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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과 24중에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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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에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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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연세대 서강대 한양대 이화여대 봤는데 다들 학교 이쁘네여
감사합니다!! 매우 고민 중이었는데ㅜㅜㅜ 혹시 그러면 전남 계명 중에서는 전남이 낫다고 보시는거죠..?
대구경북사시는거라면 계명이겠지만, 타지역이시라면 뒤도 안돌아보고 전남입니다. 학비도 국립대중에 넘사로 싸요
서울살고 단국vs전남 어디가나을까요??
광주가 천안보다 멀다는거 빼면... 단국대가 전남대를 이길 요소가 없다고 생각이 들어요!
1, 2번 때문인가요? 125명중10퍼가 40명중18퍼보다 더 쉬울 수 있다는 말씀이시지요??
그렇기도 하고, 전남이 전통있는 학교이기도 하고, 학비가 훨 싸기도하고, 병원도 더 커서요!
여기에서 중요한게 인기과 티오인가요??총 티오는 별로 안중요한건가요?
빅5병원 제외하고 인기과 빼면 거의 다 미달이라서 큰 의미가 없어요
저라면 단국갈듯 천안은 매주 서울 왔다갔다 할 수 있지만 광주는 귀찮음과 시간, 비용때문에 한달에 한번가기 힘들거에요 더구나 광주 남을 생각없으면 전남의 장점은 학비말구 없다고 생각해요
근데 막상 과외하고 그러면 집 잘 안 올라가지 않나요?
저도 집은 두달에 한번 갈까말까여서... 의대 선택 시에 집 가는건 지역주민이 아니라면 크게 신경쓰지 말라고 권하긴 합니다ㅎ
주말과외를 하면 그 지역에서 아예 집에 못올것 같아서 저는 본과 근처에서 했습니다. 그래서 매주 집에 올라갔다는ㅎ
가천 순천향이면 어디가 더 낫나요? 주변 지인들 중에 가천 순천향 다니는분 잇나요?
전 개인적으로 길병원 근무분위기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들어서 순천향이요
길병원 근무환경이 별로인가요? 순천향은 가면 인기과도 다 빡빡하지 않고 널널하게 갈 수 있는건가요? 질문이 많아 죄송합니다 ㅎㅎㅎ
순천향과 가천 둘 다 인기과 티오 비율은 비슷한데, 순천향 인원이 더 많아서 결국엔 순천향이 좀 더 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한글자 병원들(ㄱ,ㅂ,ㅊ)이 근무환경이 별로라는 말을 주위에서 자주 듣습니다...ㅎ
집서울인데 전북vs충북
전북은 정원142 티오 45명정도,서남티오흡수
충북은 정원 49명 티오 32명정도,가까움
어디가 낫나요?
집이 서울이시라면 사실 그정도 거리는 학기중에 편하게 왔다갓다하긴 힘들어서 거리는 큰 메리트가 없어요... 문화생활은 청주가 더 낫고, 정원은 전북이 더 많으니 후에 서울 올라올 생각 없으시면 충북이 더 나을듯 합니다
부산사는데 동아 단국 어디가 나을까요ㅠㅠ
그럴땐 집가까운게 최고에요 무조건 동아 가세요
가관은 전망이 어때요?....
가관은 아직 변수가 너무나도 많은 학교라서... 근처에 연고가 있지 않다면 전통있고 내실잇는 의대로 가세요
솔직히 TO걱정은 5-6개 인기과 생각하지 않으면 안하셔도 될듯 처음 학교 들어오고 충격이었던게 자교병원 인턴TO도 다 못채운다는 말
그럼 전남 계명은 티오면에서는 어디가 더 나을까요..
전남이 낫습니다
지사의에서 반수는 어느정도면 할만한가요?
예과때는 시간이 너무 널널해서 무휴학 반수도 가능합니다. 적어도 돌아갈 곳이 있다는 생각이 좀 더 안정된 심리상태를 만들어주기도 하구요
제말은 친구가 다군 동국대만 될거같은데 본인 지역 지거국으로 반수나 재수하려 하거든요 그럴만한 가치가 있나요?
그 지역에서 쭉 머무실 생각이시면 추천드리지만, 그렇지 않으면 그냥 다니시는게 좋습니다.
서연성울카 고려 한림 인제 순천향 아주
이정도 갈거 아니면 다른 지역 사람들은 얼른 졸업하고 돈버시는게 나아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글잘읽었어요! 맨날 입결로 줄세우는거보다 훨씬 좋은글같아요. 위에서 제외한 학교들이랑 2번 경희중앙 빼면 인설의에선 한양이화 남는데 이 두학교는 어떤가요??
경희 중앙 한양 이화 이 네 의대는 과거엔 어땠을지 모르지만, 요즘은 소위 빅5에 치여서 성장이 둔화되고있는 모양새에요. 밤에 쓰냐고 정신이 없어서 못썼는데 네 학교 거의 비슷해요
굳이 순위를 매겨보자면
경희 = 한양 >> 중앙 = 이화
이정도가 되겠네요!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이번에 경상의 진학하게 될 거 같은데 2020년에 학편 종료되고 그후로는 일반편입 티오가 좀 늘어날 수 있다고 해서 한번 준비해보려고 하는데요 삼룡/인설이 목표입니다. 그런데 글 읽어보니 집도 부산/울산(이사갈예정)인데 큰 의미없을까요?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삼룡중에 순천향은 일편모집을 안하고 한림 인제는 조금씩 자리가 나는 것 같던데 인설의도 좋지만 인제의는 김해다보니 더 도전하고싶어지긴합니다.
예과 마치고 편입으로 다른 의대 들어갔다는 케이스는 한번도 못들어봐서... 사실 집이 그쪽이시라면 경상대 가시는게 제일 좋을 것 같긴 해요!
국립대 중 경상을 제외한 이유가 있습니까?
경상역시 개교한지 대략 35년이 넘었고 정원도 75명으로 아주 작지는 않은 것 같은데요.
충북 경상을 제외한 다른 국립대들은 적어도 50년 가까이 되고, 제외하면 인원도 110명 이상으로 배출되는 등 아무래도 인적네트워크와 파워가 더 쎄죠 거주지와 가깝다면 충북경상도 메리트가 있습니다만... 타지역에서 갈 만큼의 메리트를 가졌다고 보이진 않습니다 특히나 경상은 서울에서 거리도 멀구요
연세 가톨릭 경희 고려 한양 중앙의 중에 예2 본1 본2 유급이 많은 의대 어디인가요?
반대로 널널한 분위기인 곳은?
저도 거기까지는 잘 모르겠네요ㅠㅠㅠㅠ
한의대에서 의대로 반수한 사람이 실제로 꽤 많은가요?
많지는 않지만, 종종 있습니다!
저 반수 했어요
연원의와 지거국(경부전충) 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서울에 아주 조금 더 가깝다는 사실을 제외하면, 지거국이 무조건 좋습니다 사실 전 연원의가 간혹 지거국보다 고평가되는 이유를 잘 모르겠거든요
지거국이 티오 면에서 낫다고 보시는 건가요? 아니면 선배들과의 인맥이나 네트워크의 영향인가요?
경부전충의 인기과 티오가 연원보다 낫고, 네트워크 또한 우수해서요!
지역지거국vs삼룡이라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집이 대전이라면 충남 순천향이면 어디를 가는편이 나을까요?
저는 그렇다면 충남대요!
순천향이 낫다고 봅니다..
부모님이 자취 반대하는거 아니면 생각하지말고 순천향 가세요
계명 전망이 어떻게되나욧?
지역에 자리잡은지도 오래되었고 병원도 새로 지어서 괜찮을 듯 해요
병원 새로지었다고 해당 대학 의대의 to가 바로 늘어나는게 아닙니다
글 쓸거면 좀 중립적으로 쓰세요 님 티오 안좋은 저 멀리 지방 대형 국립대 다니는 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다른 사람까지 끌어들일 필요는 없잖아요
숫자로 명확히 표현되는 티오는 별로 중요한게 아니라면서 무슨 보이지 않는 인맥과 네트워크 때문에 국립대는 무조건 가야된다는 논리도 이상하고
수련받고 개원하는 과정에서 티오보다 그 네트워크인지 뭔지가 더 도움이 되는 경우가 얼마나 있을까
서울사람한테 단국 거르고 전남 가라니 다른 사람 인생 망칠 일 있음? 지하철로도 가는 천안 버리고 저기 멀리 광주까지 대학 다니라고 추천하는게 사람이 할짓임? 더군다나 티오도 단국이 높고 전남 메리트는 그 네트워크인지 뭔지밖에 없는데
서울 사람한테 무조건 지거국 가라그러고 순천향 거르고 충남 가라그러고 진짜 웃음밖에 안나옴
솔직히 님 전남다니죠?