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만 보고 살아왔지만 유학가서 자연과학 공부하고 싶다
그동안의 삶 동안 의대라는 목표만 보고 달려왔ㄴ는데
갑자기 회의감이 든다....
일단 지금까지 한게 있고 지금와서 미국 대학 준비하기는 늦었으니까
입학하면 한 학기 다니고 휴학하던가 해서 sat 같은거 준비해야지
내 성격상 개업의하는 것도 안 맞을 것 같고
(물론 개업의 말고 다른 길도 많긴 하겠지만)
돈 그렇게 엄청 많이많이? 벌고 싶은 욕심도 없고
거의 모든 영역에 존재하는 조선의 유교문화..ㅜ
실력, 재능, 노력 이런거 없이 무조건 나이 많은 사람이 윗사람이고
윗사람한테 아부하고 잘 보여야 승진하고 교수로 뽑아주고 이런거도 넘 싫다
그리고 우리나라 공대 . 자연과학 계열 다 죽어가고
의치한만 급부상하는 이 현실이 너무 슬프다ㅠㅠㅜㅜㅠ
난 어렷을 때부터 천문을 진짜 좋아했는데!!
옛날에 한때 꿈이 나사에 들어가는 거였는데ㅋㅋㅋㅋㅋ
(찾아보니까 나사는 미국 시민권자만 들어갈 수 있다고...하ㅜㅠ)
우리나라에서 자연과학 연구하가는 틀렸고
진짜 진지하게 미국 공대나 물리학과, 항공우주 쪽으로 유학가고 싶다
저같은 자연과학 꿈나무(?)들 계신가요
의치한 쏠림 현상이 점점 심해지는 이 입시판에 있다보니 그냥 계속 우울해지기만 함
우.주.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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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도는 아니지만
미국에서 공부해보고 싶어요
와..저랑 딱 똑같네요... 저도 재수생활때 의대 목표로 공부했는데 사실 진정 흥미있던 쪽은 자연과학의 천문학 쪽이었죠. 그런데 아무래도 한국에 천문학과가 6개 대학(맞나?)밖에 없어서 제 성적으론 갈 수가 없더라고요.(안그래도 재수때 공부를 더럽게 안해서) 결국 다른 학과 모 대학 갔지만 아직도 후회남아서 올해 삼수할까 고민중이에요 ㅠㅠ
저도 자연과학이 좋아서 인설의에서 자연대로 반수했어요
나사 지구과학,천문 쪽은 외국인도 JPL같은 곳에서 일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