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수학신 [386984] · MS 2011 · 쪽지

2011-12-05 00:00:12
조회수 4,284

제 닉네임이 건방지더라도 댓글 한마디만 써주고 가주세요ㅜㅜ

게시글 주소: https://image.orbi.kr/0002236386

어디를 써야될지 정말 모르겠어요... 연대 수학과정말 가고싶은데..... 그리고 서울대는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내 점수

언어수리(가형)외국어화학I생물I물리II
표준점수129137130646767
백분위9410099929696
등급211211


대학별 변환 점수

서울대 : 529.755 점
연세대 : 332.795 점
고려대 : 486.248 점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풀먹는개 · 373296 · 11/12/05 12:46 · MS 2011

    말로만 듣던 수리 98.....

  • 나름수학신 · 386984 · 11/12/08 00:08 · MS 2011

    98이면 기숙사옥상에서 뛰어내렸죠....

    사실 97이에요 망할 덧셈뺄셈....ㅋㅋㅋ

  • dhl9319 · 342942 · 11/12/05 16:46 · MS 2010

    이거 연대수학과되지않나여?? 제가 눈팅 좀 해본 결과, 되실 것 같은데..

  • 난­만한 · 347173 · 11/12/06 09:51 · MS 2010

    안녕하세요 연수학 11학번입니다.

    왜 연수학을 오시려는지 알수있을까요??

    그리고 추합까지고려하면 무조건 될것같은데요.. 수리가는 97점이신듯하군요..

  • 나름수학신 · 386984 · 11/12/06 22:34 · MS 2011

    저희 집안은 모두가 공부를 잘합니다. 저희 친척형들 3명중 2명은 연대컴공을 나오셨구 1명은 성대 경영을 장학생으로 다니고 있고 제 형은 카이스트 누나는 연대 생화학과에 재학중이고 제 여동생은 서울대 미대를 준비하는 그런 집안입니다. 그런 분위기 속에서 전 아무 생각도 없이 공부를 하였고 그렇게 공부를 곧 잘 하였지만 고등학교1학년 여름방학때 회의를 느끼기 시작하였고 그렇게 공부를 멀리하고 성적은 떨어졌습니다. 그렇게 방황하던도중 제 자신을 뒤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고 그 때 한 가지 느낀 것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제가 수학을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수학을 잘 하는 편이기도 하였지만 수학공부를 할 때 하나하나 알아가는 즐거움과 나 스스로 논리적인 수식을 통하여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너무 즐거웠습니다. 그래서 전 대학에 가서 제가 좋아하는 수학을 더 공부하자는 일념을 가지고 꾹 참고 공부하였고 이런 성적을 거두게 된것입니다. 아직 정확히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치만 제가 좋아하는 수학을 좀 더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만이 간절합니다. 그래서 전 지금 수학과에 진학하기를 희망하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