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무상사 하트만 [857515] · MS 2018 (수정됨) · 쪽지

2019-05-11 22:19:58
조회수 17,025

진짜 삽자루 덕에 여러 고민한다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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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대성을 빨지도 삽자루를 빨지도 않는 죄수생이다.

살면서 인강 첨들은게 작년 2월 EBS였다.

인강 ㅈ도 모르고 재수하면서 19패스 싸길래 벌떡 샀다.

그냥 싸서 산거다 다른 이유 없다. 다들 좋다고도 했다.

그냥 아무생각 없이 이 과목은 명학이네, 광일이네, 대훈이네, 용기네 소문듣고 신청하고 대량 책들도 샀다.

확실히 EBS보단 좋다는걸 체감한건 당연한 일이다.

근데 삽들고 설치는 짤로만 알았던 삽자루란 은퇴강사가 나타나더니 인강회사들도 댓글알바한다 그러더군.

삽자루 찾아보니까 인강계 궁금한 이야기 Y급이고.

짬 날때 삽자루 영상을 지난 8일부터 쭉 봐왔다.

내가 내린 결론은 딱 하나.

대성이든 이투스든 메가든 삽자루든 다 똑같아 보여.

서로가 서로 못 물고뜯어 돈 뜯어낼려 안달이고.

누구는 학생들 상대로 사기도 치고 누구는 유튭 조회수 늘리려고만 하고.

느그들 모두가 내 눈엔 노이즈마케팅으로 밖에 안보여요.

증거자료들 보면 인강회사 새끼들도 정말 개새끼들이고 그걸 위해 돈바친 나도 호구새끼고.

은퇴해서 유튭 전향해서 댓글알바헌팅 크리에이터 다되신 삽자루 선생도 초반엔 임팩트있게 큰 인상남겨주더니 결국은 라이브하는거 보면 영상 끝까지보게해서 어떻게든 조회수 남겨볼려는 유튜버로 밖에 안보이고.

벌금 100억 넘어서 압류당하니까 다른놈들도 고통느끼게해줄려고 무작정 물귀신하는걸로도 보이고.

결국 이 학생의 눈에는 이 잔치판 당사자들 다 똑같아보임.


언론사랑 기자들은 뭐하냐 유튭에서 이러지말고 좀 더 큰 판으로 넘겨야지. 김어준 다스뵈이다로 될것같냐?

인강파는 놈들은 학생들이 진짜 호구로 보이는지.

이게 말로만 듣던 로비구나 더럽다 더러워

그리고 삽자루선생도 결론 안짓고 앞에서 설명만 늘어놓지말고 그 시간에 더 노력해서 결판을 져라 제발;;;;; 말만 한다고 해결이 되나 들어주면 뭐하나 그 추잡한 사실만 알고 있을뿐 현재진행형인데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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