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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은제가제일싫어하는과제내요
선생될인품은 아닌데 특히 초등교사는
그러게요 스스로에게 슬프네요 나의 능력과 인성이 부족한것 같아서
아무래도 초등교사는 더힘들죠 진짜 존경할만한 직업이기도 하고요
현장체험학습때 담임의 역할이란...정신적 3d업종과 맞먹다는 한 선생님의 고민이 떠오릅니다.
매 순간 성찰하는 선생님의 모습이 저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성찰인지 자기변명과 합리화인지 슬슬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다른 분들이 보기엔 이건 교사가 할 생각과 행동이 아닌데... 싶은 것들도 많은듯하네요
횟수를 줄일지 절필할지 그냥 이대로 계속 쓸지 고민입니다
절필은아니되오 ㅠㅠ
무슨 말씀. 이런 고민이야말로 교사의 고민이지요. 다만... 시간과 함께 둔감해지며 '좋은 게 좋은 것, 문제가 발생하지 않기만 하면 될 것'을 찾겠지요. 이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기도 하고요...
그 변화, 어쩔 수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
항상 화이팅입니다.
솔직히 초등교사는 어떤아이들이 걸리느냐의 운이 엄청 중요한 듯 하네요...
글 계속 써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현장에 계신 분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없어서요.. 항상 글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배변문제는 아이 신체적 문제일 수도 있을거에여 저희 집 꼬맹이도 아기시절부터 중딩 된 지금까지도 그걸로 고통받고있답니다,,, 본인도 스트레스,,ㅠㅅㅠ 저도 약간 그렇구ㅠㅡㅠ
진짜 고생 많으십니다
잘보고 갑니다
선생님이 얼마나 고민하고 노력하시는지 묻어나는 글인데도 선생할 인품은 아니라는 반응이 돌아오니...ㅋ 저같은 교대생들은 다 자퇴하러 가야되나 싶네요. 이래서 교사라는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인터넷에 공유하기 힘든건데. 선생님이 용기내 주신 덕분에 항상 감사히 읽고있어요.
내년에 교대가는애들은 졸업할때쯤 발령대기 엄청심하겠죠?? ... ㅜㅜ
휴게소 버스 사건 이후로 보조교사 동행이 의무화 되어있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