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성공하자 [303804] · 쪽지

2011-11-19 10:43:45
조회수 814

대학입시에 쓴맛을 본분들

게시글 주소: https://image.orbi.kr/0002109041

너무 좌절하진 마세요

인생의 끝은 아직 멀었음

조선시대때 영의정까지 오른 한명회도

40살까지는 백수였음

처가에서 보내주는 밥 먹고살았음

쓴맛을 기억하되 좌절은 하지마세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비굴한여자 · 263059 · 11/11/19 10:47

    역시 쓴맛은 아메리카노가 짱이죠.. 맛있는 쓴맛

  • 형부언니자염 · 324254 · 11/11/19 10:47

    ㅋㅋㅋㅋ한명회를 예로들다니
    한명회가롤모델인가

  • 펭귄맛! · 363522 · 11/11/19 10:48

    한명회는 조선사의 암흑기를 이끈 인물인데.... ㄱ-

  • S.E성공하자 · 303804 · 11/11/19 10:53

    90먹은 강태공은 너무 나이가 많자나요 ㅠㅠㅋㅋㅋㅋㅋ

  • Greenrose · 328311 · 11/11/19 11:48

    90살까지 수능준비 ㅋㅋㅋㅋ 초장수생

  • 난겸손하지 · 382352 · 11/11/19 10:53 · MS 2011

    한명회는 결혼이라도 했죠.
    전모솔인데

  • Ymir · 239569 · 11/11/19 11:08 · MS 2008

    ㅋㅋㅋㅋㅋ 빵빵 터집ㅋㅋㅋㅋㅋ

  • 대륙의기상 · 386420 · 11/11/19 10:54

    차라리 맥아더가 더 위로가 될듯. 3수해서 육사 ㄱㄱ 했으니.

  • 내일은다르다 · 345501 · 11/11/19 10:56 · MS 2010

    차라리 60세까지 떠돌이 였다가 나중에 황제가 된 유비가..

  • 설사과가자 · 367913 · 11/11/19 11:12 · MS 2011

    강태공은 70살 인가에 위수에서 낚시를 하며 때를 기다리고 있었고 주문왕이 알아보고 등용해 재상에 오르며

    제나라의 제후에 봉해져 시조가 되었음. 2천년이 지난 지금도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이 많고 그가 지은 육도삼략이라는 책은 아직도 손자병법 다음으로 읽히는 ㅎㄷㄷ

    작금의 현실도 보십시오. 흔히 소년등과했던 법조인,어린나이에 천재라고 불렸던 그들을 기억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다만 이름을 알린 노무현

    은 고졸에다 늦게 고시를 합격했고 원희룡 나경원도 30대에 고시에 합격했을 따름입니다.(물론 다른 의미에서 이름이지만 알린건 사실임 ㅋ.)

    김대중대통령은 군사정권시절 여러번 암살 위험을 당하고 감옥에까지 갖히면서 때를 기다려 독서와 함께 30년을 살았고

    70쯤의 나이에 결국 대통령이 되어 이름을 남기게되었ㅈ요 ㅋㅋㅋ

    빠르고 늦음이 중요한게 아니고 바른길인지 아닌지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 Greenrose · 328311 · 11/11/19 11:48

    우리가 잘아는 아인슈타인도 재수생이었죠.
    첫시험 낙방하고 다음해 교수추천으로 입학했지요.(오늘날 입사제 ㅋㅋㅋㅋㅋ)

  • 만만함 · 339218 · 11/11/19 12:47 · MS 2017

    처가가 생길지가 고민임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