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앞으로 나는 무슨 일을 하면서 살아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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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나는 무슨 일을 하면서 살아야 할까?’
평생직장이 보장되지 않는 이 시대 많은 사람들의 공통적인 고민이다.
하지만 이런 고민의 답은 머릿속으로 걱정하는 과정을 통해서만은 구해지지 않는다. 세상은 넓고 그러한 세상에 갓 던져진 우리의 시야는 좁기 때문이다. 그러한 시야의 범위를 박차고 나와 여러 경험을 쌓아가며, 내 적성에 맞는 분야를 좀 더 알아보고 그 분야에 뛰어 들어 몸소 체험해보다보면 점차 여러 길이 보이게 되고 그 중 나의 길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만큼 방대한 양의 공부에 학생들을 몰아넣고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나라는 그 어디에도 없다.
하지만 우리는 이 사회에 속해있는 한 초·중·고등학교 정규교과과정을 밟아가며 사회가 필요로 하는 만족스런 성취를 얻어야 하고,
이 성취 즉, 학업의 결과는 사회에서 우리를 평가하는 잣대로 귀결된다. 따라서 꼭 1등이 아니더라도 지난시간이 후회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학업이나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감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등수나 점수가 아니라 그 안에서의 자세와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
여기서 말하는 자세와 의지를 갖추고 유지하는 데에 필요한 자기관리의 구체적 방법을 알아보자.
■ 명확한 동기부여는 공부의 기본
의지와 노력을 학업에 쏟아 붓기 위해선 정확한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중요한 점은 자신만의 목표는 누가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찾아가는 것이란 점. 내가 어떤 길로 살아갈 것인가, 즉 포괄적인 진로의 방향에 대해 고민을 해야 한다. 내가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 사이에서의 균형을 이루어야 합리적인 최선의 결론이 날 수 있을 것이다.
나중에 어떤 분야의 일을 하고 싶으며, 지금 내 위치에선 어떤 노력을 기울어야 하는지 결론을 내리면, 이 결론은 곧 목표가 되고, 목표는 동기부여의 시초가 된다.
‘쓰면 이루어진다’ 는 말처럼, 머릿속이 복잡해지는 생각을 정리 할 때나 다짐과 의지를 확실히 하기 위해선 글로 표현하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 매일 새롭게 마음을 다질 수 있는 글귀도 좋고, 자신의 결심도 좋다. 눈이 자주 가는 곳에 적어놓고 자신을 자극할 수 있게 하자.
나의 앞길에 대해 어느 정도 그림이 그려졌다면, 학업에서 꼭 성공하겠다는 동기 또한 가져야 한다. 무엇 때문에 공부를 잘 해야 하는가? 어떤 이유로 좋은 대학을 가려고 하는가?
이러한 과정도 없이,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 안타깝게도 정말 많다. 아무런 꿈도 갈망도 없이 마냥 열심히 하는 것은 외발자전거를 타는 것처럼 위험하다. 부모의 치마폭 속에서만 공부하던 학생들이 어느 순간 모든 의지를 상실해 버리는 현상을 많이 봐왔다. 결국 공부하는 과정에서도 결과에서도 많은 것을 놓치게 되는 것이다... http://schoolpress.co.kr/?p=593
..............(중략).........
나머지 내용은 링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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