픔
피식잼 ㅇㅈ
이 글보고도 웃는게 정상인의 반응인데 ㅇㅇ..
이상하게 서글프네...
행복하십셔..
사수부터는 무덤덤
사수부터는 수능을 보기 위해 살아가는 느낌
덤덤은 무슨 저거보고 백덤블링함 ;;
사수생도 사람이다 이 말이야!
부모님은 안덤덤함
Dumb Dumb
ㅋㅋㅋㅋㅋ ㅠㅠ
오수,육수들은 읽으면 먼 생각 들까?
박완서 소설 진짜 좋았음
진짜 그문장에서부터 읽는속도 반감됨ㄹㅇ..
더프 어느정도여야 잘한거임? 4개틀리면 어느정도임
그거 시험 다 끝나고 빨간 네모박스 쳐놓음 ㅅㅂ
그래두... 그래두 전문 읽으면 눈물나는 소설인디...
아....
짜피 수능엔 그런 내용 안나오는걸요...
저만 그런거 아녔군요 ㅋㅋ
앗..
무슨 소설이에여
박완서 작가님의 '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 입니다. 저도 모의고사 치면서 뜨끔 했네요.. 삼수생이라 머리가 띵 하더라구요..
?같은 삼수생인데 크흠..하고 말던데.. 지문은 지문일뿐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맙시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