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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단국대학교 의과대학입니다 ^^
수능이 물수능이라 진학하기 힘드시죠 ??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적어볼게요 (이 글을 앞선 단대 홍보글에서 스크랩하였습니다 ^^)
우선 단국대 의대는 반영비율이 특이해서
111/111이 떨어지기도 하고
수리 백분위 100이면 312/211가 붙기도 합니다.
(수외가 매년 35% 35%씩 반영됩니다. 언/탐은 올해 15%/15%)
매년 추합 60명 초반 쯤 도는데 추합 간당간당한 점수가 (2009~2011봤을때)
올일등급 턱걸이 or 수외 백분위 99/99 나머지 1~3 등급 섞임 정도
수학 못봐도 언외탐 백분위 99/99/96-97면 합격은 하더라고요;
이번 수능 난이도상
수리 외국어 각각 원점수 95점 이상에
2등급후반 한두개 섞여있으면 충분히 승산있습니다.
그냥 작년에 단대를 쌔빠지게 기다렸던 경험자로써 직감이 그렇습니다.
학교....무난하고요. (위치/병원/의대현황 등등의 면에서)
보통 서울/수도권에서 1시간 30분 잡고 학교 다닙니다.
6년 내내 예과부터 의과대학(위사진에서 황토색건물)에서 수업들어요.
선후배간에 인사하는 거 외에는 무섭게 굴거나 하는거 없습니다.
예과 1학년 정말 내가 대학생인가 싶을 정도로 시간 철철 남습니다. 하고싶은거 다할수 있어요ㅋ
1주일에 학교 3번씩 갑니다.
예과 2학년 2학기 때부터 해부학/실습 등을 비롯해 기초의학 조금씩 하고요.
본1 1학기가 조금 개빡셉니다.
그 이후로 본2 블럭강의 (심장/신장/혈종/신경..)등을 3주차로 나눠서 수업을 끝내고.
본3 3월후반부터 실습/본4 때 minor돌고 국시공부에 전념/
대충 학업 스토리가 이렇습니다.
학교병원 to는.
한학년 인원수가 적어서
매년 아산/삼성으로 빠지는 사람 빼면 전부 수용가능하다고 합니다.
수험생 여러분 화이팅!!
단의 지원자분들 화이팅!!
아참 12학번 신입생 합격자 분들 !!!!!!! 수시 1차 되신분들 있겟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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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거 하나가 빠졋네요ㅎㅎ
천안이다보니 본과 가기 전까지는 통학 가능합니다
실제로도 통학이 반이상이고요
집에서 학교 다닐 수 있다는거 쉽지 않거든요ㅎㅎ
맞아요~~
남들은 지방의라서 지방에 박혀있을때 우리는 서울에서 모임을 가지며 놀 수 있어용 !!!
굳굳 ㅎㅎ
ㅋㅋㅋㅋ규범이구만ㅋㅋㅋ위에둘은 누구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