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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대학시험에서 모르는게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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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공부 시작하긴 해야겠지 내일 시험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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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학9월 이게왜 54%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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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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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93 (26,29,34) 거의 화작 읽듯이 빨리읽었어요. 60분만에 독서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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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누가 잘못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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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실에서 마우스 ㅈㄴ 크게 딸깍거림 ㅆ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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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돈없이 굴러가는거 하나 없다지만 피프티피프티도 그렇고 뉴진스도 그렇고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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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최고야 가격이 살벌해서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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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미리 30일치 한 번에 먹으면 심장이 멈출까요 더 빨리 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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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 죄송합니다 지금 강기원t 라이브 미적반 담주부터 들어가고 싶은데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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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링크공개로 돌리신거 같은데 너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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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폭로전이네요 뉴진스한테 불똥 많이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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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잘싶 3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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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간쓸개 기출 실모 주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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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뭐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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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한다 수입한다 이랬는데 진짜해버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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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노연홍 의료개혁특위 위원장 "구체적인 의대 정원 증원 논의할 계획 없다" 2
[서울경제] [속보] 노연홍 의료개혁특위 위원장 "구체적인 의대 정원 증원 논의할 계획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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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많아서 혼자 못가겠어 무서워 ㅠ 중딩들 개많아 걔네 왜 이 시간에 돌아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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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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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보단 당연히 적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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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더 충격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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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450만 원 입주도우미 구함", 온라인 시끌시끌한 이유는? [앵커리포트] 3
일주일 전 중고거래 앱 당근마켓에 올라온 글이 화제입니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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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이슈? 없음 논란발언? 없음 라이브실력? 이미 까인지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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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안나서 그냥 한잔 지금 먹어주겠스빈다 ㄹㅇ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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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확통 사탐 기준으로 올 2등급중반이면 대학으로 대략 어디 라인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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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풀면 좀 다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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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위에 성을 짓는 어리석음 내가 오늘 배우는 이것들을 수능장에서 써먹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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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이 하나도 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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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간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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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민희진 “하이브, 내가 죽길 바라나… 한순간 마녀 프레임” 1
[속보] 민희진 “하이브, 내가 죽길 바라나… 한순간 마녀 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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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학공하고 싶어 선관위공 j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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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버그 시팔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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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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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민대표 말이 사실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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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에 수시가 폭망해버러서 정시로 대학을 가려고하는 고2입니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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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게시물에 댓글 단 사람한테 덕코 보내는 방법이 있나요? 꼭 게시물 들어가서 보내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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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죽을 것 같아.. 원래 8시간은 자야하는 사람인데 3일쨏5시간 이하로 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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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목동 송준혁T 미적분 정규반 신청했고, 대치 시대 엄소연T 미적분 정규반 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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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 얼마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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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강 3바퀴 ㄹㅇ 하는게 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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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수능이랑 결이 다르네 오히려 뒷번호는 할만한데 처음 증명이 아예 첨 해보는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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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최고업적 0
네웹 모웹툰 베댓 전적 (좋아요 십만대) 근데 틀린 얘기 지껄여서 싫어요도 겁나 많았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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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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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과라서... 근데 또 거주지는 부천이라.... 군대 갔다와서 1년동안 달려볼 친구 구하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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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에서 따로 숙취해소제 챙겨주는게 플러팅이라는 말 듣고 좀 놀람 보통 새내기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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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문제 질문 6
이 풀이 틀린 부분 있을까요?? 덕코 드릴게요 답변부탁드립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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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거 쓰는데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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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독원 공부법 2
비독원 들으려고 하는데 일주일에 2강 듣고 피드백+2024정석민 주간지+검더텅 기출...
특강 와준 친구들 고마웠고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보아요. 후기 써 준 친구들도 고맙습니다. 특강에 대한 글은 조만간 다시 또 쓸게요.
사설 모고라고는 풀어본적 없는 사람이라 뭐가 좋고 나쁜지 판단할 수 없었는데 이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ㅋㅋ네 도움될 거 골라서 푸세요. 쪽지나 문자로 나중에 더 구체적으로 물어보셔도 좋음
너무나 맞는 말씀이십니다! 순간성이란 용어를 선생님 덕분에 오랜만에 들어봤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시론 너무 힘들게 공부했습니다 선생님ㅠㅠ ㅋㅋㅋ
김준오 선생님의 시론 교재를 너무나 너무나 어렵게 공부했던 기억이 저도 떠오르네요ㅠㅠ 선생님께 영감을 받아 문학 칼럼 하나 써야겠습니다ㅎ
써주시면 저도 어서 읽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오랜만에 읽은, 정말 좋은 글이네요.
길들여진 사고와 관성에 젖은 문제 풀이가 이런 본질을 가리는 것 같아 내심 답답했는데, 뻥 뚫리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허수경 선생은 예전에 '박하'만 들춰보고, 작년에 작고 하셨다는 소식 외에 완전 잊고 있었는데, 수민쌤 쓰신 글을 보고 이런 시가 있었는지 까맣게 몰랐네요.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도 독립서점에서 너무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방금 수특 문학 분석 완전 물리적으로 하고 오르비 들왔는데 뼈맞았다......
다들 그래서 한 말이에요~
좋은 글 잘 읽었어요!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
안녕히 주무세요!
잘자요~
특강듣고 바로다음날 강옯가서수강신청했습니다 ^^ 개강때 봬요~
좋아요~~~
뒤에 글을 앞에 설명하신 대로 읽으니 저도 모르게 "아..." 소리가 새어 나오네요.
이런게 공부인데... 이런게 수학능력인데... 싶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무료특강 들은 학생인데요
선생님이 쓰신 논술교재 이름이 뭔가요?
논술 책이 아니라 학생부, 자소서 책이에요 ㅎㅎ yes24 등에 학생부 검색하면 거의 가장 위에 나옵니다
쌤,
수능 문학을 공부하다보니
주제가
독재의 암담한 현실. 이념. 성찰. 가난. 아픔.
산업화. 권선징악. 연군지정. 자연친화 등등
너무 뻔하고 허졉하단 느낌이 들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이솝우화나 탈무드처럼 삶의 교훈을 얻을 수 있고 재미도 있는 문학이 없는건가요??
한국의 문학, 특히 서정 문학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수준입니다.
문학사적 흐름을 반영할 수밖에 없는 작품 선정을 고려했을 때, 평가원에서 다루는 문학 작품들은 극히 제한적입니다. 이솝 우화, 탈무드, 격언집이나 다를 바 없죠. 순수하게 문학 자체로서의 가치는 별로 없다고 봅니다. 나중에 대학 가서 비평론이나 현대소설강론 교양 삼아 들어보시면 좋은 작품 많이 접할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