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줄 [879793] · MS 2019 · 쪽지

2019-04-18 20:59:19
조회수 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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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사범 · 881175 · 19/04/18 21:01 · MS 2019

    한의대 가는게 목표디만 넘 높앙ㅠ 한의학은 근데 정형외과쪽은 진짜 좋은듯.. 고1때 발목 아작났는데 정형외과에선 물리치료도하고 무슨 약도바르고했는데 안나아서 한의원 침맞으니 진짜 다음날 바로 좋아딤

  • 20사범 · 881175 · 19/04/18 21:01 · MS 2019

    한의대가서 한방정형외과 가고싶음ㅠ

  • ⚕공진단은 원래 맛없다 · 792072 · 19/04/19 14:00 · MS 2017

    한방정형외과는 없습니당 ㅎㅎ 한방재활의학과나 침구의학과가 가까운거같네용

  • 20사범 · 881175 · 19/04/19 14:45 · MS 2019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I.D. · 364154 · 19/04/18 22:34 · MS 2011

    한의원 평균 1일 환자가 27명이라 그정도면 ㅎㅌㅊ...

  • おげんきですか · 623138 · 19/04/19 10:23 · MS 2015

    1일 15명이면 문 닫아야 합니다.....최소 30명 이상은 와야 겨우 유지가 가능해요

  • eyedrope · 443121 · 19/04/19 10:39 · MS 2013

    작은아버지 한의원 하는데요. 오르비는 한의사를 쫌 과대포장하는 부분이 있어요.
    월급쟁이보다는 물론 좋지만 미래는 밝지만은 않아요. 수도권에서는 거의 개원할 자리도 없다고 하네요.한의사는 개원을해야 돈을 벌수있는 구조라서요.

  • 르누아르 · 214884 · 19/04/19 10:50 · MS 2007

    저도 이런 얘기만 들었는데, 막상 졸업한 주변 사람들 보면 수도권에서 개원 잘 하고 잘 되더라고요...허허

  • eyedrope · 443121 · 19/04/19 11:14 · MS 2013

    주변분들이 아직은 운이 좋으신거 같네요. 작은 아버지도 경한나오시고 광명시 요지에서 한의원하다가 최근에 폐원을 하셨어요.물론 평생 쓰시고도 남을만큼 돈을 버셨지만요.
    같은 동네에 여러게 한의원이 있다면 몰빵 현상이 심한게 한의원이라서요.흔히들 잘한다고 소문난 곳은 엄청 돈을 벌지만 나머지는 그냥저냥하니까요.그리고 한곳에서 10년이상을 유지하느냐가 성공여부라고 하네요.

  • 나는빡빡짝이다 · 865335 · 19/04/19 23:20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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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향거탑 · 586251 · 19/04/19 10:46 · MS 2015

    죄송스럽게도 현실적인것들 좀 알려드릴게요... 의사건 치과의사건 한의사건 고정경비란게 존재하는데 순수익 900을 낸다는건 그 의원이 총매출 2000-2500을 하는겁니다. 건물주가 아닌이상 임대료 및 관리비 100-200 정도. 아주 작게 잡은겁니다. 지방이라도 사거리 코너 요지는 월세 400-500 합니다. 인건비 정말정말 적게 잡아서 조무사 2명 400-500정도 매출에 대한 세금이 또 한달에 200정도 나머지 넣어보시면 한달에 고정경비 아무리 작은 한의원이라지만 1000은 우습죠. 한달 매출 2000이상은 해야하는데 이정도면 그냥 러프하게 하루 80만원 내지 100만원 해야합니다. 의사들 천만원 버는거 쉬운거 아니예요... 하루 백만원 정도 한의원 환자 15명으로 낼수 있는가는 잘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치과는 1인 치과의 경우도 고정 경비가 1500-2000쯤 됩니다. 즉 한달에 적어도 3000이상은 해야 본인 페이 닥터때 만큼은 가져가는거예요.

  • おげんきですか · 623138 · 19/04/23 07:54 · MS 2015

    현실을 제대로 짚어주신 님에게 한표를 던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