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영역 폭망 n수생 이게 정말 100%저의 책임인건요?하...
(장문 주의 죄송 합니다..)
일단 저는 삼수생이였습니다. 그리고 학원 원장님과 상담후에 원서를 쎃고 지금 한 군데도 못붙은 채 4년제 추합이나 전문대 가게 생겼네요...
제가 저희 학원 선생님과 상담을 하며 쌤이 가,나,다군 각각 3개씩 정해서 오라고 하셨고 저는 제 나름대로 정해서 쌤한테 찾아갔는데 ㅇ투스 합격예측서비스로 돌려보시고 괜찮다고 쓰라 하셨고 저는 제가 보여드린 대학들이 처음엔 ㅈㅎ사 칸수로 3, 6칸정도 였는데(참고로 대학라인은 건동홍인 국숭세단라인입니다) 갈수록 떨어져 2 4 4 가 되어 불안해 되는게 확실하냐 물었지만 지금 ㅈ학사 다틀리다고 99퍼 된다 라고 하시길래 결국 썼습니다. 결과는 ...엄청난 하향지원 여파로 다떨어졌고요...
결국 내가 쓴거고 나도 될거 같다 생각했으며 그리고 원장님한테 가서 책임 져 달라고 하는거 어느정도 쪽팔리고 결국 쓴 내책임이 크다는거 저도 압니다.
그런데 적어도 수험생70퍼 이상이 학원을 다니면 학원쌤에게 학교다니면 학교쌤에게 아니면 몆십만원 주고 컨설팅을 해서 전문가에게 의지 하잖아요.. 왜? 잘모르니까 저도 그랬고 허락을 받고 무조건 된다는 말까지 들으며 안도하며 쓴겁니다.성적표받고 간날 가,나,다군 3개씩 정해서 오라그래서 정해서 가고 허락 받은건데 왜 그때 이건 좀 위험할수 있다 이한마디를 안해주셨을까??
이게 지금 여러물건중 한개를추천받아서 샀는데 물건이 별로 안좋아서 산사람이 추천한 사람한테 모라하는 느낌일 수도 있지만 제가 한거는 입시며 물건 사는게 아니라
인생이 걸린거라 정말 이래서 많은 사람들이 전문가에게 상담하고 맡기지 그런데 일이 잘못되면 쓴사람만 100퍼책임 지고 인생 좃되나요? 입시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한축을 담당할수 있는 그런 중요한 부분인데 그걸 같이 예기하고 같이 결정을 내린건데 당사자만 이렇게 힘들어야 하나요? 믿어서? 만약에 상황이 비슷하게 살짝 바뀌어서 몆십만원 내고 컨설팅 받았는데 이지경나면 사람들 모두 입에 거품물고 컨설턴트 찾아가서 책임 지라고 하지 않나요?하.... 정말 친한원장쌤이였고 믿고 의지 했는데.. 며칠전 아버지랑원장님이랑 통화할때 원장님이 저에게 안전한거 두개는 쓰라고 말했다고 했는데.. 죽었다 깨어나도 그런예기 안하셨고 그냥 제가 보여드린 가나다군 대학들 ㅇ투스 합격예측서비스로 한번 돌려보고 된다고 한예기 밖에 없구만 하... 이게 된다고 검토해주고 위험할 수 있다는 예기한번 안해준 쌤에게 어느정도 책임져 달라고 예기하고 싶습니다. 4수나 반수할때 학원비 꽁짜로 해주는 방향으로
진짜... 제가 여태한 노력이 원서 하나 똑바로 못써서 또날라가고 어머니 우는거 까지 보는데 진짜..제가 왜이런 일을 겪어야 하는지 모르겠고 너무 힘듭니다 하..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1일1실모를 조져야하나
-
대학가고싶다 4
연세...고려...서울..
-
현역때 수학 무지성 그1타 풀커리타다가 망하고 강사만 바꿨는데 같은 과목임에도...
-
원중언냐 >_<
-
사실상 여름방학 1
그렇습니다
-
금사빠 많냐? 1
얼굴 이쁘면 갑자기 좋아짐 혼자 좋아하다 1주 지나면 식음
-
일줄 알았냐 난 잘태니 어여 자자
-
이차방정식 만들어놓고 인수분해할때 한번에 안보이면 되게 불편하고 시간 끌림
-
짝사랑이라도 하고 싶음
-
ㅇㅈ 1
크앙
-
두달반?
-
은테가 되고싶당 3
나랑 맞팔할사람
-
내신이 1.54고 최저맞추는거에 자신이 있는데 작년에도 수시에서 정시로...
-
맞음?
-
아무말 22
아무말
-
리트 기출 사올걸 동네 서점에 없네
-
말그대로 지금 박대준t 현강만 쭉 들었는데 안가람t 현강 이번주부터 서바 시작인데 옮길까요 말까요
-
책 배송 왔는데 1
꼭 필요한 구성품은 아니지만 빠진게 있는데 며칠 조금 걸리더라도 교환신청해서 똑바로...
-
국어 독서론3분 언매 15분 비문학 35분 문학 17분 정도 17
걸려서 마킹 제외 70분컷 하는데 문학에서 한문제 절면 박살나버림.. 언매 시간을 줄여야될까요
-
수능 마지막시간이라 집중 ㅈㄴ알될텐데 진짜 좀만 느슨해지면 의문사 ㅈㄴ당할거같다
-
다음 인증은 3
ㄹㅇ로다가 대학 가서 할거 진짜 사진 찍을일이 없다보니까 인증 할만한게 고1,2때 사진밖에 없다
-
임정환 쌤 리밋으로 개념 끝냈는데 검더텅 속지가 너무 별로라 윤성훈 쌤 엠스킬 듣는...
-
주변 이과애들 제1선택 (물화생) 푸느라 정신없이 계산하고 있을 때 제1선택...
-
신기함 저런삶도 있구나 부럽다 질투난다 이런 구체적인 느낌이 아니라 찝찝함을 동반한...
-
ㅇㅈ 3
거기 숨지 말고 얼~른 나와?
-
정석적으로 드릴 들어갈까요
-
4합8 맞추기 내일부터 오르비 안하기
-
호림원 상병님 0
잘되셨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
외모? 키? 기획사 명함도 받아보고 했지만 노력없이 주어진 것이 인간의 욕망을 다...
-
수2 4규 담에 머하지 10
드릴?
-
현역 7모 후 0
인사이드 아웃 컨셉.
-
응진짜야 9모까지폐관수련하겟음
-
ㅇㅇ?
-
안짤리니까 수업도 못하고 문제도 이상하고
-
중딩때 과학 문제 답이 5번이 맞는 걸로 나왔는데 내가보기엔 5번도 틀림 그래서...
-
애들이 ㄹㅇ 걱정하던데... 얼굴에 살이 점점 빠진다고... 병원에서는 문제없다는데 ㅠ
-
그 문제집에 가장 어려운 문제들 빼면 삑사리도 거의 안 나는데 그 킬러들이 개빡세네...
-
작년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갑자기 현타오네
-
차에 치이면 다 끝임
-
근데 고등학생은 만나기 싫어
-
아래에서 겁나 추천하던데
-
스텝 프리티걸 미스터 루팡 허니 숙녀가 못 돼 좋은게 얼마나 많은데.. 솔직히 스텝...
-
항공우주연구원? 이거 많이 하시나요 어려울라나...
-
답답하게 하면 쏘면 되겠네
-
이미 수많은 챔피언들이 인증함
-
건국대 영문과 학종 동국대 영문과 학종 숭실대 영문과 학종 숭실대 영문과...
-
초등학교때부터 혼자 거울보면 잘생긴것같다고 생각했었는데 물론 지금도 그럼 근데...
-
부모님이 날 안믿어주고 존중안해주는거만큼 서러운것도 없을듯 엄빠사랑해 부끄러워서 말은 못하지만
-
솔직히 퀄 어때요? 좆구리다는설이 대세던데
원장님도 이렇게 까지 하향지원 할줄은 몰랐겠죠? 하..
진짜.. 너무 안타까워요 ㅜㅜ 뭐라 말씀을 드려야할지 ㅜ
학원 상담은 믿고 걸러야되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입시성공글보단... 이런글이 더 기억에 오래남더라..
원장님께가서 반수나 4수하게 학원비 공짜로 해달라 하는거 너무 염치없나요? 하....
수능을 평소보다 못보긴 했지만 재수때 처럼 폭망한것도 아니고 너무 억울합니다 적어도 인서울 할성적인데 진짜...
원장님은 결과 아시나요?? 솔직히 쌩으로는 본인도 너무 지칠 것 같고 위험부담도 있으니 지금 되는 곳 중에 하나 걸어놓고 반수를 하던가 하시는 게 낫지 않을지...ㅠ 그분이 모르시면 말씀하세요
오늘 9시에 끝나고 아실겁니다... 하
확실하게 아시는지 확인해보시고 발 빼려고 하시면 걍 직구로 요구해보세요 솔직히 둘이 어느정도 합의보고 불안했는데 님이 우겨서 쓴 거면 모르겠는데 오히려 님이 불안해서 다시 상담요청하니까 무조건 된다고 걍 쓰라고 하셨다면서요 일개 강사였어도 책임졌어야할 만한데 학원 원장이라면서요...솔직히 저였으면 말 함
감사합니다..
불수능이라 하향지원 추세는 어느정도 예상되었던 일입니다. 경외시건홍동~ 부터는 과에따라 타격이 클것이라 예상되었구요... 폭난과를 쓰신거 같네요...
그리고 반수가 아닌이상 244는 위험한 조합이긴 했습니다..
그러게요...
247다니셨나요??
네..
혹시 목동쪽인가요??저도 똑같은 말을 들어서..
저는 지방러라..ㅠㅠ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대학 1년 다니다가 재수해서 삼수생 나이였는데 재수학원 정시상담이랑 입시 컨설팅까지 받고 둘 다 똑같은 대학 추천하길래 그렇게 세 곳 썼는데 올 불합돼서 강제 4수하게 됐습니다 계속 구역질나고 힘들지만 둘 다 힘내서 내년에 좋은대학 갔으면 합니다..
서로 힘내요..
저도 이번에 쌩 삼수하게생겼는데 같이 힘내서 내년에는 다같이 웃어봐용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