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21년만에 이제서야
깨닫는 것들이 많을까
조금더 일찍 깨달았으면 떠나가질 않았을 수많은 인연들
비성숙했던 나의 행동들을 되돌아보면 너무나 후회스러워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전으로부터 얻은 깨달음으로
지금 이 인연들을 소중히 여겨
떠나보내지 않는 것 뿐
그래도 아직까지 잔상에 남아있는 사람들을 생각하니
서러워지는 건 어쩔수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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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글거리긴 하지만 티비에서 보고 싶었는데...! 내가 티비 볼 때만 안 하네ㅠㅠ
인생은 후회의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