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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시오^^
아는 사람이면 말릴 것 같아여
뭐 할수도 있죠 결국 개인의 선택이니까요
그건 맞는건데 굳이..청춘이 많이 아깝다 라고 하시더라구요ㅋㅋㅋㅜㅜ 근데 부정을 못하겠어서 .......하아,,
그저 리스펙...☆그때 을지의가려고했던분이셨나??
네ㅋㅋ 수능 망했는데 다시 시작하려는데
주변눈초리가 이쯤 되면서 너무 힘들어요.. 부모님도 이제 포기직전..아니 포기하셨고요..
그냥 3부터 안쓰러움 나도 삼순대 쉬바ㅠ퓨ㅜㅜ
노베이스라면.말릴듯
현역 성대공대 입학했어요!! 자퇴한지 꽤됐지만,,,,
그렇다면 끝장보셔야죠.
엥 여자든 남자든 개인의 선택이죠. 경제적으로 뒷받침 되고 의지도 있으면 굳이 말릴 이유는 전혀 없어여
ㅋㅋ 돈 그냥 제가 매년 벌어서 했어요... 공부하는데 돈이 1년에 50가지고도 어떻게 되긴 되더라구요ㅋㅋㅋㅠㅠ 슬프지먀... 물론 수시로 많이 깨지죠....
보통 스트레이트는아닐거라는 생각하는것같아요
그렇죠? ㅠㅠ아무래도.... 흑
근데 뭐....리스크도 결과도 온전히 혼자지는거니까요 남이 뭐라고 할건없죠..!
6,7수 하신 분들 보면
되게 열심히 사셨던 분들을 많이 봐서
그런지 멋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ㅠㅠ 힘이 납니다....
근데 6수인데 왜 노베인가요??
아니요! 그냥 인식이 그렇냐구 여쭤본거였어요~!
대단하시네요 ㄷㄷ
누나 힘내서 꼭 가세요
그냥 사연이 있나부다,,생각듬
올해에 가면 됩니다!!
학원쌤 친구분이 6수해서 의대간다음 성형외과 개원했는데 친구들 중에서 제일 돈 잘번다고함
3수도 힘든데 6수면 존경스러움 대단해보이고
으아... 저뿐만이 아니였었군요... 진짜 이러기는 싫은데 가끔씩 자존감이 밑바닥쳐서 너무 힘들때많아요... 그분도 스트레잇이었나요...?
그동안 20대 초반 대학생활, 여행 연애 등등 너무많은 가치있는 경험들을 포기하고 살아설까요...? 조급해지네요....
그분도 스트레이트로 하신걸로 알아요
저도 쌩삼수하면서 이시기쯤 되니까 정말 현역때 그냥 성적맞춰서 갔었으면 어땠을까라고 생각해보곤해요 대학생활 연애 여행도 다 포기하고 수능공부만 하니까 정신적으로 굉장히 힘든거같아요 하지만 대충 성적맞춰서 가기싫고 꿈을 향해 도전하려고 내가 n수를 한거라고 다시 생각하고 n수하며 얻은 내적성장등을 생각해보면 지금 선택에 후회가 없기위해서 더 노력하려고 다짐해요 글쓴이분은 저보다 훨씬 힘드시겠지만 목표하는 대학에 가시고 다 지나가면 잘됬다고 그때의 내가 이 선택을 안했으면 평생 후회했을거라고 생각하실거에요 지금은 긴 겨울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내년에는 꼭 봄이 올거라고 믿어요 전
겨울 뒤에는 꼭 봄이 오니까요! 열심히 해봐요 같이
세상에 정말 생각보다 다양한사람들이 많은것같아요, 내가 혼자인것같지만 우주에서 넓게 내려다본다면 소수라도 , 비슷한 인생을 걸어온사람이 있다면 조금이나마도 위로가 되더라구요...지금이 딱 그래요... 올해 쌩삼수에 비문학님도 의대 목표하시는건가요? 꼭 같이 성공하면 좋겠어요........ ☆
네 저두 의대 목표로해요 내년에 동기로 만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뒤늦게 꿈 찾아서 20대 후반~30대 초반에 일하시다가 의치한 가신분도 꽤 있어요!
강대에 여자분이 8수하셔서 의대간 사례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파이팅하세요!
으아... 저뿐만이 아니였었군요... 진짜 이러기는 싫은데 가끔씩 자존감이 밑바닥쳐서 너무 힘들때많아요... 그분도 스트레잇이었나요...?
그동안 20대 초반 대학생활, 여행 연애 등등 너무많은 가치있는 경험들을 포기하고 살아설까요...? 조급해지네요....
수업하다가 선생님께서 약간 썰 풀어주셨습니다. 그분은 고딩때까지 호빠 등 안 놀아본게 없을 정도였고 강대 꼴찌반에 우여곡절로 들어가셨데요. 중학교 과정부터 다시 시작해서 3수쯤에 개념 1바퀴 다돌리시고 4수때부터 1년에 1과목씩 킬러까지 정복하셨다고 합니다.
선생님도 그 여자분 독한년이라고 그러시네요 ㅎㅎ
와...! 대단하시네요.... ㅠㅠ저는 현역때도 베이스있었는데 이게 모지... ?싶기도하지만ㅋㅋㅋㅋ ㅋㅋㅋ(놀거면 확놀지 애매하게 놀아서... 공부도그렇고ㅠㅠㅠㅠ) 그런사람도 있다는거 생각하면서 더욱더 열심히 살아보고 싶네요....! 헌내기가 아닌 , 새로운 또하나의 청춘, 새내기로서요!!
치대나 한의가어떨까요
엄마친구분들 옛날에 삼수사수많던데
의대가끝이아니더라구요 여자로서행복도
인생에선소중한겁니다 우리나라는 특히
여자는 제약이많은거같아요
군대다녀와서 스트레이트로 7수해서 치대 입학햇고 이제곧 졸업이네요ㅋㅋ 글 안쓰는데 남일 같지 않아서 댓글하나 남겨요 ㅋㅋㅋ 오래하면 서 저도 제일 힘든게 이 맨탈적인 부분이었어요 ㅠ 이따금씩 한없이 슬퍼지고 우울해질때가 있는날 이게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ㅠ ㅋ 처음먹었던 청운지지는 다 어디로 사라지고 ㅋㅋ 오기랑 자존심만 남아서 내가 공부를 하는건지 공부가 나를 하는건지 모르는 상태로 지내다가 막판에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좀 내려놓고 공부하다보니 어떻게 꾸역꾸역 좋은 점수 얻었던것 같아요 ㅠㅠ 글쓴이분 힘내십쇼!! 먼가 진짜 남일 같지 않아소 글하나 남기네요 ㅋㅋㅋ 진짜 수능이 연례행사였고 수능 끝날때마다 우울함과 공허함에 정신 못처리고, 밤낮바뀌어 살다가 ㅋㅋ 알바나 깨작깨작 하고 그렇게 지냇던 인생이엇네요 ㅋㅋ 아직도 한번씩 그땨 꿈 꿉니다
감사합니다! 쪽지 봐주세요!
쪽지 봐주시겠어요??
군필이시길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