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너가 했어야 하는 생각
너가 했어야 하는 생각 Ver1.pdf
- 너가 했어야 하는 생각 Ver.1-
'각운동량 지문'
(+ 솔직히 좋아요 너무 짜요.
조금만 싱겁게. 너무해.
26 좀 )
개인적으로
비문학 영역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보면
글을 읽어가면서
'당연히 들었어야 하는 의문'
혹은
'당연히 했어야 하는 생각'
없이
그냥 읽어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
많은 학생들을 만나보면
'그냥' 읽습니다.
내가 이 문장을 읽고
'어떤' 생각이
'왜' 들었어야 하는가
그리고 그러한 과정을 통해
'무엇'을 배울 수 있었고
다음엔 '어떻게' 읽어갈 것이가
대한 고민 없이
'그냥' 읽고
'그냥' 풉니다.
그간 여러가지 칼럼으로
해당 내용들을 전달해드렸지만
앞으로는 조금 더 주기적으로
그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전달을 해보려고 합니다.
매주 1~2지문 정도씩
역대 기출 독서 지문 중
좋은 지문들을 선별해
한 문장, 한 문장씩
어떤 의문, 생각이 들었어야 하고
왜 그런 생각이 들었어야 하는지
그렇지 않았다면 무엇이 문제였을지
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첫 지문은
일명
'각운동량 보존법칙'
라고 불리는 지문으로
가져왔습니다.
익숙한 지문입니다.
저는
올해
N수생분들과
대면 상담을 진행할 때
항상 이 지문을 보여주면서
묻는 것이 있습니다.
(매주 목요일 강남에서
국어 학습 상담 진행 중입니다.
필요한 분들은 쪽지 주세요.)
"해당 지문을 온전하게 이해했나요?
'혹시 그렇다면 글을 읽어가면서
불편하거나 이상한 부분이 없었나요?"
대부분의
N수생 분들은
자신있게
'네'라고 대답합니다.
그럴 겁니다.
수도 없이 봤을 지문이니까요.
그러면 저는 다시 질문합니다.
"왜 해당 지문에서 각운동량에 대한 정의가
왜 두 번이나 나왔을까요?"
"혹시 이러한 이유를 파악했다면 작년 수능 지문 중
이러한 흐름과 비슷한 부분이 있지 않았나요?"
대부분은
대답하지 못합니다.
'그냥' 읽었고
해당 지문을 통해
실질적으로
'배운 것' 이 없으니까요.
늘 말하지만
기출은
'도움이 되도록' 공부하는 겁니다.
이 지문에서
제가 여러분에게 던지는
과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Q1) "왜 해당 지문에서 각운동량에 대한 정의가
왜 두 번이나 나왔을까요?"
Q2) 필자는 왜 이렇게 지문을 서술했을까요?
Q3) "혹시 이러한 이유를 파악했다면 이러한 작년 수능 지문 중
이러한 흐름과 비슷한 부분이 있지 않았나요?"
Q4) 만약 "여러분이 이것들을 '인식'하지 못했다면
무엇이 문제였고, 그러한 문제를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고민해보세요.
꽤나 얻어갈 것이 많은 지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사처럼 공부하세요
(문제, 지문, 분석시트를
올려드립니다. )
+
2019학년도 6평
'김민수 분석서'
업로드 해놨습니다.
기출 분석이 막연한 분들은
받아가세요.
+
--------------------------------------------------------------------------------------------------------------------
비문학 기출 분석이 막연하다면?
'독서 입문 : 비아뭉(비문학, 아직도 뭉개니?)'
강좌링크 : https://class.orbi.kr/course/1617
수강생에겐
수업에서 다루는 전 지문 복습 및 분석시트
+
2015~2013학년도 비문학 선별 워크북 + 복습 및 분석시트
+
문학 개념어 - 수능적 정의
+
김민수 주간지 1주차
(독서 교육청 양치기 지문 + 구조별 군집화)
가 제공됩니다.
+
복습시트 및 분석서 후기
어휘부터 한 문장,
문장의 연결 및 층위
문단의 연결, 글의 구조까지.
행동을 디자인합니다.
수능 국어의 새로운 기준
김민수
+
*영상
'기출 분석을 한다는 것.'
(내용보단 행동을)
특별제공 영상 : https://orbi.kr/00020860891
*칼럼
'글은 원래 그렇게 읽는 것이다. Ver.1'
칼럼링크 : https://orbi.kr/00020783988
'저는 악필이었습니다.'
칼럼링크 : https://orbi.kr/00020971028
수능 국어의 새로운 기준
김민수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작년에도 안썼고 올해도 안쓸예정인디
-
커피가 감소시키는거 사실이야?
-
재판 주문하시겠습니까? 딸깍 개인정보를 입력해주십시오. 딸깍딸깍 어떤 죄로...
-
출판되었습니다. 15
안녕하십니까? [다정 : 다항함수 정복하기] 의 저자 곽희윤, 김동우입니다....
-
기뻐요
-
“내신 안좋으면 나가서 정시 준비”...작년 자퇴 고교생 5년새 최다, 의대 쏠림도 한몫 7
외고·국제고, 강남·송파 가장 많아 내신 불리한 학생 검정고시로 수능 집중 지난해...
-
확통 기출 양치기하려는데 뭐가 나을까요
-
고3 학력저하 소신발언 10
매년 나오네 실제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주‘원인은 코로나 때문은 아닐듯...
-
'사교육 카르텔' 현직교사 24명 검찰 송치…평가원 관계자도 수사 중 2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22일 이른바 '사교육 카르텔 사건'에 연루된 현직 교사...
-
수능 출제위원, 문제 만들어 사교육 업체에 제공…·‘6월 모평’ 정보도 유출 20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 경력이 있거나 수능 ‘6월 모의고사’ 검토진으로 참여했던...
-
참기힘든거 22
너 서울대 갈 수 있었니? —> 좆같지만 참을 수 있음 올 1 아니어도 의대갈 수...
-
드디어 ㅋㅋㅋㅋ
-
모든 실모들 (평,교, 사설 등등 싸그리 포함) 최고점이 1틀이었음 + 심지어 찍맞포함
-
지금 피램하고 있고 문학쪽이 뭔가 애매한 느낌이 들어서 단과로 들어 볼려는데...
-
내가 고작 이정도 노력해서 되는걸까?
-
쪽팔려서 공부하게 됨 1년동안 제일 빡집중한듯 이제 밥사먹여가면서 같이 다녀달라고 해야겠다ㅋㅋ
-
뭐가 문제지 시간끝나면 딱 저렇게 남음
-
상위권, 극상위권은 비슷한데 3~4년 전 중위권이랑 지금 중위권 비교하면 진짜...
-
ㄹㅇ로다가 내가 100에 도전해봐서 하는말이지만 그건 인간의 하등한지능어쩌구저쩌구론...
-
뭐푸실건가요
-
미적분 시발점 상 아...
-
큰일났네요.... 걍 약대남아서 이민해야하나....
-
너 1
맞구나?
-
너무 충격적인데
-
심화 첨삭을 김백현T가 직접해주니 ㅈㄴ 긴장되더라. 그런데 이번주 심화첨삭 준비를...
-
지금 믿어봐 글 편 하고있는데 기출도 병행하려고 일단 수강신청 해놓고 보니 첫...
-
고2임 여름방학 짧아서 유전을 수능용 풀커리 돌리긴 어려울것같아서 내 알아서 개념...
-
화학 작수4인 반수생입니다다 현재 필수이론 2,3단원 끝낸 상태인데 크포까지는...
-
병호햄 수학문제 1
계산 폭탄
-
3등급을 1등급으로 올리는 기똥찬 일들을 다시 벌이고 싶네요 할 것도 없고
-
개념강의 1배속으로 한 바퀴 1.2배속으로 한 바퀴 1.5배속으로 한 바퀴...
-
이번년도는 최저있는곳으로 써보고싶은데 논술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인문논술은...
-
자괴감 들 때마다 저거 생각하면 좀 괜찮아짐 자퇴충 가보자가보자
-
주적이라고 규정된 북한이 아니라..? 동아시아 유일의 선진국 + 서방 우호국이고...
-
[오픈 캠퍼스 투어 안내] 안녕하세요 함께 꿈을 이루어나가는 서울시립대학교 홍보대사...
-
잡담하나) 2
잡담태그는 사실 없었으나 지속적인 잡담태그를 만들어달란 건의에 의해 만들어졌다
-
연봉이 어느 정도려나..... 너무부럽다진심 저도 붙여주세요
-
국문과 언어학과 철학과 종교학과 를 모두 찍먹해보고 선택할 수 있는 서울대 인문대를...
-
큐큐큐 기대기대
-
하루종일 폰만 볼까 봐 라프텔 결제도 못 해봤는데 수능 치고 나면 달려야겠다......
-
옯붕이 신검왔다 6
-
ㄹㅇ로..
-
선대칭 시키면 회전이랑 같다니 흥미롭구만
-
하 족같네
-
현 08년생 고1 학생인데요, 국어 3,6모 둘 다 2등급 턱걸이로 떠서 여름방학...
-
The early bird catches the worm 0
Then what did the early worm get? Death.
-
수학은 도저히 2맞을 자신이 없는데.. 높3 받고 국어 낮2 받으면 중앙대 문과 갈...
♥
받아가세요
![](https://s3.orbi.kr/data/emoticons/dangi_animated/018.gif)
나라라바다라
♥♥♥♥♥♥♥♥♥♥♥
볶음너구리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