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재수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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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나고 논술시험 보느라 이제서야 좀 숨통이 트이네욯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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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평은 언1수3외2였던가같은데ㅠㅠ
저 경기도 안양이요!
1월까지는 각 과목의 생기초들 잡으세요 언어 개념어라든지 수리 10이라든지.. 사탐은 심화개념 다뤄두는 편이 좋구요
그리고 재수학원은 어딜 가든 실력에 마이너스가 될 정도로 후진 학원 별로 없어요. 메가스터디라면 검증되지 않았다고 해도 알아서들 강사 잘 골라 쓸 것 같구요..
통원하실 거라면 걍 집 가까운 데로 다니는 게 좋아요. 걸어다닐 수 있다면 쵝오!
역시 집가까운게 최고인건가요..ㅠㅠ
맞는 말씀이세요.. 솔직히 어딜 가든 자기가 열심히 하는거에 달렸으니까요ㅠㅠ 감사합니다!
작년 제 재수 경험 살려서 얘기해드립니다.
공부 하지마요.
하지말라기보다는 하고싶은공부하시면서 보내세요.
12월되면 재수 선행이다 뭐다해서 수업시작하는데 그런거 별로의미없습니다.
공부는 밀도로 하는거지 수험기간 늘인다고 무조건 잘 되는게 아니죠.
오히려 수능 두자릿수남았을때 진빠지는게 거 위험합니다.
솔직히 주위에 친구들있으면 친구들이랑 밤새 노는것도 좋고 술마시는것도 좋습니다.
제경험을 이야기하자면 저는 2011수능 이후 잠정적으로 재수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2월 25일까지 저는 원없이 놀고나서야 학원에 들어갔습니다.
당시 저는 미통기,국사,아랍어 백지인상태였습니다.
혹자는 저를 보고 무모했다고 할지모르겠지만
저는 3월이 되서야 공부를 시작했고 니쁘지않은 성적을거두었습니다.
최소한 자신한테 상을주세요.
이순간 공부가 즐거움이 아니라면 하지마세요
아왜갑자기눈물이나려하나요................ㅠㅠ
근데요즘정말한심하게컴퓨터나하루종일잡고앉아있어서.......
오늘은그래도재수라도알아봐야겠따!하고하는데아직재수학원생각하긴이른가...싶기도하고....
근데수시올킬은너무확실한것같기도하고...........................ㅠㅠ
차라리주말에어디혼자여행이라도다녀와볼까봐요.........
저도이번수능때5일인가남기고아파서컨디션조절못해서진짜서러웠는데..수능에영향도갔구요..ㅠㅠ
아무튼진짜조언감사드립니다
지금 시기에는 좀 쉬면서 평상시에 하고 싶었던 거를 하세요. 그게 내년에 공부할 때 여러가지로 큰 도움이 됩니다.
학원은 가까운 곳에 가는 것이 좋지만, 그 학원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보시고 평이 별로 좋지 않다면 서울로 다니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전 거꾸로 1월부터는 공부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전 올해 재수하면서 미적을 새로하다보니 1월초부터 바로 도서관 매일같이 갔습니다
미적이 쉽게 나와 큰 의미가 없었지만 대신 급속도로 어려워진 ebs외국어 영단어와 구문난이도나 사탐과목 잘 잡아서
모의도꾸준히잘보고, 수능도 잘볼수 있었습니다.
체력적으로 딸리면 약하게 하더라도 전 꾸준히 공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어차피 내년 1년은 힘들게 되있어요 남보다 조금이라도 앞서나가면 모두에게 찾아오는 슬럼프를 쉽게 보낼수 있습니다
전 꾸준하게 모의가 잘나와서 슬럼프가 오지 않았습니다 계속 모의 잘보는것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통원시간 1시간넘어가는 건 비추에요!! 1시간 넘어가면 대학 수업들으러 가는것도 힘들고 지쳐요..답답한 대중교통이란..ㅎㅎ
그리고 6,9월 성적으로 받아주는 학원 많아요
1월부터 쉬엄쉬엄 공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